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술에 대해서

소개글

중국의 술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중국술의 종류
1. 白酒
2. 黃酒
3. 모대주(茅臺)
4. 소흥주(紹興酒)
5. 화조주(花雕酒)
6. 죽엽청주(竹葉淸酒)
7. 분주(汾酒)
8. 고량주(高梁酒)
9. 오가피주
10. 오량액(五粮液)
11. 대국주
12. 청도맥주(靑島卑酒)
13. 노주(老酒)

Ⅲ. 중국문학중에 술에 대한 시와 묘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두고 쓸쓸하게 달을 대하지 마라
하늘이 이 땅 위에 탄생시켰으니
반드시 쓸데가 있을 것이고
천금을 다 써 보려도
다시 내게 오는 것이다.
염소고기와 쇠고기로 안주를 삼아
한 번 싫도록 마셔 삼백 잔을 헤아려 보자
잠부자(岑夫子:岺參)여！ 단구생(丹邱生)이여！
술을 권하노니 사양하지 말고 내 노래 한 곡도 귀를 기울여 들어 보시라
금도 옥도 비단도 귀한 것이 못 된다
다만 길게 취하여 깨어나지 않는 것이 원(願)이다
옛적의 성현들도 다 흔적이 없고
오직 마시는 자만 이름이 남더라
진왕(陳王)이 평락(平樂)을 즐길 적에
술을 열 말로 다시 천 말로 헤아렸더란다
주인은 어찌 술값이 적다고 하느냐？
즉시 많은 술을 사올 테다
오화마(五花馬)와 천금구(千金輪)를 꺼내어
좋은 술로 바꾸어다가
그대와 더불어
만고의 시름을 쏟고 싶다.
君不見黃河之水天上來 奔流到海不復廻 君不見高堂明鏡悲白髮
朝如靑絲暮成雪 人生得意須盡歡 莫使金樽空對月 天生我材必有用
千金散盡還復來 烹羊宰牛且爲樂 會須一飮三百杯 岺夫子 丹邱生
將進酒 杯莫停 與君歌一曲 請君爲我側耳聽 鐘鼓饌玉不足貴
但願長醉不願醒 古來聖賢皆寂寞 惟有飮者留其名 陳王昔時宴平樂
斗酒十千恣歡謔 主人何爲言少錢 徑須沽取對君酌 五花馬 千金輪
呼兒將出換美酒 與爾同鎖萬古愁
《이백 李白/장진주 將進酒》
백 년 동안에 천 번은 취해야 할 것이다.
한 잔 술이 만고의 시름을 씻나니.
百年莫惜千回醉
一盞能消萬古愁 《옹완 翁緩/주 酒》
술 빚은 흔히 있는 것, 어디 가든지 있게 마련이고
인생이란 칠십 살기도 힘드니 실컷 마시고 놀 것이니라.
酒債尋常行處有
人生七十古來稀 《두보 杜甫/곡강 曲江》
울타리 너머 저쪽 집을 향하고
술이 있느냐고 묻는다.
隔屋喚西家
借問有酒不 《두보 杜甫》
지난해에 마셨던 동정춘의 향내가 아직도 손에서 난다.
금년의 동정춘은 옥빛처럼 술이 아닌 것만 같네.
병 속의 향기는 방에 가득하고 술잔의 빛은 문창에 비친다.
좋은 이름을 붙이고 싶을 뿐 술의 양은 묻고 싶지 않네.
시를 낚는 갈고리라고도 하겠고 시름을 쓸어 버리는 비라고도 하겠네.
그대여！ 그 잔에 넘실넘실하게 부어 나의 친구로 마시게 해 다오. 《소식 蘇軾》
눈을 녹이고 구름을 헤쳐
유즙(乳汁)을 얻어서
빚어낸 진일주(眞一酒:쌀보리물 세 가지로 만든 술)말고도 취하게 한다
쌀과 보리에서는 음양을 볼 수 있고
그릇도 맑고 우물도 맑고 안팎이 맑다.
아침 해가 불그스레 얼굴에 비치고
봄바람은 뼛속까지 스며든다.
인간의 진일(眞一)인 동파노인(東坡老人)도
청주 종사의 이름을 얻고 싶다.
撥雪披雲得乳泓 蜜蜂又慾醉先生 穡垂麥仰陰陽見 照潔泉新表裏淸
曉日着顔紅有量 春風入髓散無聲 人間眞一東坡老 與作靑州從事名
《소식 蘇軾/진일주 眞一酒》
탁주 석 잔에 호기가 나니
시 한 수 읊으며 축융의 높은 봉우리를 뛰어넘을 만하다.
獨酒三杯豪氣發 朗吟飛下祝融峯
《주희 朱熹/취하축융봉 醉下祝融峯》
초(楚)나라 사람이 한강수(漢江水)를 길어다가
의성주(宜城酒)를 빚어 넣었다.
봄바람과 함께 그 술이 익으니
한강물처럼 맑고나.
楚人汎漢水 釀酒古宜城 春風吹酒熟 猶似漢江淸
《양정수 楊廷秀/의성내양주시 宜城乃釀酒詩》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감응과 흥취를 주는 중국의 술은 때론 중국인의 여유로운 풍류와 함께하고 때론 그들의 흥을 더욱 돋구며 때론 그들의 시름을 달래는 역할을 한다.
<참고문헌>
-인터넷 사이트
중국의 술 이야기 http://www.yangjagang.net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ocktail.cafe
-참고문헌
나영선/ 정통중국요리/ 형설출판사/ 200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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