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본문내용

다. 그에 따르면 사이보그는 ‘정신적’ 측면에서 발전할 가능성이 더 크다. 독서세미나의 교양 도서 중 하나였던 ‘인공지능 이야기’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계산기계’의 가능성을 ‘인공지능’이란 용어로 역설하면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흉내 내고 지능을 가질 수 있다고 추측한다.
토론시간에 이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전제품들과 생활 용품들, 로봇 개 등에 대해 얘기하면서 매우 흥미진진하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너무 무지하고 관심 밖의 일이던 이러한 분야가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사실은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넘쳐나는 생각들을 비록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이번 레포트는 여기서 간략하게 맺을까 한다.

키워드

케빈 워릭,   사이보그,   공상과학소설,   인공지능,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