운주사 대축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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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운주사 대축제
(1) 개 요
(2) 지역특성
(3) 축제
(4) 제6회 축제 행사 개요
(5) 행사 내용

2. 운주사에 대하여...
(1) 운주사
(2)천불천탑과 그에 대한 유래
(3) 문화재

3. 운주사 대축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본문내용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옥개석에 있어서 초층옥개 하면에는 2개의 선이 원형으로 얇게 파여 있으나 2층 이상은 1개의 선 뿐이다. 이 선은 신라계 탑에서의 물끊기홈처럼 파여 있어 비교가 된다.
이 석탑은 탑의 구성이나 전체적인 형태에 있어 이색적인 것으로서 고려시대에 이르러 많이 나타난 특이형 석탑에서도 그 수위에 놓아야 할 것인바 역시 고려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유래라고 하겠다. 기단 갑석은 상면이 평평하고 측면이 호형을 이루고 있는데 대하여 옥개석들은 정반대로 하면이 평평하고 측면에 이르면서 호형을 이룬다. 이것은 상·하의 조화와 안정감을 주게 한 조형의 장이었는지, 혹은 상태가 바뀐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만약에 갑석과 같이 옥개석들도 상면이 평평하게 놓였다면 상·하의 조화가 전혀 잡히지 않았을 것이며 따라서 안정감도 주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현재 6층까지 남아 있고 그 윗층의 부재가 없는데 과연 몇층이 더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이 탑을 상륜의 형태와 비교해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옥개석의 크기와 형태에서 차이가 있는 것도 인지해야 할 것 같다. 상식적으로 옥개석의 폭과 함께 옥개석의 두께도 감소해야 할 것 같으나 2,3층 옥개석이 1층 옥개석 두께보다 두꺼워 이런 부분에서는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원래 이 탑은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1984년 보물로 승격되었다
3. 운주사 대축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1 행사장 안내도!
처음에 화순운주축제를 가기로 했을 때 인터넷에서 교통편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무슨 국도를 타고 몇 번 도로로 가서.." 라는 식으로 위치설명이 되어있었다. 그런 식으로 설명을 해두면 자기 차를 가지고 찾아가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안내문이었다.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어떤 버스를 타야 하는지 몰라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은 아는 사람에게 태워다 달라고 부탁해야 했다.
화순운주축제는 상당히 큰 규모의 지역축제이다. 우리 지역 사람들만 가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충청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축제가 행사장위치 안내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참 실망스러웠다. 축제를 찾아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홈페이지에 행사장의 위치를 간단한 약도로 그려주어야 한다. 또 고속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므로 어떤 터미널이나 역에서 내려서 몇 번 버스를 타고 어디서 내려서 찾아오라는 식으로 자세히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다. 또 셔틀버스의 운영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 주차공간!
운주사에 도착했을 때 주차장이 작아서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우리가 남은 몇 군데의 자리가 있어서 겨우 주차를 시키고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들어가서 보니 행사장 곳곳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통행하기에도 불편했고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 그 곳 행사진행 요원의 말로는 이번 행사를 위해서 밭을 없애고 주차장으로 만들었다고 했지만 축제를 보러온 사람들의 차를 주차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행사장근처에 있는 빈 공터들을 최대한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꼭 행사장 입구에서만 주차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주차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도착해서 축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시골길을 걷는 낭만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 안내!
행사장 입구에는 온통 음식점 뿐이었다. 한참을 들어가서야 행사 팜플렛을 받아 볼 수 있었고 팜플렛에 어떤 행사가 어떤 장소에서 진행된다고 나와 있어도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 가 없었다.
팜플렛에 장소명만 기록하지 말고 정확한 위치를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다. 또 행사장 곳곳에 안내도를 설치하고 사전에 교육을 받은 안내원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4 프로그램!
관광객 참여 행사가 많이 있었는데 "점토 천불 천탑 만들기"나 "민속공예전시 및 시연" "발우공양시연"등의 행사는 운주사 축제와 어울리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DDR 점프점프"나 "화순 쌀 시식회 및 품평회"는 축제의 의도와 맞지 않는 것 같다. 특히 DDR은 화순운주축제 개최의 의의와 전혀 맞지 않는 단순히 오락실 광고하는 수준이었으며 화순 쌀 시식회에 있던 사람들은 지역의 쌀을 알리려는 것이 아니라 쌀을 팔려고 나온 장사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주사의 특색을 살린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 오락성 있는 행사를 하려고 한다면 DDR보다는 큰 와불 모형을 만들어서 와불 세우기를 하거나 행사의 유래를 극으로 만들어서 공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또 화순 쌀 품평회는 화순의 쌀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므로 사람들에게 쌀을 팔려고 하기보다는 화순에는 어떤 종류의 쌀이 있으며 맛이 좋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먹거리
입구에서부터 운주사 안까지 곳곳에서 먹을 것을 팔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곳이나 종류는 같았다. 길가에서 파는 것은 닭꼬치, 컵라면, 어묵, 핫도그 등이었고 정상가보다 3배정도 비싼 가격이었다. 포장마차처럼 테이블 의자가 있는 곳은 족발이나 부친개등을 팔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먹고 나면 잘 치우지도 않아서 테이블은 지저분했고 그 곳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술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이어서 흡사 선술집을 보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그곳까지 찾아간 이유는 축제를 보러간 것이지 술을 마시러 간건 아니다. 먹거리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야 하므로 술안주 위주의 먹거리를 파는 것보다는 그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파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행사 주최측에서 먹거리를 팔러 한 사람들이 음식을 너무 비싸게 팔지 못하게 해야할 것이다.
화장실!
아무리 운주사를 돌아다녀도 화장실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행사장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물어봐서 겨우겨우 찾아 갈 수 있었는데 화장실은 너무 지저분했다.
행사 주최측에서는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찾아갈 수 있게 안내판을 설치해야하며 화장실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았는데 행사 기간 중에 만이라도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화장실을 자주 청소해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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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16
  • 저작시기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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