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기조 원인분석과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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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화 강세기조 원인분석과 대응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최근 원화 절상(切上)기조와 그 영향

Ⅱ 본 론
1. 환율 결정에 관한 이론들
2. 장·단기 환율변동 요인
3. 최근 환율상승기조의 시사점

Ⅲ 결 론
향후 환율 변동에 따른우리의 대응책

본문내용

부진이 지속되자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기는 하다. 원화 강세를 용인해 물가 안정, 내수 경기 회복을 유도하자는 견해이나 이러한 견해는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외환거래량의 증가도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효과를 약화시킨 원인이다. 2004년도 2/4분기 일 평균 외환거래규모(외국환 은행 기준)는 203.8억 달러로 1/4분기(176.9억 달러)보다 15.2% 증가하였다. 외환거래량의 급증은 정부가 시장 개입 규모를 크게 늘리지 않는 이상 시장 개입 효과가 약화도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이 일본 경제의 회복 반전, 미국의 압력 등으로 2004년 4월 이후 중단된 점도 국내 외환시장 개입 약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환율 전망은 전반적인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화는 국내요인보다 달러화 약세 기조 지속이라는 미국요인에 의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미국 정부의 달러 용인 정책, 쌍둥이 적자 문제 지속, 테러 위협 지속, 금리 인상 강도 약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달러화는 약세기조를 보일 듯 하다. 원화는 세계적인 달러화 약세, 국내 공급 우위 지속 등올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지속으로 강세폭은 제한 적이다.
미국 경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쌍둥이 적자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단순 제조업 제품을 대부분 수입하는 미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경상수지 적자는 지속될 전망이다.
8월 18일 골드먼 삭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축소되기 위해서는 달러화 가치(교역가중치기준)가 추가적으로 36% 하락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재정수지 적자도 미국 정부의 예상대로 크게 줄어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경제는 고유가, 주택경기 둔화, 과도한 쌍둥이 적자 문제의 조정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전반적인 성장세 둔화로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는 약화 추세이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 요인까지 가세하며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삼성경제연구원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05년 원/달러 환율은 1,120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미 1,100원대가 무너졌던 최근 동향을 봐서는 더욱 하락할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적으로도 무역수지 흑자 지속,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 등 원화 강세 요인이 우세하다.
이러한 원화 강세기조가 시사하는 바는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나,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원화강세로 수출비중이 높은 업종의 가격 경쟁력과 채산성 악화가 예상된다. 이 기회를 발판으로 수출 기업들은 경쟁력 재고로 대응할 수 있다. 품질경쟁력 제고와 구조조정으로 경쟁력 확보에 주력, 사업 및 인력조정, 한계사업 정리 등 지속적인 구조조정 노력을 경주하여 수출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다. 외환관련 위험관리 강화를 위해 수출입 기업들은 결제통화 다변화, 환위험 관리기법 활용 등으로 환위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달러화 일변도로 되어있는 결제 통화(84.6%)를 유로화(7.6%), 엔화(5.3%) 등으로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 개별 기업들은 자사에 적합한 내외부적 환위험 관리 기법을 적극 활용해서 환 헷지를 할 필요가 있다. 또 수출시장과 원료원을 다변화해서 경제적 환노출 총액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Ⅲ 결 론
향후 환율 변동에 따른 우리의 대응책
원·달러 환율이 이제 1천1백원 대가 무너졌었고 외환위기 이 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원화가치의 상승속도가 대단히 가파르다. 머지않아 '1달러=1천원 '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우리경제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점은 달러약세 기조가 쉽사리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국제 외환전문가들은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를 해소라기 위해 자유무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부시 대통령이 재선됨으로써 '약(弱)달러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따, 특히 지난 10월 고용도양이 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약세를 유지한 것이 이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여기에다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점도 우리에게는 무척 걸리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저런 상황을 종합해 보면 원화절상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결론에 이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제 '원고(高)의 시대'를 맞아 경제시스템 전반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할 때가 됐다고 본다. 정부는 물론 기업이나 개인 등 모든 경제 주체들이 원고시대가 주는 의미를 분명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물론 외환당국이 급락하는 환율시장을 바라만 보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다만 정부가 무리한 환율방어에 나서는 것은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볼 문제이다.
내수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출둔화만이라도 막아보자는 차원에서 이뤄진 그간의 정부 시장개입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국제경제의 흐름을 역행하는 지나친 개입은 효과도 크지 않을뿐더러 환율방어 비용의 증대만 가져올 우려가 있다.
기업들도 이젠 각오를 달리 해야 한다. 외환시장에서 적정환율이 유지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대비한 전략도 다각도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각종 헷지 수단을 이용하거나, 유로화 등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통화의 결제비중을 높이는 등 환위험관리에 적극 나서는 것도 유효한 대안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비용절감 등 구조조정과 품질고급화 등 근본적인 기업체질개선을 통해 원화가치 상승을 극복하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당장은 어렵겠지만 우리 기업들이 질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내수침체와 원화강세 기조가 같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우리 경제에 대한 너무 비관적인 생각들이 우리경제를 더욱 더 깊은 침체의 수렁으로 밀어넣고 있다. 국민 모두가 우리경제에 대해 조금은 긍정적인 의식을 가지고 지금처럼 모두 열심히 일한다면 지금 경제의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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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14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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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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