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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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성서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강의요목

제 1 부 성서에 대한 이해
제 1 장 성서란 어떤 책인가?
제 2 장 성서 바르게 읽고 해석하기

제 2 부 신약성서 바로 알기
제 1 장 신약성서, 어떤 책인가?
제 2 장 신약성서의 형성

제 3 부 신약성서 깊이 알기
제 1 장 복음서와 사도행전
제 2 장 바울의 서신들
제 3 장 일반서신과 계시록

강의보조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인들은 세상 풍조에 따라서 살지 않습니다(롬 12:1-2도 참조). 세상은 그런 그리스도인들은 미워하고 박해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박해받는 것은 살아있는 신앙을 증명하는 그리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고귀한 영광입니다(2:21-25). 새로운 계약 공동체인 교회는 세상의 박해를 받으나 항상 선을 행해야 하며(2:12, 3:15-16).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흩어져 살고 있으나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나그네이지만(1:1),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2:9).
3. 베드로후서
베드로가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1:1) 편지형식으로 써 보낸 유언입니다(1:12-15). 교회에 거짓 교사들이 출현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바른 신앙을 가르치기 위해 기록된 문헌입니다. 그러나 수신자 교회의 구체적인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미래의 심판을 부정하고(3:2-4), 그 대신 현재적이고 영적인 구원을 주장하는 영지주의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윤리적으로는 호색과 탐욕으로 가득찬 무리들이었습니다(2:1-10). 바른 신앙은 예수의 재림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의 재림이 지연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인간적인 계산의 결과일 뿐이지 하나님이 정한 시간에 따라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분명히 일어날 것입니다. 또 재림의 지연은 가능하면 멸망 받을 자가 없게 하려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3:8-10).
4. 요한서신들(1, 2, 3서)
신약성서에는 ‘요한’의 이름을 저자로 한 5개의 문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세 개가 서신들입니다. 이 문헌들은 어느 한 저자에 의해서 기록된 것이 아니라, ‘요한 공동체 혹은 학파’에 의해서 여러 경로를 거쳐서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요한 공동체는 서로 사랑하며(요 13:35) 하나 되라는 예수의 가르침(요 17:20~24)에 따라서 사도 요한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공동체는 바깥세상과 자신들을 구분하면서 내적으로는 사랑의 결속을 다졌고, 외적으로는 세상을 향한 증인된 사명을 감당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후에 이 공동체의 화합을 깨뜨리는 무리들이 나타났고, 이들에 대처하기 위하여 기록된 것이 3개의 서신들입니다.
요한 공동체 안에서 이 무리들과의 싸움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고, 결국 이 무리들은 공동체를 떨어져 나왔으나(요일 2:19, 4:4)지속적으로 요한 공동체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신은 이들을 ‘적그리스도’(요일 2:18, 4:3, 요이 7), ‘거짓 선지자’(요일 4:1), ‘미혹케 하는 자’(요이 7)라고 정죄합니다. 이들이 가르친 교훈의 가장 큰 오류는 예수의 인성(人性)을 부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일종의 가현설(Docetism)을 주장한 것 같습니다(요일 2:22, 4:2-3).
요한일서는 이단자들에 반대하여 바른 신앙과 삶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먼저 바른 신앙은 무엇입니까? 예수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며(4:2, 5:5-6), 우리를 위하여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화목제이심을(4:9-11)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본질 곧 의로우신 분(2:29, 3:7)이시며 사랑하심이 드러납니다(4:16). 이러한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아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땅히 의로움과 사랑이어야 합니다(4:20, 5:10).
요한이서는 요한일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요한이서에서 언급된 바른 신앙의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고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10절).
요한삼서는 장로가 선교사들을 요한공동체에 파송했는데, 일부는 이들을 받아 영접했고, (5-8절), 다른 일부는 이들을 거부했다고 말합니다(9-10절).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메드리오 등을 보내면서 함께 보낸 추천서입니다.
5. 유다서
유다서는 베드로 후서와 매우 유사한 내용과 정황을 보여줍니다. 유다서와 베드로 후서 2장을 비교해 보면, 베드로 후서에서 정죄된 바 있는 것과 비슷한 영지주의적 이단자들이 교회에 침투해 있을 때,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잘못된 가르침을 이기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고하기 위해서 기록된 서신입니다(3절).
6. 요한계시록
우리가 계시록이라고 부른 신약성서의 마지막 문헌은 형식적으로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계시록 혹은 묵시록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표현이 구약성서의 다니엘서와 신구약 중간 시대에 많이 기록된 유대 묵시문학과 매우 유사한 측면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묵시문학의 특징은 극심한 박해에 직면해서 세상의 멸망과 신앙인의 구원을 이원론적으로, 그리고 매우 상징적이며 그림 같은 그래서 때로는 공상적인 표현을 통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박해와 현실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을 때, 초월적 세계의 도래를 희망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그러한 묵시문학의 특징을 많이 내포하고 있지만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 중심적인 역사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시록 자체가 말해주는 저자는 ‘예수 안에서 환난과 나라와 인내에 같이 참여’한 ‘예언자들과 같은 종’으로서 밧모섬에 살고 있는 ‘요한’이라는 사람입니다(1:1, 4, 9, 10 22:8-9). 이 요한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로마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으며 또 당시 소아시아 지역의 교회들도 그런 박해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로마가 교회를 박해한 이유는 로마가 요구한 황제숭배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A. D. 90년대를 통치했던 도미시안 황제의 박해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요한’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90-95년경에 밧모섬에서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이 문헌을 통해서 로마의 박해의 원인을 밝히고, 우상숭배적인 정권 로마의 비극적 종말을 예고하며, 그 박해를 끝까지 견디어내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영광스런 미래를 확신시켜주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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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21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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