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문제의 해결방안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이혼과 이혼의 방법
◆이혼 현황
◆이혼에 대한 이론의 변화
◆이혼문제의 해결방안

Ⅲ. 결 론

본문내용

모습을 보여주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매체가 다양한 가족의 삶의 양상을 보일 수 있도록 민간단체는 모니터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회적 지원체계의 전문화
이혼자들은 자신의 심리적 정신적 문제해결, 자녀양육에 대한 내용, 대인관계, 재혼, 이혼조정을 위한 장치, 법률적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 등을 원하게 된다.
이러한 욕구는 이혼상담기관, 종교기관, 법률부조기관, 변호사, 아동을 위산 사회적 서비스 기관에서 충족시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전문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러한 방안으로는 법적 지원, 심리적 지원의 강화, 경제적 지원 등이 해당된다.
남녀 사이 많이 칭찬해야 행복한 관계....
독일의 과학자들은 행복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려면 비판보다 훨씬 많은 칭찬을 하는 것이 좋다고 결론지었다. 파트너를 비판하기보다 훨씬 더 자주 칭찬하는 것이 관계를 행복하게 유지하는 방법들 중 하나라고 ‘사랑의 방정식’을 연구한 독일 사회 과학자들이 밝혔다.
독일 보훔 소재 루르대학의 한스 베르너 비르호프와 엘케 로르만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상대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정식’에 대한 책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부분 사람들이 행복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관계를 바라지만, 대부분 선진국들에서 여러 이유들로 인해 이혼이 급증하고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결혼에 가해지는 주요한 외부 스트레스 요소들은 상대방의 부정, 실업, 질병, 첫 아이의 탄생 등이며 최근 수년 간 이혼 급증 이유 중 하나는 여성이 이혼을 주도하는데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면 칭찬을 비판보다 5배의비율로 많이 하면 된다고 두 사회 과학자는 말했다.
“여성이 이혼을 주도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재정적으로 더 독립적으로 변해가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정인 것만은 아니다”하고 두 연구자는 덧붙였다.
중알일보「(보흄<독일>=연합뉴스) 2005.4.7」
이혼가족 자녀에 대한 대책
부모가 이혼한 후에 아동은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걸쳐서 자기의 생활에 다시 적응해 나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
-발생 가능한 가족문제나 자녀문제를 예측하고 통찰하여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실시방범은 학교의 특정 교과목에서 현대사회의 가족문제 및 다양한 가족형태를 교육하거나, 교육방송이나 아동 또는 청소년 대상 신문 등에서 하나의 주제를 다루거나, 사회단체의 청소 년 대상 프로그램에서 취급할 수 있다.
-이혼으로 인한 자녀 자신의 특수한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기구를 운영 한다.상담기구는 다양한 접근방법을 개발한다.
-모든 사람들은 이혼한 자녀에 대해 편견을 버리고 정상가정의 자녀들과 똑같이 대하는 자세 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자녀교육 대책
-이혼이 결정될 무렵 자녀가 있는 곳에서 ‘아이는 당신이 맡아라’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 다.
-자녀양육을 어느 한쪽 부모가 선택해야 할 경우 자녀와 부모의 의사가 일치해야 한다.
-이혼 후 자녀를 특별히 불쌍하게 볼 필요가 없다.
-이혼 후 아이를 양육하게 된 부모의 자녀에 대한 태도는 가능한 이혼 전과 같아야 한다.
(보상심리, 과잉보호는 금물)
-자율적인 가정환경을 조사하여 자녀의 자립정신을 기른다.
-솔직한 대화로 신뢰를 쌓아 자녀에게 부모가 자신을 떠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
-가능하다면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도 좋다(자녀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
-이혼 후 갖게 되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단점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한다.
-이혼 후 생활이 차츰 부 모인 당사자와 자녀의 자기발견과 자기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 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Ⅲ.결 론
가족복지론 레포트를 쓰면서 이혼가정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앞의 서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나의 주변에 친한 친구의 가정이 이혼가정인데 그 친구가 겪었을 문제 같은 것은 여태껏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아마도 친구의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 때문에 더욱더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이혼가정에 대한 레포트를 썼다 하더라도 완전히 그 친구의 입장이나 생활을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이제 친구의 가족문제에 대해서 같이 공감해주고 걱정과 고민거리를 쉽게 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TV에서 방송되는 ‘부부클리닉’ 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나게 되었다.
‘부부클리닉’은 이혼의 여러 가지 케이스를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어서 매주 방송해주는 프로이다. 예전에는 그냥 재미거리로 즐겨 보았었으나 레포트를 쓰고 나서 그 프로를 되짚어보니 다양한 사례와 그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또 탤런트 신구가 이혼을 하러 온 부부들에게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라는 식의 말을 거의 매번한다.
이 말처럼 서로 조금씩만 더 양보하면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부득이하게 이혼을 해야 하는 부부에 있어서는 정부의 대책마련이 더욱 더 보강되어야 하겠다.
현대사회에서 이혼율이 감소하는 것은 힘들 것 이라고 본다. 이혼율이 낮아지면 좋겠지만 그것이 실현되기 어려우므로 그 향후의 대책마련이 더 큰 효력을 발휘 할 것이다.
책에서 배웠듯이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양육하지 않는 부모가 양육비를 제대로 주기 않으면 국가가 자녀의 양육비를 지원해 준 뒤 그 후에 양육하지 않는 부모에게 강제적으로
그 양육비를 받아내는 ‘양육비 선급제도’ 와 같은 것을 독일, 덴마크와 스위스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혼자녀에 대한 교육문제와 탁아문제 같은 것을 지원해주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혼’이라는 것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인식이 바뀌어야 이혼에 대한 대책마련이 쉽게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부-가우리블로그정보센터(GBC)』
『옥양련 박금식 공편-오늘의 사회문제「유풍출판사」』
『한국가족학연구회 편-이혼과 가족문제「도서출판 하우」』
『고정자 저-현대 가족문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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