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 관광개발화 방안

소개글

관악구의 관광개발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론 ……………………………………………………………………… 1

Ⅱ. 연구의 이론적 배경…………………………………………………… 2
제 1절 관광개발에 대한 이론…………………………………………… 2
1. 관광개발의 기초적 속성……………………………………… 2
2. 관광개발의 목적………………………………………………… 2
3. 관광개발의 특성…………………………………………………… 4
제 2절 관광개발의 기능과 효과………………………………………… 5
1. 관광개발의 기능………………………………………………… 5
2. 관광개발의 효과……………………………………………………… 6

Ⅲ. 관악구 지역의 일반 ․ 관광자원 실태…………………………………… 8
제 1절 관악구의 일반 현황…………………………………………… 8
제 2절 관악구 지역의 관광자원 실태……………………………… 8
1. 관악산……………………………………………………………… 8
2. 낙성대…………………………………………………………… 9
3. 호림박물관…………………………………………………………… 9
4. 서울대학교 박물관…………………………………………… 10
5. 신림동 순대촌………………………………………………………… 10

Ⅳ. 관악구(관악산)의 관광자원 개발 방향……………………………… 10

제 1절 전체적인 개발방향………………………………………… 10

제 2절 구체적인 개발방향………………………………………… 10

Ⅴ. 결론…………………………………………………………… 13

참고문헌…………………………………

본문내용

될 것이다.
관악산에는 봄마다 ‘철쭉제’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철쭉 아가씨 선발대회, 전통무용공연, 구민노래자랑, 백일장 등)를 통해서 관악구민이 하나되는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이런 관악구의 대표적인 행사를 관악구의 자체적인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다양한 컨텐츠 확보를 통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확대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신림동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순대를 활용한 먹거리 마당을 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다음은 한 신문에 실린 기사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9동에 있는 서울대. 도심에서 떨어진 관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공기도 맑고 경치도 좋은 공원 같은 분위기다. 한 번 찾아보면 ‘서울대 공원’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캠퍼스를 한 바퀴 돈 뒤 캠퍼스 안에서 점심을 먹어도 좋고, 주변의 박물관이나 공원 등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다.
▽푸른 녹지공간=정문을 지나 대학본부 앞으로 가면 학생들 사이에 ‘총장잔디’라 불리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다. 그 뒤로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성지였던 아크로폴리스와 중앙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
본부 왼쪽의 농협지점 옆에는 자하연이라는 작은 연못이 있다. 예전엔 ‘자하연 다리를 함께 건너는 커플은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리가 없어지고 연못 주위에 벤치만 있다. 날이 풀리면 비단잉어가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순환도로를 따라 사범대 쪽으로 올라가면 ‘버들골’이라는 잔디밭과 노천강당이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박경렬씨는 “학교 내 커플들이 많이 찾아 버들랜드라고 불리는데, 주변 산책로를 따라 공대 주변까지 올라가면 좋다”고 추천했다.
순환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슈퍼 301동, 302동’이라 불리는 최첨단 신공학관이 나오고 관악산과 바로 연결된다.
▽문화와 낭만 가득=대운동장 뒤편의 서울대박물관(museum.snu.ac.kr)은 8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요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고구려 유물이 특히 많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평일은 오후 5시,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열람할 수 있다. 고문서가 보존돼 있는 규장각도 열람이 가능하다.
본부 오른쪽의 학생회관 식당에서는 1500∼2500원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곳곳에 식당이 있지만 일요일에는 학생회관 식당만 연다. 301동 건너편의 ‘엔지니어하우스’에 있는 중식당 ‘금룡’은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곳. 날이 맑으면 여의도까지 보인다.
학생회관에서는 1000원짜리 햄버거, 900원짜리 토스트도 판다. 사회대 아래의 두례문예관 안 전통찻집 ‘다향만당’에서는 향기로운 전통차를 싼 값에 마실 수 있다. 두례문예관 앞에는 현재 4·19 기념탑도 서 있다.
▽주변 둘러보기=관악산 등산과 서울대 산책을 함께 즐기는 것도 좋다. 서울대 정문 옆의 관악산 입구에서 올라가도 되고 서울대 301동 앞에서 관악산 연주대 쪽으로 바로 올라갈 수도 있다.
기숙사를 지나 후문으로 나오면서 낙성대 공원에 들러 보자. 고려시대 거란의 침략을 막아 낸 강감찬 장군을 기리는 공원으로 1만여평의 부지 안에 고려시대의 석탑과 사당인 안국사(安國祠), 강감찬 장군의 영정이 있다.
정문을 나와 왼쪽으로 가면 녹두거리, 오른쪽으로 가면 서울대입구역이 나온다. 녹두거리에는 술집이 많고 서울대입구역에는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지하철 2호선신림역 부근의 명물인 순대타운에 갔다면 호림박물관
(www.horimmuseum.org)에 가보자. 신림역에서 난곡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1만여점의 유물이 있는데 특히 청자와 백자 등 자기가 유명하다.
자료: 동아일보 2004-02-12
관악구는 결코 다른 지역보다 관광자원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위의 기사와 같이 관광코스를 기사화하여 홍보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어질 것이다. 관광자원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시설을 증축개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꾸준히 우리의 관광자원을 다른이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관악구 자체적으로 지속적으로 우리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야 할 것이다.
Ⅴ. 결론
지방자치제가 이루어진 이후 많은 자치단체들이 자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소득향상, 세수증가,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추진이 난개발을 유발하여 자연환경을 훼손하거나 무리한 추진으로 인해 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임기웅변적이면서 과시적으로 추진되고, 다른 지역이 추진한다고 하여 전혀 성공할 수 없는 이벤트를 무리한 예산으로 추진함으로써 재정을 더욱더 악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의 독자적인 재정자립은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세수증가 및 삶의 질은 향상되어야 하므로, 독자적으로 특성화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이다.
이에 본 연구는 관악구의 관광자원의 개발방안으로서 몇가지를 제시하였다. 관악산의 도립공원화와 같은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는 제안도 있지만, 그만큼 환경을 우선시 하는 관광정책을 지향하기 위함이다. 서울대학교 지하에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을 짓자는 의견이 제시되는 시점에서 우리구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관악산이 보호될 수 없음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관악구는 관광개발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만 치중할 뿐만 아니라, 관광개발에 의해 유발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악구민과 협조하여 추진하여야 한다. 이러한 추진의 결과로 당초에 결정한 관광개발의 목적에 대한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참 고 문 헌-
정익준, 관광사업론, 형설출판사, 1994
김재민, 관광경영론, 대왕서, 1990
강신경,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개발전략’, 삼성경제, 1997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화시대를 위한 지역개발 행정체계’, 1987
김용상 외 7인, 관광학, 백산출판사. 1997
인터넷 검색, 네이버(www.naver.com)
인터넷 검색,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키워드

관악구,   관악산,   관광,   관광경영,   관광개발,   지역관광,   지역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