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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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 꿈꿔왔던 이상은 대다수 인민들의 평등한 누림이었다는 것을 생각해야지. 니 그리고 혹시 마르크스는 아나?”
“들어 본 것 같은데, 잘 모르지. 내야 그런데 관심이 없으니..”
“마르크스라는 사람은 공산주의자고, 그런 토대를 만든 대표적인 사람인데, 사회주의를 큰 틀이라고 보면 그것의 최정점의 이상사회가 공산사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말하는 공산사회가 지금 니가 생각하는 현실화된 북한과 같은 공산국가의 변질된 형태를 말하는 건 아니디. 그거는 레닌이라는 사람이 맑시즘에 영향을 받아서 그의 공산사회의 이상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혁명한 것이지 공산주의를 만들었다고 보기엔 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맑스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점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과도기로 보고 최종적으론 공산사회를 예견했지 그렇게 될 꺼라고. 어디까지나 공산사회는 이론이었을 뿐.
사회주의든 공산주의든 시발점은 당연히 대다수 노동자와 민중의 권익 향상인데, 그러니까 돈이 한 쪽에 편중되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잘 살자 이런 거지. 근데, 과거의 공산국가는 너무 극단을 치달았다고 해야 되나. 어째든 요즘 우리나라도 부유층과 빈곤층의 양극화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다. 자본주의의 맹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돈을 부도덕하게 벌고 그런 건데 말이지... 알겠제? 공산주의랑 사회주의가 무조건 나쁜 거라는 생각은 안 해야 된디.“
“누나 공부 좀 했긴 했네. 나도 애들한테 가서 좀 잘난 척 해봐야겠다.”
다행이라 생각했다. 내가 맞는 얘기를 해 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그동안 책을 보고 인터넷에서 봐온 것을 말해준 것이라 조금은 뿌듯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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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6.03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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