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생활과 디자인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꽃담, 생활과 디자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머리말

□ 꽃담의 기원

□ 꽃담의 종류와 구성

□ 꽃담의 무늬

□ 경복궁을 다녀와서 (꽃담 사진)

□ 경복궁의 문양 사진들

□ 중국의 문양(담)

본문내용

주문양이 된다. 흰 바탕에 붉은 전돌이 두드러져 보인다.』
『자경전 서쪽 담의 문양 부분이다. 전돌과 화장줄눈이 정확한 규격으로 배치되어 바구니를 짠 모양과 같아졌다. 정사각형을 이루는 화장줄눈 사이에 꽃 형태의 전돌을 넣어 점선무늬를 이루었다.』
□ 경복궁의 문양
사정전과 근정전 일대가 정치와 직접 관계가 있는 엄격한 정치적 공간이라고 하면 경회루 일대는 연회하고 휴식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보다 유연하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감돈다. 경회루에서는 사신을 위한 연회나 여러 신하들과 즐기던 연회 이외에 간혹 친시(親試)도 베풀어졌고, 때로는 무예 권장을 위한 관사(觀射)도 열리었으며 출사에 따른 친전연이 베풀어지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경사스러운 회연이 자주 있었고, 부처님께 기도 드리는 기불독경이 베풀어지기도 하였으며 연못가에서 비를 빌던 기우제의 장소가 되기도 하였다. 경회루연지의 물은 못 바닥에서 나오는 지하수이며, 향원지에서 흘러드는 물과 일부 지표수는 용두(龍頭)를 설치하여 폭포로 떨어지게 하였다. 크고 넓은 연못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돌다리로 통하게 되어 있는 경회루는 남향하여 앞면 여덟 줄 옆면 여섯 줄 도합 48개의 길고 큰 돌기둥이 버티고 있는 위로 앞면 113척 1치, 옆면 93척 9치 되는 다락집이 올려져 있는 모양새이다. 그 짜임새를 다시 살피면, 동쪽으로 걸린 세벌 다리마다 돌난간과 네귀에 짐승 모양을 조각한 석수상을 장식하였다. 돌다리를 건너면 넓은 돌기단의 둘레에도 우람하고 아름다운 돌난간이 둘려있고, 역시 사방 모퉁이 귀마다에
돌조각 석수상이 장식되어 있는 중에 그 바닥에는 온통 전돌이 깔려 있다. 바깥쪽 돌기둥에서 안쪽으로는 그바닥이 바깥보다 한 단 높게 돋우어져 있다. 사면 바깥쪽에 세운 24개의 돌기둥은 모두 네모꼴로 모가졌고, 안쪽 24개 돌기둥은 둥글며 그 긴 돌기둥들은 위로 가면서 조금씩 홀쭉하게 다듬어져 있는데 도합48개의 돌기둥 바닥 쪽 지름이 3척이고 그 길이는 15척 6치 5푼이다
이렇게 돌기둥으로 버텨 놓은 높직한 아래 간은 온통 사방이 트여 있다. 그 천장은 소란반자로 판쪽마다에 오색 찬연한 화초무늬가 그려져 있다. 한편 돌기둥 위로 높직하게 올라 앉은 위층 다락간은 그 넓이가 아래층과 똑같다. 도리(桁)의 행간(桁間)은 7간이고, 들보 사이는 5간으로 , 그 다락채 곧 층루만도 근정전에 버금 갈 만큼 웅대한 규모이다.
<경회루 2층>
그 안 중앙에는 한 단 높여서 마루방이 꾸며져 있고 사면에 창호(窓戶)도 달리고 난간도 둘려있다. 천장은 역시 소란반자이다. 그리고 이마루방 둘레에 약간 낮게 마루가 둘리었으며, 다소 간소하기는 하지만 마루방과 거의 같은 정도로 장식되어 있다. 다시 이 마루보다 한단 낮게 사면 둘레에 툇마루 모양으로 또 다른 마루가 둘리어 있다. 여기에서는 서까래를 그대로 내보인 채 단청(丹靑)을 하였는데 격홍량(擊虹樑)과 격량(擊樑)의 솜씨는 더욱 웅대한 맛을 나타내 보인다. 추녀에는 부연(附椽)이 달려 있고 안팎이 단청으로 채색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맛을 돋우어 준다. 이렇듯 굉장히 큰 돌기둥에 단청 장식이 찬란하여 눈부신 건물임을 자랑하는 경회루, 그러나 건축학상으로 볼 때 위의 다락채의 지붕이 너무크고 묵직한 데다가 처마도 썩 잘되지 못한 편이고, 돌기둥에 비하면 너무 나지막하게 꾸며져서 아래위의 균형이 잡히지 못한 채 얼마간 조화를 잃은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세평이기도 하다.
< 담장을 둘렀던 경회루>
그러나 공이 담뿍 담긴 꽈리 연못, 탄탄한 기단 , 우람하고 아름다운 돌난간, 몹시 큰 돌기둥, 사치스럽고 아름다운 장식등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그꾸밈새는 보는 사람을 황홀하게 한다.
또한 다락 위에 올라서 사방을 돌아보면 서울 시내 동서남북이 시원스럽게 한눈에 펼쳐져 보이는 그 경관이 하도 뛰어나서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전에는 경회루와 연못 둘레에 담장이 사방으로 둘리어 있어서 그동쪽에 걸린 세벌 다리 중 맨 가운데에 있는 다리께쯤 그 정동편에 정문격인 함홍문(含弘門)이 있었고 서쪽 담장에는 천일문(天一門), 남쪽 담장에는 경회문(慶會門)이 있었다.
□ 중국의 문양 (담)
- 자금성
자금(紫禁)이란 북두성(北斗星)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이 천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 베이징의 내성(內城) 중앙에 위치한다. 1407년 명나라의 영락제(永樂帝)가 난징[南京]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하기 시작할 때부터 건립하여 1420년에 완성하였다. 그후 명·청 시대를 통하여 궁전과 궁문을 여러 차례 보수·개축하였으며 명칭도 바뀌었다. 남북 약 1,000m, 동서 약 760m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1구획으로 둘레에 도랑을 파놓았다. 성벽 주위 4곳에 각각 1개씩의 궁문이 있는데, 남쪽의 오문(午門)이 정문으로서 특히 웅대하며, 동쪽을 동화문(東華門), 서쪽을 서화문(西華門), 북쪽은 신무문(神武門)이라 부르며 네 모퉁이에 각루(角樓)가 서 있다.
성내는 남쪽과 북쪽의 두 구역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으며, 남쪽은 공적(公的)인 장소의 바깥부분으로 오문에서부터 북쪽으로 태화문(太和門)·태화전(太和殿)·중화전(中和殿)·보화전(保和殿)이 한 줄로 늘어서 있고, 그 동서에 문화전(文華殿)·무영전(武英殿) 등의 전각(殿閣)이 배치되어 있다. 그 중 태화전은 남북 약 33m, 동서 60m의 당당한 건물로서 자금성의 정전(正殿)이며, 중요한 의식장으로 사용되었다.
바깥부분, 즉 외조(外朝)의 북쪽은 황제의 사적인 생활을 위한 내정(內廷)으로서 보화전 북쪽에 있는 건청문(乾淸門)으로부터 건청궁(乾淸宮)·교태전(交泰殿)·곤녕궁(坤寧宮) 등이 한 줄로 늘어서 있으며, 그 좌경(左京)에 많은 건물이 있다. 내정은 1925년 이래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중국 문화재의 전당이 되고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자금성은 그 크기나 웅장함에서 경복궁보다 훨씬 크고 화려한다. 이런한 중국 자금성의 사진을 보면 벽에 화려한 문양을 새겨 놓고 또 9개의 용이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황제를 뜻한다. 이에 비해 남쪽지방으로 내려가면 물이 풍부하여 물과 돌담이 어우러진 풍경들을 볼 수 있다.

키워드

  • 가격5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5.10.03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442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