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 년대 여성 작가들의 '아버지' - 오정희, 양귀자, 신경숙의 문학에 나타난 '아버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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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목차
Ⅰ. 목차 ----------------------------------------------------------- 1
Ⅱ. 서론 ----------------------------------------------------------- 1
Ⅲ. 본론 ----------------------------------------------------------- 1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 1
양귀자의 <유황불> ----------------------------------------------- 2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 --------------------------------------- 3
여성의 입장에서 본 아버지 ----------------------------------------- 4
Ⅳ. 결론 ----------------------------------------------------------- 5
V. 참고문헌 -------------------------------------------------------- 5
VI. 마치고.. -------------------------------------------------------- 6

본문내용

희의 성장소설 연구, 김효신
「논문(요약)」
유황불의 경험과 리얼리즘의 깊이, 류철균
신경숙 소설의 부재성, 안남연
VI. 마치고..
한 학기동안 배운 내용이 뭔지 돌이켜보기 위해서 지난 게시판 글들을 쭉 읽어보았다. 읽던 도중, 교수님께서 양귀자에 대한 비평문 '유황불의 경험과 리얼리즘의 깊이'에 대해서는 꼭 발표했으면 좋겠다고 쓴 글과, 그 비평문을 찾지 못해 다른 내용으로 발표를 하게 된 것을 발견하고 그에 대해 글을 쓰기로 했다. 의외로 류철균의 그 비평문을 인터넷에서 매우 손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류철균의 비평문은 수업시간에 읽지 않았던 양귀자의 <유황불>이라는 소설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이 역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게다가 <유황불>과 <한계령>이 서로 연결된 작품이라는 점, 이 두 작품이 작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라는 점에서 이들 소설과 이와 관련된 류철균의 비평문은 매우 재밌었다. 하지만 류철균의 비평문을 요약하는 것으로 레포트를 내자니 줄거리 요약보다는 감상 위주로 레포트를 제출하라는 말이 아무래도 맘에 걸렸다.
그러나 내 머리에서 나온 새로운 아이디어로 글을 쓰는 일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수업시간에 많은 작품을 읽었지만 여러 작가의 작품을 읽다보니 자연히 한 작가에 대해서 알기에는 매우 적은 양의 소설을 읽었다고 할 수 있었고, 따라서 작가에 대한 감상글을 쓰기 위해 한 작가를 집어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주제 선정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자연히 여러 작가들을 모아 하나의 주제로 엮는 테마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테마론의 경우는 주제를 선정하고 어떻게 글을 쓸지 구상을 하게되면 일반적인 문학에 대한 글이 되기 십상이어서 비교적 짧고 간단한 내용으로 쓸만한 주제를 찾는 일은 더 어려워보였다.
며칠동안 주제를 고민하던 중, 김소진 문학에 관련된 발표 자료 중 '아버지'에 대한 주제로 된 부분을 보고 이 글의 주제를 떠올리게 되었다. 사실 처음 구상한 내용은 김소진과 다른 여성작가들이 바라본 '아버지'에 대한 차이점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글을 쓰다보니 김소진에 대한 내용은 글의 내용 전개나 결론의 완결성상 부적합한 것 같아서 빠지게 되었고(그래서 글의 분량이 꽤나 줄어들었다.), 주제도 여성 작가들이 바라보는 '아버지'에 대해서로 바뀌게 되었다. 게다가 류철균의 비평문을 중심으로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하게 되는 바람에 세 여성 작가 중 양귀자의 비중이 너무 커져 버리는 이상한 형태의 글이 된 것 같아서 제출하기 조금 부끄럽다. (개인적으로 세 작가의 소설 중 양귀자의 소설을 가장 재밌게 읽기도 했다.)
한 학기동안 '문학의 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단순히 재미를 위한 문학이 아닌 학문으로서의 문학,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문학에 대해 이해하고, 또 문학의 역할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게 됐다. 대학에 오면서 문학을 멀리하게 됐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고등학교 때 이런 저런 책들을 보던 기억이 떠올라서 즐거운 수업이 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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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3.03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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