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ㅁ중 경제개발계획 비교

소개글

한ㅁ중 경제개발계획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중 관계

Ⅲ. 중국 경제 발전 과정
1. 제1시기 : 국민경제의 회복과 개조 시기(1949 ~ 1957)
2. 제2시기 : 제2차5개년 계획과 국민경제 조정 시기(1958 ~ 1965)
3. 제3시기 : 제3, 4차 5개년 계획 시기(1966 ~ 1976)
4. 제4시기 : 개혁 개방으로 인한 경제발전의 호황시기(1978 ～ 현재)
5. 9차 5개년 계획

Ⅳ. 중국 경제 계획의 성과
1. 공업 방면
2. 농업방면
3. 교통 운수업 방면
4. 국민생활 방면

Ⅴ. 한국 경제 발전 과정
1.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66)
2.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7～71)
3.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2～76)
4.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7～81)
5.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1982～86)
6. 제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1987～91)
7.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1992～1996)

Ⅵ. 한국의 경제개발계획과 중국의 경제개발계획 비교

Ⅶ. 맺음말

본문내용

소비자물가는 22～23%에서 34.6%로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이러한 마이너스성장은 기업경쟁력 약화에 따른 대외경쟁력의 저하에 그 근본 원인이 있었으며, 경제 전반에 대해 새로운 개편문제가 제기되었다.
5.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1982～86)
이 시기에 와서 명칭이 <경제개발계획>에서 <경제사회발전계획>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그 목표가 경제성장의 지속과 사회발전을 통한 국민복지향상으로 전환되었음을 말해 준다. 5차계획의 기본방향은 물가안정의 기반구축, 국제수지의 개선, 생산성의 향상, 사회발전의 촉진, 합리적인 제도의 발전 등이었다. 그러나 국내의 여건의 변화에 따라 83년 수정하게 되어 원래계획의 기본이념을 기초로 하여 항구적 안정의 지속, 국제수지의 균형달성, 불균형의 문제해결 등을 추가하였다. 그리하여 이 기간동안 연평균경제성장률은 계획(7.5%)을 넘어선 8.6%를 기록하였으며 산업구조에서는 광공업부문이 10.0%, 3차산업이 9.2%의 성장률을 보였다.
6. 제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1987～91)
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의 기본목표는 능률과 형평을 토대로 한 경제선진화와 국민복지의 증진이다.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① 고용안정을 위한 필요성장률 7% 이상 ② 공급측면에서의 성장잠재력 8% 수준 ③ 수요측면에서의 성장가능성 6～8%의 성장경로가 추진되고 있으며, 그밖에도 성장의 수출의존도 완화, 소득 분배의 개선, 지역계층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였다. 6차 계획 기간 중 우리 경제는 연평균 10% 수준의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여 1인당 국민총생산은 6,200불을 상회하고, 86년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이후 87년 99억불, 88년에는 142억불로 흑자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다. 산업구조의 변화를 보면 농림어업은 지속적으로 그 비중이 감소추세를 보인 반면 3차산업은 다양한 서비스산업의 출현으로 그 비중이 증가하였다. 제조업의 비중은 88년 32.5%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가 89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내용 면에서는 정밀기계, 반도체, 컴퓨터 등 전자 및 정보통신산업이 크게 신장하였다.
7.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1992～1996)
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의 기본목표는 과거 물량중심의 성장 확대와는 다른 질적구조적인 개선, 즉 경제 효율화이다.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① 산업의 경쟁력 강화, ② 사회적 형평제고와 균형발전, ③ 자율화국제화의 추진에 노력하였다.
Ⅵ. 한국의 경제개발계획과 중국의 경제개발계획 비교
한국과 중국의 경제 발전에 있어서 공통점을 이야기하라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5개년 계획이다. 중국은 1953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왔고, 우리나라는 그보다 조금 늦은 1960년대 박정희 정권에서부터 5개년 계획을 시작하였다. 한국전쟁이후 낙후된 국가를 ‘잘살아보세’, ‘새마을 운동’등의 이름 하에 국가전체에서 실시된 정책이며, 농업국가를 공업중심의 국가로 성장시키고 또한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을 가져오게 한 정책이었다. 그러나 앞의 내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중국은 인구의 80% 가 농업에 종사(중국인구 12.5억중 농업인구 8억)하고 있다는 것에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나라의 경제개발계획에 있어서는 중공업의 발전으로 수출에의 이익이 가장 먼저 우선시 되었는데, 중국의 경우에는 1차 계획에서부터 농업의 성장을 공업화의 밑받침으로 내새우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도 농수산업의 개발 및 농촌의 근대화를 추진하여 왔었으나, 그것은 부수적인 것이었고 최우선 적으로 중시하던 것은 바로 공업국가 건설이었다. 그리하여 1차경제개발 5개년계획 추진 이후에 우리나라는 제1차 산업인 농림어업의 비중이 1962년의 36.5%에서 1973년에는 26.0%로 크게 감소한 반면 제조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아져 14.5%에서 26.2%로 그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제조업부문의 자체 내에서도 경공업부문이 1962년의 72.4%에서 1971년에는 67.5%로 감소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중화학공업부 문은 에너지 .석유화학 .전자부문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1962년의 27.6%에서 1971년의 31.6%로 증가하였다. 중국은 대외무역을 중시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농업의 발전 또한 중요 과제로 삼고 있다. 그로인해 중국은 다른 나라와의 교역에 있어서 농산물의 수출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많은 수의 인구와 넓은 토지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자원적인 면에서도 중국과 우리나라는 차이를 보인다. 우리나라는 비좁은 국토와 빈약한 천연자원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농업부문으로부터 공업부문으로의 구조적 전환을 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여 고용을 증대시켜 가는 것으로 개발전략의 핵심을 삼지 않을 수 없었다.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경제개혁을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에 있어서 우리나라에 앞서지 못했던 것은 사회주의 국가적 성격 때문이었을 것이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0년간 중국 최고의 지도자 마오쩌둥에 의해 진행되었던 극좌 사회주의 운동 ‘문화대혁명’이 중국 경제 개발에 있어서 커다란 악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개혁, 개방 이후의 이데올로기적 혼란이 사회경제적 불안 요인과 결합하여 법윤공(法輪公)등 사적 단체의 등장, 상대적으로 낙후된 소수민족지역의 불만, 권력층 부패에 대한 국민의 불만 고조 등도 사회불안 초래에 영향을 미쳐서 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Ⅶ. 맺음말
한국과 중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교류 협력의 확대 및 심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마찰을 예방하고, 문제 발생될 때 조속한 해결 및 영향 최소화를 위한 양국간 공동인식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는 일일 것이다. 이를 위해 양국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확대 발전 추진해야 할 것이며, 양 국가간 투자도 늘고 있고, 기업의 시장개척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 철폐나 수출입에 있어서 통관 애로 사항에 적극적인 해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키워드

비교행정,   한중관계,   중국의 경제발전과정,   경제개발5개년계획,   한국의 경제발전과정,   주요국의행정체제,   중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