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

소개글

기사로 보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I. 아동학대의 심각성.

본론
I. 아동학대의 정의.
II. 신문에 실렸었던 7가지 기사.
1. 첫 번째 기사 분석.
2. 두 번째 기사 분석.
3. 세 번째 기사 분석.
4. 네 번째 기사 분석.
5. 다섯 번째 기사 분석.
6. 여섯 번째 기사 분석.
7. 일곱 번째 기사 분석.

III. 기사를 통해 도출해 낼 수 있는 사실.

IIII. 아동학대의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노력.

본문내용

선불금을 받았다.
(4)원인분석
이번 사건의 원인은 김씨의 올바르지 못한 가치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상식으로는 돈 때문에 자기 딸을 접대부로 판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이 사건은 우리 사회의 물질만능주의의 잘못된 점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위의 이웃에 대한 주의 깊은 관심이 있었다면 이런 사건이 미연에 방지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요약하면,
첫 번째로, 부모의 잘못된 인생관.
두 번째로, 경제적 문제.
세 번째로, 주위에 사는 이웃의 주의 깊은 관심 부족.
III. 기사를 통해 도출해 낼 수 있는 사실들.
1. 아동학대의 경우 아동에게 특별한 잘못이 있다기보다는 대게 부모에게 전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2.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모의 잘못된 인생관, 경제적 문제, 이웃에 대한 관심 부족 등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3. 위의 사건에서 보면 부모는 자녀를 하나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한강에 던지거나, 심한 구타를 하거나, 성적학대를 하는 것이다.
4. 아동학대에서 아동이라는 말이 비단 유아기에 속한 아동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도 뜻한다.
5. 신체적, 정신적 학대가 많이 있었다.
6. 여자 아동의 경우 성적학대를 많이 당한다. (남자 아동의 경우 성적학대를 당하는 사례가 여자 아동보다는 적다고 생각한다. 위의 기사에서는 남자아동의 성적학대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7.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학대, 방임은 따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건에서 두 가지 학대 유형 혹은 세 가지 학대유형이 겹쳐서 발생한다.
IIII. 아동학대의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노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여러 기관이 협력해야 한다. 아동학대 문제는 단순히 법적 기관을 통해서만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상담기관 같은 복지기관을 통해서만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여러 기관의 협력과 도움을 통해 점차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기르기에 앞서 적합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체로 아동학대는 잘못된 부모의 인생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부모가 올바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아동을 위한 성교육도 필요하다고 본다. 아동들은 성 학대에 대하여 대부분 알지 못한다. 따라서 성 학대인지 판별하지 못한 채로 학대당하는 경우가 많다. 학대행위자의 행동이 아동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서 하는 행위인지, 학대 행위인지 아동 스스로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성학대에 대한 판별 기준, 대처방안과 기술에 대한 교육은 학대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현재로서는 아동학대 혐의를 신고하여도 가정의 사적인 일이라 하여 경찰의 개입이 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는 경찰의 업무지침에 아동학대 신고접수 의무화를 규정하고, 즉각 출동하여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 그리고 아동학대에 관여하는 사람은 반드시 신고하는 분위기를 확대하고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별히 아동학대 예방 센터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고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신고의무자제도의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아동학대의 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하고 아동학대의 신속한 신고를 위해 24시간 핫라인(1391)을 설치 및 운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응급조치가 필요한데 아동학대 신고 접수시 보호, 치료를 위한 신속한 개입실시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응급아동학대사례 신고시 12시간내에 현장조사가 필요하며 단순아동학대사례 신고시 48시간내에 현장조사가 가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앙 및 시, 도에 1개소 이상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아동권리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학대 심각성을 홍보하고 폭력, 체벌, 방임에 대해 허용적은 우리나라 사회 인식의 변화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위에 사는 이웃이 아동학대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아동학대가 발생하거나 혹은 의심스러우면 신고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체적으로 아동학대를 신고하는 사람은 주변의 친척 또는 이웃이기 때문이다.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2003년도 신고자 유형을 보면 이웃이 23.8%로 가장 많은 신고비율을 차지했다.
개선해야 할 점은 아동학대 신고 후 서비스 체계이다.
2005년 10월 26일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아동학대 재신고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다시 재신고 된다는 것은 사회적 보호망 미구축 등 제도적 탓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모에 대한 강제상담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결론
위의 7가지 기사만을 통하여 아동학대의 유형이나 원인 등 여러 가지 측면을 안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사와 원인분석을 통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은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가 좀 더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 필요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하나의 인격체 인 것이다. 부모로써 마땅히 사랑을 주어야 하는 대상인 것이다. 자녀가 부모에게 폭력을 당하게 되면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차원 등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학대받으면서 성장한 아동들은 정서장애를 나타내기도 하며 절도, 강간 등 반사회적 행동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 가정의 아동학대는 결국 사회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가정에서 자녀를 사랑하고 올바른 길로 양육한다는 것은 하나의 애국이라고 볼 수도 있다. 가끔 끔찍한 아동학대 기사가 실려 대중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런 기사를 통해 아동학대를 한 부모들을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를 돌아보아 혹시 아동학대를 당할만한 어린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삶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사회적, 정책적으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아동학대가 줄어들기를 소망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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