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대전 이후부터 2차대전 전까지의 독일의 경제 및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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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제

2. 사회, 문화 - 전체주의의 대두

본문내용

찬되고 찬양되었으며 전쟁자체가 국민들로하여금 더욱 그러하도록 만들었다. 전체주의의 윤리는 바로 폭력적이고 신이교(新異敎)적인 것이었다. 그것을 이끈 것은 니체나 혹은 1차대전 전의 신중하고 교양있는 이론가들이었다. 이들은 인간이란 위험스럽게 살아야하고 정력을 가지고 생활해야한다고 주장한바 있었다. 이를 이용한 정체주의의 정부들은 청년운동을 국가적 차원에서 조직화했다. 그들은 일종의 소년적 이상주의에 호소하여 청년들을 작은 단체에 가입시켜 제복을 입히고 국가적 이념을 쇄뇌시켰다. 여자들은 불평없이 대가족을 부양하고 부엌일에 만족하면서 남편에게 경외심을 가지도록 교육받았으며 육체는 찬양되고 정신을 퇴락하였다. 특히 나치즘의 이상은 독일국민을 건강하고 북유럽인답고 곧바로선 훌륭한 동물의 종족으로 바꾸려는 것이었다.
이와같은 발로에서 정신병자와 노인을 편안히 죽이자는 의견이 채택되고 이후 유태인 학살의 근본을 마련하였다.
한편 문화면에서 보면 1차대전에 이르러 독일은 많은 혼란을 거듭하면서도 문화 예술적으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드러내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 영화와 라디오의 등장, 미술과 도서의 대중화등으로 새로운 유형이 창조되었다. 문학면에서 보면, 20세기 서정시가 발달하여 호프만쉬탈은 <탑>이라는 작품에서 1차대전 이후의 사회문제를 그리는가하면 마리아 릴케(1875~1926)는 섬세한 정신의 문제를 서정적으로 창조하여 문학면에서 정확한 관찰로 가장 기초적인 것을 강조해 서정시의 새 지평을 열었다. 소설면에서는 하인리 만(1871~1950)이 <신하>에서 세기전환기의 빌헬름 황제시대를 비판하는등 정치적으로 과격한 반응을 보이고 그의 동생 토마스 만(1875~1955)은 <마의 산>, <파우스트>와 같은 작품을 통해 19세기 말이후의 일련의 독일의 역사를 담았다. 한편, 카프카(1883~1974)는 심리학적 수단을 이용해 인간실존이 받는 위협과 절망을 그려 현대소설에 큰 자극을 주었다. 한편 현대적 건축이 대두되면서 유리, 철, 시멘트를 이용해 기능을 강조한 바우하우스 풍이 크게 유행하였으나 나찌가 등장하면서 급격히 퇴조하고 만다. 또한 근대이후 서구의 만연했던 낙관주의는 1차대전을 겪으면서 생의 철학이 대두되면서 반성되었다. 특히 쉬펭글러가 1918년에 발표한 <서구의 몰락>이라는 책은 1차대전후는 물론, 2차대전 후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읽혀진 저서이다. 이 책은 생물학적인 발상에 기초하여 쓰여진 역사철학서로 당시 서구사회에 비관주의를 불러 일으켰다. 역사적 현실과 정신적 현실을 추적하기위해서는 이해와 경험이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 하는 인지학이 제기되었으며 현상학은 모든 지식분야를 포괄적으로 고정시키기 위해서 존재개념을 이용하였다.
전체주의는 1930년대 유럽으로 퍼져나갔으나 히틀러 치하하의 독일처럼 정치, 경제, 지적, 생물학적인 모든 활동의 기반에서 혁명적인 대중에 둔 독재정치속에서 총괄적으로 정리한 나라는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1930년대를 국내및 국제위기가 빈발하도록 만든 한편 2차대전의 촉발제가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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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6.14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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