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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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울, 자살 우려가 있을 때 항우울제를 투여할 수 있다.
2. 우울성 인격장애(depressive personality disorder)
⑴ 개 념
일생 동안 염세적이고, 쾌락을 피하고, 의무감에 붙잡혀 살며, 자기회의감에 빠져 있고, 만성적인 불행감에 싸여 살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⑵ 역 학
흔히 볼 수 있으며 남녀간의 차이는 없고, 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가족들에서 발견되곤 한다.
⑶ 원 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감정부전장애와 주요우울장애를 일으키는 요인들이 영향을 주는 듯하다. 심리학적 이론에서는 부모의 조기상실, 부족한 양육, 가혹한 초자아 그리고 심한 죄책감이 작용한다고 보며, 생물학적 이론에서는 노르아드레날린성 체계와 세로토닌성 체계를 포함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갑상선 축이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 있고, 그 밖에 유전적인 기질적 요소가 있다고도 한다.
⑷ 임상양상
우울성 인격장애자들은 만성적인 불행감을 호소한다. 이들은 자존신이 낮고, 이들의 삶에서 즐겁거나 희망적이거나 낙천적인 어떤 것도 발견할 수가 없다. 업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고, 자기비판적이고, 자기경멸적이다. 위축된 자세, 우울한 얼굴, 쉰 목소리, 정신운동지체 등과 같은 외형적 모습이 이들의 기분을 반영해 주기도 한다.
⑸ 경과 및 예후
이들은 감정부전장애나 주요우울장애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기분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⑹ 치 료
정신치료가 최우선으로 통찰지향 정신치료가 효과적이다. 인지치료, 집단정신치료, 대인관계치료 등도 도움이 된다. 정신치료와 더불어 항우울제나 정신자극제를 쓰면 효과가 매우 크다.
3. 기질적 인격장애(organic personality disorder)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인격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뇌의 장애(외상, 대사장애, 종양, 뇌혈관장애, 간질, 다발성, 경화증, 헌팅턴병, 중금속중독, 신경매독, AIDS 등)에 의한 인격변화, 뇌염후 증후군 등을 포함한다. (이때 인격변화는 평소와 달리 뚜렷해야 하며 발생에 선행하는 원인되는 기질적 요인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주 증상은 감정과 충동의 표현의 통제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목표지향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지 못하며, 즉각적 성취가 안될 때 못 견디며, 감정이 쉽게 변하고 피상적이며, 과민하고 근거 없이 다행감을 보이거나 분노나 공격성이 삽화적으로 나타나거나 무감동을 보이기도 한다. 욕구나 충동을 절제하지 못해 도둑질, 부적절한 성적 욕, 게걸스런 식사, 위생에 소홀히 하는 등 이 나타나고, 의심이 많고 편집적이며 추상적 주제에 집착하기도 한다. 언어에 장애가 있어 우월성, 과포괄성, 점착성 등을 나타낸다. 성행동에도 변화가 나타나 성생활 감소나 성적 기호의 변화가 나타난다. 의식은 대개 명료하나 주의산만하고 인지장애, 기억장애가 있기도 하다.
경과는 원인되는 장애에 따라 영구적이기도 하고 가역적이도 하다. 치료는 역시 원인되는 장애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타 정신상태에 따라 항우울제나 정신치료, 가족치료 등을 시행한다.
4. 기타 인격장애
인격장애가 존재하기는 해도 어떤 특정한 인격장애로 진단을 내리기에 불충분할 때 이 진단이 붙여진다. 또한 특정한 인격장애의 여러 가지 특징을 갖고 있지만 어느 한 가지 인격장애로 진단을 내리기에 불충분할 때 즉 혼합형이라 할 수 있을 때도 이 진단이 붙여진다.
⑴ 가학피학성 인격장애(sadomasochistic personality disorder)
가학성이나 피학성 또는 양자가 다 있는 경우이다. 이는 진단명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가학성과 피학성, 이 두 가지 욕구는 한 사람에 같이 존재하는 수도 있다. 치료는 통찰적 정신치료가 효과적이다.
⑵ 가학성 인격장애(sadistic personality disorder)
아직 DSM-Ⅳ 정식진단명에 포함되지 않으며 타인에 대한 잔인성, 강압 및 공격적 행동이 특징이다. 성적 욕구충족이나 다른 물질적 획득이 목적이 아니라 타인에 고통을 가하는 것 자체가 목적으로 타인 앞에서 모욕주기를 즐기며, 어린이를 학대하고, 폭력, 전쟁, 무기, 고문 등에 심취한다.
⑶ 뇌의 손상 및 질병에 기인하지 않은 영구적 인격 변화
(enduring personality changes, not attributable to brain damage and disease)
이전에 인격장애가 없었던 사람에서 대참사 또는 과도한 장기간의 스트레스를 겪은 후 혹은 심한 정신질환을 앓은 후에 발생하는 성인의 인격 및 행태의 장애를 말한다.
환자는 주위환경과 자기 자신을 지각하고, 그것과 관계 맺고 그것에 관해 사고하는 양식의 명백하고도 지속적인 변화를 보인다.
- 대참사 경험 후의 영구적 인격 변화
(enduring personality change after catastrophic experience)
강제수용소 경험, 고문, 재난, 생명을 위협당하는 정황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등 대참사의 경험뒤에 오는 인격의 변화를 말한다. 주된 증상은 세상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불신에 찬 태도, 사회적 위축, 공허감이나 절망감, 항상 위협당하고 있는 것처럼 만성적인 '벼랑 끝에 서있는' 느낌 및 서먹서먹함 등등이다.
-정신과 질환 후의 영구적 인격 변화
(enduring personality change after psychiatric illness)
심한 정신과 질환을 앓음으로써 겪게 되는 충격적 경험에 기인한 인격 변화로 이미 갖고 있던 인격장애로 설명될 수 없고 잔류형 정신분열병 및 선행 정신장애의 불완전 회복의 상태와 감별되어야 한다. 주 증상은 다른 사람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요구 많은 태도, 앞서 겪은 정신질환에 의해 자기가 변했다거나 낙인이 찍혔다는 확신과, 그로 인하여 친밀하고 신뢰성 있는 개인적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을 잃고 결국 사회적으로 고립됨, 수동성, 관심의 감소, 여가 활동의 감소, 아프다는 지속적인 호소(건강염려성 요구 및 질환행태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불쾌하거나 불안정한 기분, 병전 상태와 비교했을 때 사회 및 직업활동의 상다안 장해 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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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6.01.24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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