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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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1995)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겉핥기

2. in the Shell

3. 오시이, 그가 말하는 미래

4. 영화 속의 테크놀러지

5. the last commentary

본문내용

역기능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펴기보다는 순기능에 대한 언급만을 하고 지나가는 것이 좋으리라. 필자는 교육시간의 단축만을 언급하고 싶다.
보안시스템
"외무성의 네트에 다이브하고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재밌는 게 나왔어요."
"기다려... 보안 회로로 바꾸겠다."
공안 9과의 해커. 공안 9과는 조사대상의 정보방벽을 뚫고 수사를 진행하거나 상대방의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카드식 출입통제장치
정보, 재산, 생명 등 개인이나 집단이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대처는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난다. 공안 9과 요원들 사이에서의 통신조차도 일반회선이 아닌 보안회선을 이용하는가 하면 기관 내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센서들은 침입자 유무의 확인을 보다 용이하게 한다. 차량에 차키 외에 비밀번호가 존재하는가 하면 네트워크 상의 정보는 해킹방지를 위해 여러 방벽과 번호와 논리적인 수식으로 보호받는다.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사설 경호업체와 경비업체들이 시중에 나와있고, 정보보호를 위한 방법들은 해킹기술이 발달하는 만큼 발달한다. 대기업 시설 내부의 출입통제장치는 물론이요 이미 민간에도 아파트의 공동현관문 등에 출입통제장치가 설치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은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투용 로봇
엄청난 화력을 보유한 6족전차
"전차다! 상공으로 대피해!!"
"이봐, 기다려...! 너 혼자서 전차와 싸울 생각이야...!?"
모토코가 인형사를 추적해간 장소엔 거대한 6족전차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모토코는 발군의 전투능력으로 전차의 폭격을 피하지만, 엄청난 양의 탄환과 우수한 방탄능력, 인공지능을 통한 상황판단과 적을 탐색하는 능력 등으로 강력한 병기임을 과시하고 있다. 공격용 화기로 사용되는 기관포는 주변의 돌출부가 한 방향으로 모아지는 성능을 지녀 사물을 집을 수 있는 기계팔로도 사용되고 있다.
2006년 11월부터 2011년까지 총 46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될 견마(犬馬)형 로봇의 이미지. 2011년 투입예정.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에서 언급이 된 전투용로봇은 투자비용과 기술의 투입에 의해 기존의 것과는 다른 엄청난 병기가 될 수 있다. 만일 조종사가 필요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로봇이라면 인간의 생존범위를 넘어서는 환경, 예를 들면 고온이나 고압 등에서도 움직임이 가능할 수 있고, 보다 소형화 될 수도 있다. 통제를 위한 원격신호조종을 배재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미래사회에 인공지능과 신소재개발, 정보기술의 발달, 적을 제압하는 기술의 다양화로 현재에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로봇이 등장할 것이다.
the last commentary
필자가 최초로 본 SF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 The Extra-Terrestrial(1982)이지만 사춘기 시절 우연찮게 관람하게 된 공각기동대는 필자의 가치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인지, 필자는 미래사회는 디스토피아적으로 흐를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끔하고, 그러한 취향의 SF 작품들도 즐기고 있다.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이며, 발전한 과학기술로 인한 부작용이 돌출되고,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하고 오직 강한 자들만이 살아남는 그런 류의 SF들을 따로 사이버펑크(cyberpunk)라고 구분하는데 필자가 경험한 SF물은 절반 이상이 사이버펑크였다. 물론 필자의 가치관이 주변의 매체에 의해 좌우되어버린다면 불행한 일일 것이다. 기술은 결코 만인에게 공유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에도 부의 불평등은 많은 나라에서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기술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려는 개인 또는 집단이 아직까지는 기술을 무상 또는 저가로 공개하려는 측보다 많다. 고도의 기술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현대사회에 만연되어있는 부의 불평등부터 해소되어야 할 것이고,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획기적인 형태의 사회복지정책이 등장해야 되리라 본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한 영화에서처럼 과학기술의 극심한 불균형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개인적으로 발전하는 동물이며 또 사회 구성원으로서 타인과의 동질성을 위해 노력하는 동물이다. 설령 한 쪽에서만 눈부시게 발전하려 해도 다른 쪽에서 넋 놓고 현 상태를 유지하려 하는 일은 일어나기 힘들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 영화는 비록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미래사회의 변화에 실감날 정도로 접근하긴 했지만, 감독의 지나친 디스토피아적 사상으로 인해 필요이상으로 현학적이고 철학적이며 어두운 영화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한다. 과감한 영상미와 표현력에는 12년에 걸쳐 수차례 관람할 때마다 감탄해왔지만.
작품이 공개된 지가 10년이 넘다보니 많은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고 관련된 시리즈물도 많으며 인터넷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에 대한 정보도 많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과거 보아왔지만, 필자만의 견해를 타인들에게 피력하고 싶다는 생각도 여러 번 해오던 차에 이러한 기회를 가지게 되어 부족한 글귀로 이런 자료를 공개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지루할지도 모르는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과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의 모습은 영화 시작 직후에 나오는 문구들과 얼마나 유사한지 생각해보면서 짧지 않은 글을 마친다.
기업의 네트가 별을 뒤덮고 전자와 빛이 뛰어다닐지라도
국가나 민족이 사라질 정도로 정보화되어 있지는 아니한 가까운 미래
참고자료(영화 속의 테크놀러지)
전뇌: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케빈 워릭 저/ 2004/ 김영사)
열광학미채: 블로그 string of life (http://blog.naver.com/lsb9012/120030134593/)
의체: 한국일보 홈페이지(http://eyenews.hankooki.com/gisa_view.php?gisa_id=00044546/)
인공지능: 블로그 Robot N (http://blog.naver.com/jjomack/40034459745/)
정보접근: 야후 홈페이지 (http://www.yahoo.com/)
보안시스템: (주)셀프스 (http://www.selfs.co.kr/)
전투용로봇: 연합뉴스 2006년 11월 10일 자 (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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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29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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