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마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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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마상 ‘양희이모’를 만나다.

2. 공주 vs 양갈보

3. 그들은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는가??

4. 상처뿐인 관심 = 연민과 동정

5. 다큐멘터리 ‘마마상 Remember me This way'를 보면서..

본문내용

하고 싶은 좋은 기억만을 말했던 것처럼, 우리도 듣고 싶어 하는 것만 들으려 한건 아닌지. 그래서 우리는 현재의 ‘양희이모’의 삶 그 자체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 해 노력했다.
과거의 페미니즘은 억압받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 그것에만 그치는 경향이 짙었다. 때문에 너희를 이해는 하지만 우리의 지식은 너희와 어울릴 수 없다는 식의 그들만의 철학으로 자리 잡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바뀌고 있다. 이해의 차원이 아니라 그들을 인정하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그들을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모습 자체로 그들을 바라보려는 자세가 더욱이 바람직한 것이 아닐까. 여성의 삶을 다룬 한편의 영화로 내가 그들을 다 이해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여성뿐만이 아니라 이 사회의 권력 구조 속에서 억압받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나름대로의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하나의 이슈에 대해 난 어떤 입장인지. 찬성인지 반대인지. 찬성이라면 어느 정도의 찬성인지. 스스로 마련한 대책은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머릿속 고민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 그것이 바로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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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5.05.14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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