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언어와 인지에 대한 역사적인 고찰
심리언어학의 시작
인지심리학의 성숙
심리학과 언어학의 결별
기억, 언어 그리고 추리 : 다중기억 이론을 넘어서
STS에서 작업 기억 체계로
LTS에서 기억 체계로
의미 기억
일화 기억
절차 지식
뇌의 연구가 마음의 연구에 미치는 영향
신경과정과 인지 모형들 : 연결주의 논의
뇌, 마음 그리고 단원성 논쟁
결론 : 언어의 독립성
언어와 인지에 대한 역사적인 고찰
심리언어학의 시작
인지심리학의 성숙
심리학과 언어학의 결별
기억, 언어 그리고 추리 : 다중기억 이론을 넘어서
STS에서 작업 기억 체계로
LTS에서 기억 체계로
의미 기억
일화 기억
절차 지식
뇌의 연구가 마음의 연구에 미치는 영향
신경과정과 인지 모형들 : 연결주의 논의
뇌, 마음 그리고 단원성 논쟁
결론 : 언어의 독립성
본문내용
.
여러 가지 다른 하위처리기가 각각 다른 뇌 부위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는 이견이 없다. 이견이 있는 것은 여러 하위체계의 정체와 그들이 단원방식으로 소통하는가 상호작용 방식으로 소통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 논쟁에서 단원성 쪽에 섰던 가장 영향력이 컸던 Jerry Fodor는 두 가지 견해를 제시했다. 첫째, 그는 언어를 중앙체계의 일부가 아니라 입력체계라고 간주했다. 중앙체계에는 여러 지식 영역에 걸쳐있는 주의와 기억같은 활동들이 들어 있는데 중앙 처리 활동들은 그들의 일반성 때문에 특정한 뇌 영역의 관점에서 국재화 될 수 없고 중앙 처리의 신경심리학은 우리가 결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둘째, 그는 입력체계가 단원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원은 영역 특수적이다. 각 입력 체계는 그것에 정보를 넣어주는 어느 감각 체계에서도 나오는 특별한 종류의 정보와 함께 작동한다. 입력 체계는 그리고서는 그 감지 체계에 특수한 부호들과 함께 작동을 한다. 정보를 처리한 후에 입력체계는 정보가 중앙 쳬계에서 사용 될 수 있도록 만든다.
-각 단원은 정보적으로 캡슐화 되어 있다. 단원은 더 앞선 단원들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뒤에 있는 단원들에게 정보를 준다. 그러나 그 처리는 엄격하게 자료주도 또는 "상향식"이다. 주어진 단원의 작동은 처리의 흐름에서 뒤에 오는 단원들의 작동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이 견해는 단원에 미치는 지식 주도 또는 "하향식"효과는 고려하지 않는다. 어떤 단원도 더 높은 단계에 부분적인 결과를 줄 수가 없고 그러므로 나중의 단원과 중앙 체계로부터 활동에 관한 정보를 받을 수 없다.
-단원은 기능 국재화를 보인다. 각 단원은 뇌의 특정한 부위에서 구현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Fodor의 생각이 틀렸을 가능성도 있다. 그들 간의 소통이 상호 작용적이라면, 인지-뇌 연관을 이해하는 일은 훨씬 더 복잡해진다.
결론 : 언어의 독립성
언어와 다른 심적 능력 사이에는 틀림없이 어떤 연결 고리들이 있다는 것에는 누구나 동의할 수 있다. 언어와 기억을 고려해 볼 때 언어와 인지 사이에 접촉점들이 필요하다는 것은 매우 분명한 사실이다. 다른 심적 과제들과 마찬가지로 언어 과제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는 작업기억에 의해서 제약을 받는다. 그리고 의미 기억 체계는 언어 수행 동안 의미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언어와 일화 기억 사이에는 연결고리들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언어습득의 맥락에서 언어와 다른 심적 능력 사이에도 연결고리들이 있다.
연구자들은 언어와 기억이 어떻게 함께 작업을 해나가는지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분석의 표상 수준과 구현 수준을 통합시켰다. 이러한 통합의 한 가지 접근법이 연결주의 이론이고 또 다른 접근법이 단원성이다. 단원성 견해가 옳은 것인지 또는 반대로 언어체계가 다른 인지 체계와 거의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는 수많은 처리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지 하는 것은 앞으로 나올 장에서 결정되어야 할 주요한 문제들이다.
여러 가지 다른 하위처리기가 각각 다른 뇌 부위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는 이견이 없다. 이견이 있는 것은 여러 하위체계의 정체와 그들이 단원방식으로 소통하는가 상호작용 방식으로 소통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 논쟁에서 단원성 쪽에 섰던 가장 영향력이 컸던 Jerry Fodor는 두 가지 견해를 제시했다. 첫째, 그는 언어를 중앙체계의 일부가 아니라 입력체계라고 간주했다. 중앙체계에는 여러 지식 영역에 걸쳐있는 주의와 기억같은 활동들이 들어 있는데 중앙 처리 활동들은 그들의 일반성 때문에 특정한 뇌 영역의 관점에서 국재화 될 수 없고 중앙 처리의 신경심리학은 우리가 결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둘째, 그는 입력체계가 단원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원은 영역 특수적이다. 각 입력 체계는 그것에 정보를 넣어주는 어느 감각 체계에서도 나오는 특별한 종류의 정보와 함께 작동한다. 입력 체계는 그리고서는 그 감지 체계에 특수한 부호들과 함께 작동을 한다. 정보를 처리한 후에 입력체계는 정보가 중앙 쳬계에서 사용 될 수 있도록 만든다.
-각 단원은 정보적으로 캡슐화 되어 있다. 단원은 더 앞선 단원들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뒤에 있는 단원들에게 정보를 준다. 그러나 그 처리는 엄격하게 자료주도 또는 "상향식"이다. 주어진 단원의 작동은 처리의 흐름에서 뒤에 오는 단원들의 작동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이 견해는 단원에 미치는 지식 주도 또는 "하향식"효과는 고려하지 않는다. 어떤 단원도 더 높은 단계에 부분적인 결과를 줄 수가 없고 그러므로 나중의 단원과 중앙 체계로부터 활동에 관한 정보를 받을 수 없다.
-단원은 기능 국재화를 보인다. 각 단원은 뇌의 특정한 부위에서 구현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Fodor의 생각이 틀렸을 가능성도 있다. 그들 간의 소통이 상호 작용적이라면, 인지-뇌 연관을 이해하는 일은 훨씬 더 복잡해진다.
결론 : 언어의 독립성
언어와 다른 심적 능력 사이에는 틀림없이 어떤 연결 고리들이 있다는 것에는 누구나 동의할 수 있다. 언어와 기억을 고려해 볼 때 언어와 인지 사이에 접촉점들이 필요하다는 것은 매우 분명한 사실이다. 다른 심적 과제들과 마찬가지로 언어 과제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는 작업기억에 의해서 제약을 받는다. 그리고 의미 기억 체계는 언어 수행 동안 의미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언어와 일화 기억 사이에는 연결고리들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언어습득의 맥락에서 언어와 다른 심적 능력 사이에도 연결고리들이 있다.
연구자들은 언어와 기억이 어떻게 함께 작업을 해나가는지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분석의 표상 수준과 구현 수준을 통합시켰다. 이러한 통합의 한 가지 접근법이 연결주의 이론이고 또 다른 접근법이 단원성이다. 단원성 견해가 옳은 것인지 또는 반대로 언어체계가 다른 인지 체계와 거의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는 수많은 처리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지 하는 것은 앞으로 나올 장에서 결정되어야 할 주요한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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