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그들의 인권 그리고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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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성애자 그들의 인권 그리고 현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ꊱ 서론

ꊲ 이론적 배경
1. 자유주의적 인권개념
2. 사회주의적 인권개념
3. 다원주의적 인권개념
4. 인권의 재 개념화와 확장

ꊳ 동성애자
1. 동성애자에 대한 한국 내 인식
2. 동성애자 현황

ꊴ 한국 내 동성애 인권운동
1. 인권운동 이전의 동성애
2. 인권운동 시작 이후 현재

ꊵ 동성애자 인권 개선 방향
1. 동성애자 일반사회의 자긍심 회복
2. 인권운동가의 지속적 배출
3. 동성애자 인권단체끼리의 결속력의 강화
4. 사회연대를 통한 인권운동의 확장

본문내용

황에서 인권단체의 역할만으로 그들의 보다나은 인권은 불가능하다. 동성애자들의 커뮤니티가 확장된 것도 어찌 보면 그들의 인권운동의 결실이라고 볼수 있다.
동성애자들의 커뮤니티가 확장된 것으로 인권단체와 동성애일반사회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요즘 현실은 미래 적으로 볼 때 그들의 인권개선에 좋지 않은 현상이다.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인권단체에 좀더 관심을 가질 때이다. 일반 성적소수자들이 자신이 성적 소수자라는 것을 자각하고 인권단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것 , 즉 동성애라는 문제를 개인적인 선택이나 취향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모색하고 고민하려는 노력이 곧 그들의 인권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다. 인권단체는 세미나 등을 통해 현실적으로 개선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2. 인권운동가의 지속적 배출
동성애 인권운동의 초반부터 활동해온 활동가가 줄어들고 있다. '동성애활동가들의 명맥이 단절되고" 있는 이유는 예전의 활동가들은 이미 10여년 넘게 지속되온 한국민주화운동이 목표를 잡지 못해 방황할 때 인원운동에 투신한 사람들이었고 기본적으로 싸우는데 익숙한 동성애자들이었던 반면에 요즘의 동성애자들은 이러한 투쟁의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다. 동성애자 인권단체와 활동가들의 최대 현안은 후대에 활동할 활동가를 얼마나 만들어내느냐에 있다.
3. 동성애자 인권단체끼리의 결속력의 강화
“대학생, 통신, 친구사이, 끼리끼리. 지방 모임 등 단체의 수는 많지만 그들 사이의 의사소통과 공유 또는 특수성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 연대한다는 것은 그저 모임을 갖거나 수적으로 집결하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같이 할 수 있고 무엇을 같이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지난한 토론과 싸움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시급한 것은 각 단체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며 외부적 행사, 대사회적 투쟁 못지 않게 한국사회의 동성애자의 상황과 현실에 대한 분석, 그리고 필요한 운동의 방식과 목적에 대한 내부적인 토론들이라고 생각한다.”(김지혜)
“앞으로 더욱더 많은 동성애자 단체들이 생겨날 전망이다. 동성애자들의 다양한 관심과 특색에 따라 모임이 분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모든 단체가 인권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장 필요한 것은 동성애자들이 자기의 관심분야에서 최대한 만족과 발전을 하는 일이다. 각자 목표에 따라 모임을 발전시키면서 또한 연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단체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대사회적인 싸움에서는 서로 뭉쳐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각자의 영역에서의 활동이 만족할 만한 것이어야 한다.”(전해성)
오늘날 동성애자들이 접할 수 있는 인권 단체, 문화운동 단체, 친목 단체 등, 크고 작은 단체가 100여 개가 넘게 있는 것으로 본다면 동성애자 인권 운동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진보적인 운동세력들이 미비하며, 운동 자체에 대한 체계적인 고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동성애자 인권단체간의 결속력이 필요하다. 던져진 하나의 문제에 대해 점진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 결국은 그들의 목적인 개선된 인권 획득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좀더 조직적인 연대가 필요한 것이다.
동성애자 인권운동(레즈비언운동, 게이운동, 트랜스젠더운동, 여성운동 등) 내에도 분리 주의 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분명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 입장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 운동의 방향도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방향이 다르다는 것이 그들의 운동성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의 힘을 좀더 증대시킬 수 있는 합의, 즉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는 절충적인 입장으로 한 목소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
4. 사회연대를 통한 인권운동의 확장
현재 동성애자의 인권 개선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 상황에서 동성애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나 정치권의 전향된 정책을 바라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여타 사회운동과 연대하여 이루어지는 의식계몽 활동을 들 수 있다. 동성애자의 인권운동의 여러 가지 사회운동과의 연대 움직임은 이미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활발하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 여성 소수자 인권단체인 끼리끼리 측은 50개 시민단체에 소식지와 ‘동성애 바로 알기 강좌 프로그램 제안서’를 발송하고 <인천여성의 전화>,<부천 여성의 전화>,<서울 여성 노조>의 답신을 받았다. 또한 다른 여성단체와 연합해 <차이가 힘이 되는 여성연대>주최 3.8여성 대회를 명동에서 치뤘다. 또한 진보넷 중심으로 하는 정보통신검열반대 운동에 끼리끼리, 동인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회운동이 모두 그렇듯이 현실적으로 힘이 약한 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게 되면 운동 역량도 떨어지고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동성애자의 인권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가시화된 것은 97년에 형성된 동성애자인권연대(동인련) 이 국가 위원회의 인권법이 통과되도록 요청해서 통과된 점이다. 그 법에는 인종, 나이 ,장애, 성적 지향..등의 이유로 차별 받지 아니해야 한다’ 고 쓰여있는데 법적으로는 최초로 동성애자의 존재를 인정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출 것 이 아니다. 지금이 동성애 인권운동의 과도기적인 상황이라 인식하고 사회운동세력은 광범위한 연대를 바탕으로 서로의 운동노력에 도움을 주고받아야 한다. 모든 사회 내에서 매우 불리한 운동 여건을 지닌 동성애자 운동은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진보적인 사회운동 세력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자신 있게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연대를 구해야 한다. 동성애라는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인권운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자료
1. 97년 한국동성애자 인권운동협의회 여름인권학교 자료집
2. 끼리끼리 소식지(2001.4)
3. 매일경제, 한겨레, 동아일보, 대한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사회면 또는 정치면보도자료(2001.1.31)
4. 인권하루소식 (199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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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5.03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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