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환경의 변화와 대응(벤처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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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 환경의 변화와 대응(벤처사회복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벤처 사회복지사의 개념
1. 벤처 사회복지사의 예
1. 벤처 사회복지의 내용 또는 방식
1. 벤처 사회복지의 배경
1. 풀뿌리 사회복지 전달체계 - 사회복지사사무소
내가 꿈꾸었던 사회복지사 사무소
예상되는 어려움과 극복 방안
1. 벤처 사회복지 - 자비량 사회복지사
1. 벤처 사회복지사의 네트워크

본문내용

s/natural-bicycle.htm
, 사진관 복지를 내장(內藏)한 사진관, welfare-embedded photo studio
http://welfare.or.kr/library/articles/natural-photoshop.htm
, 제과점 http://welfare.or.kr/library/articles/co/제과점복지.htm
, 비디오샵, 만화가게, 가정주부도 좋습니다.
어떤 분야, 어느 곳에 있든지 바로 그곳에서 복지를 생각하고 복지를 읽어내며 복지를 꿈꾸는 사람, 그가 바로 복지인입니다.
어떤 분야이든 본인이 좋아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일터”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어느 곳이든 우리의 전문 지식과 기술, 가치가 활용되고 구현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바로 사회사업 현장이며, 남을 돕기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전문 지식과 기술, 가치, 자원을 적용하여 개입하는 일체의 행위가 사회사업입니다. 결국 사회사업이란 복지를 세상속에 풀어내고 생활속에 녹여내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사회 전체, 보통 사람들의 모든 삶의 영역으로 사회복지의 지평을 넓혀야 합니다. 이제는 세상과 대중 속으로, 모든 제도와 생활속으로 사회복지의 가치와 혜택이 스며들게 해야 합니다.
“복지서비스의 보편화”라는 관점에서 보더라도 우리는 사회 전체, 모든 사람의 모든 삶의 영역으로 사회복지의 지평을 넓혀야 합니다. 그것이 어떤 분야이든 그곳에서도 복지가 구현되고 복지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진정한 복지사회, normal, universal, natural, invisible ubiquitous welfare society 는 이렇게 사회의 모든 영역에 복지가 내장된 사회입니다.
벤처 사회복지사의 네트워크
독립과 연대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제도권 복지기관에서는 여러 부서와 여러 직원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연계”할 필요를 거의 의식하지 못합니다. 그저 자기 업무만 해도 잘 돌아갑니다. 그러나 벤처 사회복지는 사정이 다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조달하거나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연계하고 협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외부와의 연계와 협력 없이 완전히 독립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독립은 곧 연대를 의미합니다.
사회복지사도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외부로부터의 적절한 양과 질의 투입 없이 계속 서비스를 산출해낸다면, 결과는 둘 중에 하나입니다. 열심히 잘 해보려다 소진되거나, 아니면 대충 해버리지 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입니다.
소진되거나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서비스를 산출해내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에너지와 자극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름이 떨어지기 전에 채워야 합니다. 타성에 젖지 않도록,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외부의 자극과 도전에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에너지와 자극의 통로인 휴먼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동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동료들로부터 지혜와 능력과 자원, 지지와 격려와 인정과 비판, 도전과 자극과 열정을 받아들일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인격적 공동체”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정보와 자원과 힘을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네트워크의 진수(眞髓)는 그것을 통해 자신을 열고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눔으로써 남을 돕고 섬기고 사랑하는 것, 즉 “주는 것”에 있습니다.
즉 네트워크는 에너지를 받아오는 통로일 뿐 아니라, 자신을 알리고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에게 공급하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양방향 속성을 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에 자신을 드러내면 지켜보는 동료들이 있기에 더욱 자신을 채찍질하며 다듬어가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직접적이든 혹은 가상적이든 우리는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망, 전문적 지지망(Professional Support Network)을 가져야 합니다.
아궁이에서 잘 타고 있는 나무토막을 꺼내어 따로 놓으면 쉬이 꺼져버리지 않습니까 ? 복지인의 길, 복지인의 삶이 가치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수시로 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동료와의 사귐, 지지와 격려, 자극과 도전없이 그 복지인의 길을 계속 잘 걸어갈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어디 있을까요 ?
프리랜서는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불리한 조건으로 발주자에게 종속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을 겁니다. 벤처 사회복지사들간의 연대와 상호부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산재보험이나 고용보험, 자원봉사보험을 참고하여 기존 제도의 범주에 포함시키거나 자구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동안 노동계에서 다양하게 논의되어온 단시간 근로, 파견제, 임시/일용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조직화방안 비정규직 조직화의 예 : http://www.kwwnet.org/data/updata/981110kwwa0.html
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통적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이 아닌 곳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정체성과 자존감과 전문성, 그리고 사회로부터의 Sanction은 어떻게 유지하면 좋을까요 ?
지원체계,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유사한 직종별로, 각 분야별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며 자극과 도전을 주고받으며 강화시켜 줄 수 있는 네트워크, 끊임없이 우리의 일을 개선, 개발, 혁신, 공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적 지지망(Network of Committed Social Workers)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정보원이 바로 그 전문적 지지망, Virtual Organization이고 싶습니다. 온 세상 각 분야로 흩어진 사회복지사들이 복지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가지고 사회복지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그런 조직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copyleft - 이 글은 필자의 동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복사, 발췌, 인용, 전재, 가공)하실 수 있습니다. anarchist@dewelfare.net 한덕연 2002. 11. 16
  • 가격2,0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5.02.02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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