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으로 인한 경제영향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로 반영되고, 달러기준 선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며 "최근 환율하락은 현금흐름상 다소간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입업체나 외화부채 많은 기업들은 원화강세 `반색`
환율하락은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과 채산성을 악화시키는 영향도 미치지만 철광석이나 비철금속, 곡물 등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업체나 달러표시 외화부채가 많은 기업에게는 도움을 준다.
▲항공 = 유가가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환율하락으로 항공업계는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거액의 항공기 리스로 인해 외화부채가 큰 항공사 입장에선 환율하락은 가만히 있는데도 외화환산이익이 나는 구조다.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기 구매때 빚진 순외화부채가 51억달러 수준이어서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510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연간 현금흐름 기준 달러 비용이 수입 대비 10억달러 정도 많아 환율이 10원 정도 하락하면 연간 약 100억원 정도의 비용 절감이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규모는 다르지만 같은 부채구조로 인해 비슷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항공업종에 대한 평가도 증정적인 평가 일색이다. 한화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항공업 수익성에 결정적 요인인 유가와 환율이 호전되고 있어 본격 상승세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철강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포스코 등 철강업종도 대표적인 원화강세 수혜주로 꼽힌다. 여기에다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 찰강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음식료 = 곡물 등 주요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만큼 원화강세는 수입비용을 낮춘다는 점에서 호재요인으로 볼 수 있다. CJ, 농심, 대한제분, 삼양사, 대한제당, , 신동방), 오뚜기 등의 업체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원자재를 선물로 구입하기 때문에 환율이 떨어지면 이익을 본다는데 CJ의 경우는 환율이 10원이 인하되면 경상이익이 64억원 발생한다고 말한다.
▲해운 =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해운업체들은 항공업종과 비슷하게 선박구매 등으로 대규모 달러표시 외화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환율하락이 하락할 경우 외화환산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해운업체들은 달러비용에 비해 달러수입이 더 많은 상황이라 환율하락은 현금흐름상 부담이 되기 때문에 원화강세에 따른 외환환산이익의 긍정적인 효과도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한진해운의 경우엔 순외화부채가 18억 달러에 해 환율하락으로 외화환산이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수입과 지출금액중 달러화비율은 각각 97%와 87%로 수입이 훨씬 많은 상황이다.
▲건설 = 해외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체들은 최근 달러/원 환율하락으로 인한 해외공사 손실우려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해외의 자산과 지출이 비슷한 규모로 이뤄지면 달러화 가치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건설업의 경우 달러화로 매출이 이뤄지지만 달러로 또한 비용이 지출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란 의미다.

키워드

환율,   상승,   경제,   경영,   영향,   변동,   변화,   하락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3.19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86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