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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주쿠, 시부야, 긴자에서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일본 전통의 향기나 분위기 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점(名店)들을 소개하고 있어 음식 여행 가이드 역할도 겸하고 있다.
저자가 권하는 "음식"을 따라가다 보면 처음 일본 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 즉 아름답기는 하지만 너무 양이 적어서 먹은 것 같지도 않고, 더 달라고 했다간 어김없이 따라붙는 추가 음식값 청구서, 선심을 불편해 한 일본인 친구의 유난스러움, 호들갑스럽기 그지없는 겉치레 인사말, 애인 사이라도 음식값은 반으로 나누는 야박한 와리깡 인심 등은 한해 한해 일본살이 이력이 쌓일수록, 또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저자의 음식 이력이 쌓여갈수록 거북살스러웠던 문화들은 차츰 일본, 일본인,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로 바뀐다.
저자가 권하는 "음식"을 따라가다 보면 처음 일본 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 즉 아름답기는 하지만 너무 양이 적어서 먹은 것 같지도 않고, 더 달라고 했다간 어김없이 따라붙는 추가 음식값 청구서, 선심을 불편해 한 일본인 친구의 유난스러움, 호들갑스럽기 그지없는 겉치레 인사말, 애인 사이라도 음식값은 반으로 나누는 야박한 와리깡 인심 등은 한해 한해 일본살이 이력이 쌓일수록, 또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저자의 음식 이력이 쌓여갈수록 거북살스러웠던 문화들은 차츰 일본, 일본인,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