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와 파밀리아성당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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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우디와 파밀리아성당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우디의 삶

가우디의 예술세계

파밀리아 성당

본문내용

데, 완성되면 전체 높이가 170미터나 된다. 또한 주위에는 아직 세워지지는 않았지만 130미터짜리 뾰족탑 네 개가 복음서의 네 저자를 나타낼 것이며, 높이 140미터로 성당의 앱스 위로 건설될 다섯 번째 뾰족탑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한다. 세 파사드의 꼭대기에 각각 네 개의 탑이 올려지면 수직 구조가 완성된다. 이 열두 개의 탑은 12사도를 뜻하는데, 높이는 100미터가 될 것이다.
해가 뜨는 동쪽 파사드는 예수탄생을 의미하며, 해가 지는 서쪽 파사드는 예수수난을 나타낸다. 남쪽의 주요 파사드는 신의 영광에 바쳐진다. 성당의 실내는 숲을 닮도록 했으며, 나무처럼 보이는 기둥들이 떠받치는 둥근 천장에는 별 같은 형상들이 기하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가우디의 건축답게 각각의 표현은 대부분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것들이다. 가령 예를 들면 탑은 옥수수에서, 봉헌하는 과일들에서, 받침기둥들은 동물들과 나무에서 그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
가우디는 1890년경에 마스터플랜을 제출했고, 1892년에는 예수탄생 파사드의 공사를 시작했다. 그가 직접 감독하여 완성된 것은 이것뿐이다. 사망할 무렵 그는 예수수난 파사드와 회중석의 상세한 계획을 완성했고, 성당 전체를 위한 상징과 도상에 관한 계획도 끝마쳤다. 주요한 전거로 1:10과 1:25의 축척으로 제작된 모형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1936년 스페인 내란 때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약탈당하면서 파괴되었다가 나중에 복원되었다. 1936년부터 1952년까지는 건설 작업이 중단되었다. 공사가 재개되자 가급적 가우디의 계획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새로운 기법과 콘크리트 같은 새로운 자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건설 작업은 크고 작은 여러 단계를 거치고 있다. 후원자들이 오로지 기부와 개인적 유증을 통해서만 재원을 마련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1976년에는 예수수난 파사드와 네 개의 탑이 완성되었으며, 조각가 조셉 M. 수비라크스는 1986년부터 이 파사드의 조각을 맡아 일하고 있다. 2002년에는 회중석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일부분은 완성되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언제 완공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가우디 건축의 특징은 '건축물이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기능은 반드시 유지하되 그 외형과 내부공간을 어떻게 구성하여 인간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시킬까'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흔히 건축물이라고 하면 고정되고 딱딱하고 위치가 바뀌지 않을 듯한 느낌을 주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마치 땅위에 떠서 부유하고 있는 듯 보이며 금방이라도 어디론가 움직일 듯한 모양새다. 그만큼 전통 건축 양식을 벗어났다는 이야기다. 특히 해가 질 무렵 붉은 노을을 받았을 때 성당의 모습은 황홀경 그 자체다.
가우디는 40년 동안 이 성당 건축에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1926년 전차에 치여 사망할 당시에도 성당 앞에서 상념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유네스코는 가우디의 또 다른 작품인 구엘 공원과 카사밀라 등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하면서 '인간의 창조적 천재성이 과연 어디까지 뻗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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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11.01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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