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강자 빅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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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통강자 빅마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빅마트의 탄생
1. 회사연혁 및 경영이념
2. 빅마트의 입점위치

Ⅱ. 지역유통업체의 선두주자 빅마트
1. 빅마트 성공전략
1) 지역 밀착화 전략
2) 빅마트의 지역 사회 봉사와 문화 환원사업
3) 환경친화적인 전략
4) 빅마트의 가격 경쟁력

Ⅲ. 빅마트의 SWOT분석

Ⅳ.앞으로의 미래
1. 인재확보
2. 더욱 활발한 매장 확보 및 진출


Ⅴ. 참고자료

본문내용

연을 살리자는 부분이 광주시민들의 필요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만약 이러한 빅마트가 전국으로 진출한다면 이러한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없고, 또 새로운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동안 다른 거대 자본들이 빅마트를 무너뜨리고 말 것이다. 특히 영남 지방으로 진출 할 경우에는 호남, 영남간의 지역감정도 빅마트의 성장에 큰 방해가 될 것이다. 특별한 경쟁우위도 없이 전국진출의 큰 이익만 보고 서둘렀다가는 낭패를 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지역 기업으로서 빅마트는 보다 지금까지보다 살펴본 바대로 더 구체적으로, 더 강력하게 대형 할인점의 도전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탈출하여 전라도의 기업으로 흔들리지 않는 기상을 가지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1. 인재확보 - 기업 최대의 자산을 확보하는데 호황이나 불황은 이유가 안 된다.
대표이사 하상용씨는 빅마트가 지역 기업으로서 가장 큰 어려운 점은 역시 인재 확보라고 했다. 최고 경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바를 경영활동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가 적재 적소에 배치 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빅마트는 전라도에서 뿌리를 박고 태어난 기업이기 때문에 수도권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여력이 없었다. 물론 수도권에서만 유능한 인재가 있고, 전라도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국내의 인재들은 모두 서울에서 공부하기를 원하고 있고, 서울에서 능력을 발휘하길 원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
결국 빅마트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서울에서 고도로 교육된 인재를 직접 빅마트에 수급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유명 대학의 교수진들과 지방 분권화 시대의 도래를 알리고, 인재를 직접 데려오는 방향으로 좋은 조건을 내세우며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는 최대의 불황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 여력이 없다는 핑계는 안된다.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인재다. 그러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불황, 호황을 따질 필요도 없고 따져서는 안된다. 오히려 다른 기업이 불황을 이유로 고급인력을 확보하지 않고 있는 인력도 내보내는 판이니, 미래를 생각하고 영원히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2. 더욱 활발한 매장 확보 및 진출
하상용 대표이사는 “시장을 좁혀 1등을 한다는 신조로 향후 2010년까지 광주지역 30개를 포함해 호남에 40개 매장을 열 계획이며 상황이 허락된다면, 2006년 코스닥에 등록할 생각입니다"고 밝힌바 있다. 지금 대형할인점이 많이 진출하여 더 이상 진출의 매력이 없어보인다 하더라도 틈새를 찾고 소비자를 찾는다면 아직 진출의 여지는 많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게다가 빅마트의 지역사회 환원에 투자한 비용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충성도에 10개의 매장은 오히려 작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하상용 대표이사는 호남지역에 30개의 점포, 중국에는 2개의 점포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렇다면 매장 확보와 진출을 추진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사회 복지 및 문화 활동 투자의 확대를 들 수 있다. 지금 빅마트는 현재의 실적에는 무리라고 할 정도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렇지만 미래의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투자를 해야 한다. 빚까지 얻어서 투자를 하라는 말은 아니다. 어떤 문화 활동을 개최하고 뒤에서 후원하면서 문화 활동을 벌이는 곳에서는 판매활동을 하는 방법은 어떨까? 이동식 빅마트를 만드는 것이다. 대규모 공원이라든지 학교 운동장 등의 공공부지를 활용하여 문화 활동을 개최한다면 관공서 측에서는 문화 활동의 일환이니 거부할 이유가 없고, 빅마트는 문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또 행사지에서는 이동식 빅마트를 이용하여 판매활동을 할 수 있어서 누구하나 피해 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창립된 지 겨우 10년 밖에 안 되지만 당기 순이익보다 더 많은 기부금과 문화 활동비를 보면서 기업이란 단순히 영업 이익을 올려주는 기업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기업이 빅마트이다. 그러나 빅마트도 문제가 없진 않다. 처음부터 지역 토착화 기업으로서의 한계를 가진 태생적 한계를 가진 기업이고, 또한 지금까지 이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기 때문에 전국 시장 진출이나 해외 시장 진출에 일정한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 지역에서 빅마트가 밴더와 똘똘 뭉쳐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것을 틀어막고 자기들끼리만 살려고 하는 이미지도 없진 않다.
빅마트가 지역 토착화 기업으로서 광주 및 호남 지역의 사람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더욱더 지역사회 환원과 문화 활동에 많은 투자를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 나간다면 그 정도 한계나 단점은 가벼운 것으로 치부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대형할인 유통기업을 비롯한 대기업의 거대한 자본을 내세운 시장 독점력은 지역사회의 경쟁을 자신의 영역으로 편입하였다. 지역에 진출한 자본은 그 해당지역으로 환원이 아니라 지역의 잉여와 부를 수도권 지역으로 유출해 가면서 실로 지역경제는 더욱 공동화되었다. 즉, 지역경제의 고유성과 독자성도 상실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러한 지역 수탈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시장의 논리로 이루어지는 대형 할인점의 경우 해당 지역의 경제가 황폐화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커뮤니티까지 붕괴되는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결국 시장의 논리에 따를 것이 아니라 소비자로서의 올바른 인식에 따라 이러한 철저히 자본에 따라 움직이는 순환고리를 제어해야 하는 것이다. 즉 물건이나 제품이 무조건 몇 백 원, 몇 십 원이 더 싸다해서 그리로 생각 없이 움직일 것이 아니라 과연 내가 사는 이 제품의 이득이 어디로 흘러가는가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유통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빅마트가 분발하여 더욱 강한 기업윤리로 무장한 기업이 되길 바라며 부산이나 서울에서 빅마트 1호점이 생길 그 날을 기대해본다.
Ⅴ. 참고자료
빅마트 홈페이지(http://www.bigmart.co.kr)
전라도 닷컴(http://www.jeonlado.com)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무등일보 5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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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12.15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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