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아파트관리를 위한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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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환경적 아파트관리를 위한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녹색아파트의 등장과 최근 추세

2. 단지 내 녹화, 공원의 조성

3. 녹색아파트 국내외 사례 소개
1) 독일의 생태마을과 아파트 단지
2) 노원구 중계동 주공4단지 아파트 단지

4. 친환경적 아파트관리
1) 배출 쓰레기의 최소화, 재활용 극대화
2) 생활오수의 처리와 물 아껴쓰기

5.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

본문내용

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스웨덴, 스페인 등지의 쓰레기 관로수송방식을 현지답사하고 효율성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쓰레기관로수송방식은 주택단지 내에서 버린 생활쓰레기를 지하에 매설된 관로를 통해 수송, 소각 및 매립하는 방식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
이러한 관로수송방식의 자동집하시설에 의한 쓰레기 수거방식은 획기적인 쓰레기 수거체계임에는 틀림없으나 이것이 과연 에너지를 덜 소모하고, 발생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쓰레기처리방식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의아스럽다.
그리고 우리는 또 얼마나 편리해지길 원하는가?
2) 생활오수의 처리와 물 아껴쓰기
사람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물을 이용하고 오수를 배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생활하며 배출하는 하수를 오수라고 하는데 '오수'를 정확히 정의하면 '오수'란 액체성 또는 고체성의 더러운 물질이 섞이어 그 상태로는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활동에 사용할 수 없는 물로서 사람의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수세식변소, 목욕탕, 주방 등에서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러한 오수를 법령에 의하여 침전·분해 등의 방법에 따라 정화하는 시설을 '오수정화시설'이라 한다. 대부분의 공동주택단지는 이러한 오수정화시설의 설치 대상 건축물이다. 현행법령에 의하면, 합산한 건축 연면적이 1,600㎡ 이상인 건물에는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단, 발생오수가 종말처리장 또는 폐수처리장에 유입하여 처리하는 경우에는 이의 설치를 면제할 수 있다. 따라서 수원시의 경우, 발생오수가 하수관거로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연결되어 처리되는 곳이 아닌 공동 주택은 오수정화시설 설치대상 건축물인 것이다.
말 그대로 녹색아파트라고 하면 물 아껴쓰기 운동이 실제적으로 가능하도록 아파트 건설시 이러한 시설의 설치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옥상의 우수를 포집하여 저장했다가 잔디 살수나 소방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저류조를 만든다거나 세탁, 목욕수 등을 걸러 화장실 변기 세척수로 재사용케하는 중수 시스템을 도입 한다거나 하는 방법 등은 절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녹색아파트의 한 모델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의 설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살고있는 주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일 것이다.
5.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은 앞으로 계속 확산될 것이다. 지금의 생활양식이 유지되는 한 환경은 우리 생활을 점점 더 위협하고 옥죄어 올 것이고, 결국 우리 생활에 대한 반성을 할 수 밖에 없다.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은 변화를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산발적인 노력이 조직화하여 효과를 높이고,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경험을 공유하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공동의 노력이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의 주요 내용이 되어야 한다.
아파트 단지 차원의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동대표회의와 부녀회, 관리사무소 등의 조직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민들 스스로의 추진력이 작고 외곽의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사업에서는 지역의 조직화된 자원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녹색아파트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녀회나 노인회, 동대표회의, 관리사무소와 협력하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녹색아파트 만들기는 독서모임, 어머니 모임, 어린이 모임, 어르신 모임 등을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주민모임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이미 아파트에서 조직적인 사업의 경험이 있는 주체들이 선택하여 추진하기에 매력적일 수 있다. 관리비 문제나 하자 문제와 관련하여 조직된 주민들의 역량은 사업이 끝나고 나면 와해되기 쉬운데, 녹색아파트 만들기를 통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안정적인 조직으로 정착할 수 있다. 환경단체의 경우 이전에 조직적인 사업 경험이 있는 단지를 선정하여 녹색아파트 만들기를 추진하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상가, 복지관, 유치원, 초등학교 등은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의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다. 상가와 함께 하는 장바구니 사용 운동이나 비닐봉지 안쓰기 운동, 복지관을 이용한 녹색가게나 환경교육, 유치원이나 각급 학교에서의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탐사 등 녹색아파트 만들기는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전개될 수 있다. 또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탐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업의 추진은 자원활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를 위한 체계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한국도시연구소, (2001), 「도시에서 지역환경 공동체 만들기」, 조사연구보고서, p51-52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욕구는 공해에 찌든 도시민일수록 더욱 강하다. 그리고 그것은 한낱 일시적인 바램만은 아니다. 우리 인간의 자연회귀성은 본능적으로 이러한 향수와 바램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나 하나만의 이기적인 녹색아파트 선호로 빠지지 않고, 이 도시민 전체가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 이러한 삶의 터전과 주거문화 형성에 나선다면 이것이 진정한 녹색아파트 단지, 더 나아가 녹색도시가 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이러한 정신으로 자신의 아파트부터 바꾸어 나가야 하겠다. 그리하여 이 도시 전체의 녹색도시화도 가능하다는 꿈을 키워야겠다.
녹지공간이 단지 내에 충분하고 건강한 나무와 호수, 그리고 새와 곤충이 공존하는 아파트 공간에서 주말마다 벼룩시장과 같은 아나바다 장터가 열리고, 그곳에 재활용센터가 있어 각자 필요한 물건을 서로 교환할 수 있다면 이것은 분명 환경의식이 높은 주민들의 '녹색 삶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일에 남녀노소가 따로 있을 수 없지만 그러한 수고로움의 출발에 부녀회나 노인회 등 보다 여유가 있는 유휴인력의 활동이 더욱 강조된다.
녹색아파트 건설은 사회적 약자의 적극적 참여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험장으로서 오늘도 깨어있는 주민의 적극적 열의를 기다린다.
<참고문헌>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10.24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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