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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지금의 청년학생운동이 지난 70~80년대와 같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친북 세력으로 이루어진(보다 정확히 말하면 친김정일 세력)학생 운동단체도 있다. 하지만 북한 인민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도 있는데 이들을 김정일 아부세력과 동일시하는 우를 범하고 있어 안타깝다. 저자가 그토록 좋아하는 민중민주주의를 위해 북정권에 아부하는가? 민중들을 외면하는가? 신영복은 지식인으로서 인권유린의 지난시대의 피해자로서 보다 우리의 현 문제에 당당한 매미의 소리를 내길 바란다.
신영복은 지난 '동양고전으로 성찰하는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저마다의 '관계'를 통해 우리 사회가 움직이고 있는 만큼 이 '관계'를 통해 허위의식을 떼어내고 취약한 우리 사회의 근본구조와 맞대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영복은 지난 '동양고전으로 성찰하는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저마다의 '관계'를 통해 우리 사회가 움직이고 있는 만큼 이 '관계'를 통해 허위의식을 떼어내고 취약한 우리 사회의 근본구조와 맞대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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