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견과 그의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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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예가요, 거문고 잘 타는데다 그림보는 눈까지 밝았던 안평대군은 당대 최고의 컬렉터답게 중국화 중심으로 모은 서화가 무려 2백22축에 이르렀다.
그 중 30점이 안견의 작품이었다는 기록은 그에 대한 지독한 편애를 알게 해준다.
세조가 권세에 오르자 <몽유도원도>에 오른 이름들은 추풍낙엽처럼 줄줄이 처단됐다.
사약을 받고 쓰러진 안평대군 그리고 사육신, 그러나 안견은 세조대까지 목숨을 부지했다.
도도한 역사의 역류를 눈치챘던지 안견은 꾀를 내어 안평대군의 방에서 귀한 벼루를 훔쳤다고 한다.
귀여워해줬더니 부뚜막에 오른 안견을 대군이 그냥 둘 리 없었다.
그 날로 찬밥 신세가 됐다.
그러나 안견은 그것으로 안평대군과 의절했음을 넌지시 세조에게 알린 셈이 됐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말하지만 안견은 '인생도 길고 예술도 길고, 신의는 짧았다' 할 수 있겠다.
특히 동양 미술에서는 그림을 그리기 앞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이야기하건만 목숨이 무엇인지 안견은 제 목숨부지하기에 급급했을까?
'죽은 정승보다 살아있는 개가 낫다"는 속담이 조선 초에도 있었나 보다
※ 내용출처
한국의 미술과 문화 <안휘준 저>
옛 그림읽기의 즐거움 <오주석 저>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5.05.26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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