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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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 글을 시작하면서

Ⅱ. 장애인복지의 개념
1. 장애인의 일반적 개념
2. 장애인복지의 개념
3. 장애인복지의 발전과정 및 발달요인
4. 장애인복지의 기본원칙

Ⅲ. 우리나라 장애인의 현황
1. 장애인구 현황
2. 장애유형별 현황
3. 장애발생 원인별 현황

Ⅳ. 장애인가족
1. 장애인가족의 문제와 사례
1)경제적 문제
2)심리적 문제
3)사회적 문제
2. 장애에 대한 가족의 반응
1) 충격과 불신
2) 분노와 타협
3) 침체와 수용
3. 장애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1) 가족관계
2) 장애인 가족의 욕구

Ⅴ. 장애인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과제
1. 장애발생 예방대책의 강화
2. 치료 및 재활서비스 시설의 확대
3. 장애인 특수교육의 확대와 다양화
4. 장애인의 생활권 확대를 위한 방안
5. 가족지지 프로그램

Ⅵ. 결 론 - 글을 마치면서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 그 드라마에서는 자폐아를 둔 가정에서의 부부간의 갈등,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한 위기와 해결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걸 보면서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의 어려움을 조금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 드라마의 대사 중에 지금도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 자폐아 부모들의 하나같이 동일하게 비는 소원이 있는데이 아이와 함께 한날한시에 죽을 수 있게 해달라고...하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이 혼자서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일 것이다. 혼자 남겨두고 떠나게 하지 말라는 간절한 부탁이 아닐까 한다.
많은 장애 유형 중에서도 유독 발달장애인 자폐증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아마도 초등학교를 막 들어갈 무렵 뒷집에 살았던 발달장애를 가진 한 여자아이에 대한 기억 때문일 것이다. 그 아이는 나보다 4살이 어린 아이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았고 생활수준이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겠지만, 다른 아이들은 유치원에 가서 한창 동요배우고 친구들이랑 뛰어 놀 나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교육은커녕 집밖에 나올 수도 없는 아이였다.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도 않았고, 그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장애 때문에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까 혹은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싶어서인지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일이 거의 없었다.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필히 그 집 이야기가 나오곤 했었는데, 그들의 하나같이 동일한 결론은 그 아이 하나로 인해서 가정이 행복하지도 않을뿐더러 고통만 주게 된다고 장애아동의 대한 부정적인 견해만을 내놓곤 했었다. 그때는 나 역시 정말 장애를 가진 사람은 가족은 물론 다른이에게도 불편과 해를 끼치는 불필요한 존재로 인식되었었다. 그 무렵에는 경제발전에만 급급했던 시기여서 복지에 대한 이해가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을 지도 모른다.
지금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많이 높아져있기 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어느 정도는 없어 졌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에 기사에서 읽은 내용이었는데, 요즘에 환경오염으로 인해 산모들의 기형아 출산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장애가 늘고 있어서 몇 년 후가 되면 2~3가정 중에 한가정은 장애인가족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였다. 이는 장애인가족에 대한 복지정책이 꼭 그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 그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진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장애인가족이 될 가능성은 어느 가정에나 해당되기 때문에 정책적인 대안모색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선천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보다는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 사람의 심리적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더 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비단 장애인 한명의 문제만이 아니라 가족 성원들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족체계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 장애인만이 교육을 받는다고 했을 때 그 당사자의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가족들이 느끼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때는 그 영향이 장애를 가진 가족에게도 미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가족체계적인 치료가 더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되어 각 가정에 그 혜택이 다 돌아 갈 수 있어야 하겠다.
또, 장애인의 경우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장애인과 나뉘어서 특수학교에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교육의 효과성을 두고 본다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모여서 같은 수준의 교육을 하는 것이 더 좋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교육에서부터 수준차가 나게 되어서 장애인은 항상 약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경우에서도 장애인들은 분류하여서 그들끼리 교육을 시키기 보다는 일반 학교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여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기를 권장하는 사례를 매스컴을 통해서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복지에서는 우리보다는 선진화된 나라에서 그러한 교육을 하는 것은 왜 일까? 그것은 바로 사회적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비장애인들을 줄임으로써 장애인들이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맺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일 것이다. 이것은 비단 외국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사례기 아니다. 최근에 아침 방송에 매표소를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이 나와서 자신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교까지 비장애인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었는데, 물론 아이들과 친하게 지낸 적도 있고, 한동안은 따돌림을 받아서 괴로웠던 적도 있었지만, 운동장에서 같이 축구를 하는 아이들 틈에 끼여서 자신도 그 일원으로서 역할을 해내었을 때 그 성취감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그것이 지금의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의 수가 늘어 날것이라는 예상이 빈번하고 사회에서의 그들의 영향력 또한 커질 것임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그때 사회적인 혼란을 줄이고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같은 공간에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다져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장애인가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과제를 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음은 물론이고, 앞으로 내가 가져야할 복지인의 자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뜻 깊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장애인을 둔 가족을 더러 볼 수 있는데, 이제는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나 그리고 이웃이 될 수 있는 날이 그리 먼 훗날의 일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그들의 겉모습만 보고 닫아 버렸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어나가면서 이해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야겠다.
Ⅳ. 참고문헌
성인지적 가족복지론 - 김영화/이진숙/이옥희 공저 -
가족복지학 - 조흥식 외 -
장애인복지의 이해 -강영실 저 -
가족과 가족치료 - 송성자 저 -
변화하는 사회 - 이동원 외 -
현대사회와 가족복지 - 서영숙/서영혜/이소희/이재연 공저 -
형제자매 - 토마스H.포웰 & 페기A.갤랙허 지음 -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한겨레신문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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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5.05.22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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