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 춘천마임축제, 한류열풍, 한류포럼

목차

한류포럼
1. 한류열풍,이젠 고급문화 접목시켜야
2. "미디어 역할강화로 한류열풍 지속하자"
3. "한류 지속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 시급"

춘천의 관광사업
1. 세계레저총회 춘천유치
“춘천 `2010 세계레저총회' 유치 의미와 전망”
-ꡒ레저시장 선점 교두보 마련ꡓ
2. 한류열풍
3. 춘천에서 매년 일어나는 축제
- 마임축제, 인형축제, 소양제, 막국수축제, 국제만화
(1) 마임축제를 통해서 본 문화도시 춘천의 비전- 홍성구”
(2)ꡒ마음으로 하나되는 마임세상ꡓ
-2005 춘천국제마임축제 일본 공연팀ꡐ가말초바'를 찾아가다

본문내용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역시 마음을 담으면 뭐든지 다 통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1개월 후에 팀을 이루게 되었을 때 그 일을 떠올리며 가말초바라고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
공연 제목이 <끝내주는 코메디>이던데, 이런 장르의 공연을 즐겨하는가?
-우리가 항상 오늘 공연같이 익살스럽고, 웃기는 공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 공연은 우리를 보러 온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저 학교 식당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불러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곳은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극장에서는 이것과 전혀 다른 공연을 한다. 극장에 오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다 보는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를 보기위해 티켓을 사서 기대를 하고 직접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의 공연과는 조금 다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공연도 좋다.
마임축제에 3년 동안 참가한 걸로 안다. 매번 참가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공연분위기가 매우 좋다. 일본에서는 한국 사람들처럼 호응을 해주지 않는다. 지금까지 공연해 본 나라들 중에 스페인이 가장 호응이 좋았다. 그런데 한국도 스페인만큼이나 분위기를 너무 잘 맞춰준다.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우리는 더욱 더 힘이 난다.
두 사람만의 마임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마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관객들에게 표현하고 함께 교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재미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것을 관객도 같이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관객들도 너무 더웠을텐데 끝까지 봐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 공연 기대해 달라.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재기 넘치는 연기력으로 축제초반 이들은 가장 많은 박수를 받는 공연팀 이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서도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지만 마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내 진지한 눈빛으로 바뀌었다. 그들은 서로 언어는 달라도, 눈빛과 몸짓으로 교감을 느낀 그루지아 소년에게서 진정한 마임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관객들과의 교감을 나눔으로써 진정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들에게서 마임은 더 이상 직업이 아닌, 언어장벽을 허무는 의사소통 수단이었다.
위에서 춘천의 마임축제를 통해 일본 공연 예술가들이 한국을 좋게 느꼈다. 앞으로 국제 레저 총회의 춘천 유치와 한류열풍은 춘천을 전세계로 알릴 기회가 될 뿐만이 아니라, 춘천으로 인해 우리 나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물론, 한류포럼에서 지적되었던 점들
① 고급 문화(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창작예술과 공연 등 )와
접목 시켜야 한다.
② 미디어 역할을 강화 시켜야 한다.
③ 한류 지속을 위한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한다.
을 더 추가한다면 “천혜의 자연이 있는 도시!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있는도시 ! 지식 문화 사업의 도시! 청정한 호수와 휴식공간이 있는 도시!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레져도시! 가 될 수 있을 뿐아니라, 한류열풍을 딛고 멋지게 재창조된 도시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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