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로서의 리더(미래가 요구하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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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가로서의 리더(미래가 요구하는 리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개요

- 기업가 정신의 의미

- 기업가 정신의 확대

- 기업가적 리더의 중요성

- 미래는 어떤 리더를 요구되는가?

본문내용

이를테면 중앙 통제하에 전국적인 방사상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항공로의 개설 같은 것이 그 예이다. 버르나 피플즈 익스프레스사가 없었더라도 그와 같은 변화는 일어났을 테지만 어쨌든 버르의 과감성으로 인해 그 일정이 앞당겨진 것만은 틀림없다.
미래는 어떤 리더를 요구되는가?
우리 주위에는 지금까지 살펴본 기업가타입을 비롯해서 참으로 다양한 개성을 지닌 경영자들이 존재한다. 다양한 개성은 좋다. 나쁘다고 간단히 이분화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젊은 리더나 기업가들에게 있어서 개성이란 것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일 수도 있고 단순히 하나의 신선한 매력으로 비칠 수도 있다.
또한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고, 어떤 어려운 업무도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하다고 해도 그렇다고 해서 리더는 몰개성적인 로보트가 될 수는 없다. 사람들은 인간의 두뇌보다 수십배 빠르고 모든 정보가 입력되어 있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컴퓨터를 가까이에 두기는 하지만 그것을 리더라고 부르지 않는다. 리더의 인간미는 리더 한 사람의 장점일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지닌 가장 중요한 유인요소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는 굳이 리더와 비리더, 고용주와 비고용인, 상사와 부하를 구별하려고 애쓰지만 사실 사람들 사이에 그런 차이를 나타내주는 구체적인 성질들은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굳이 그들을 구별하는 것을 들자면 선천적인 능력이나 재주라기보다는 부족한 면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과 인품, 독특한 인간적 매력일 것이다. 또한 우수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야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 두가지는 모두 과거가 아닌 미래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1990년대이고 한 세기가 마감되는 시기이다. 앞으로 다가올 21세기라는 미래는 좀 더 성숙한 사회일 것이고 과거처럼 새로운 기업이 성장하여 지금의 대기업처럼 대형화되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작은 기업이라도 새롭게 성장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면 그때 새로운 리더는 이미 우리 앞에 출현해 있는 셈이 될 것이다. 미래에는 로운 시대에 어울리는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발전시켜 나갈 신세대 리더가 당연히 나타날 것이다. 현재는 그 전환기라고 할 수 있다. 세계의 상황을 보더라도 가치관의 대전환기는 분명 우리 앞에 도래했다. 아울러 젊은 리더를 둘러싼 세계와 국내의 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 아니면 앞으로의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는 점점 힘들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현재를 기준으로 해서 예측해 보건대 기업간의 격차는 점점 커지게 될 것이고 우수한 경영자와 인재가 모인 조직만이 우위에 서게 될 것이다. 그러나 조직의 거대함이 오히려 단점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규모가 크다는 것만으로 경제성을 실현할 수는 없다. 또한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빨리 개발하고 그것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찾으려고 할 것이고, 관료적이고 치밀한 연공서열 기준의 기업을 피해 가려 할 것이다. 미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MBA를 이수한 우수한 인재들이 대기업(특히 금융기업)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작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기업을 지향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기업간의 격차는 크냐 작으냐 하는 규모만으로 가늠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 차이는 '매력적인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을 텐데, 매력적인 회사는 다음과 같은 잠재적인 구성원들의 판단, 즉 창조적이고 능력 있는 리더가 있는가, 사람들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그 기업은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과연 그 조직에서 개인적인 성장 기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인가와 같은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
기업 활동과 경영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그 변화에 대응하여 어떻게 자기 자신을 혁신시켜 나갈 것인가는 언제나 새로운 세대의 주역이 되는 이들에게 부여되는 과제이다. 지난 89년 독일 최대의 기업군인
다임러 벤츠(Daimler Benz)그룹은 항공우주회사인 도이체 아에로스파스사(DASA)를 창설하고 위르렌 슈렘프를 최고 경영자로 임명하였다. 그는 독일의 항공우주산업을 불과 4년만에 세계 일류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인데, 험한 환경에서의 기업 경영을 체스게임(Chess Game)에 비유하며 "사업은 체스게임과 같다. 적진 속으로 뛰어들어야 이길 수 있다"라는 말을 자주 강조한다. 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적을 함락시키든지, 손을 잡든지 둘 중 하나를 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슈렘프는 이후 4년간 이 경영 철학대로 경쟁업체를 흡수합병하거나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그는 도이체 아에로스파스사가 성장하려면 우선 국내 경쟁업체를 자기 휘하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판단하에 항공기부품 생산업체인 독일 에어버스사의 지분 80%를 인수해 도이체 아에로스파스사에 합병시켰다. 이러한 전략은 기업을 덩치만 커다란 약골로 만든다는 비난도 불러일으켰지만 일차적으로 기업이 자생력을 갖게 하는 데는 성공하였다. 더욱이 91년에는 눈을 바깥으로 돌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외국 경쟁업체들과의 제휴전략도 펼쳤다. 눈부신 활동 끝에 그는 95년 퇴임할 예정인 에드자르드 로이터 다임러 벤츠 그룹회장의 후임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면 슈렘프의 전략을 한번쯤 모방해보라. 변혁의 시기가 오히려 기회가 된다. 구체적인 전략을 결정하는 능력을 착실하게 키운다면 조직을 발전시킬 능력과 기업가적 리더쉽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기업인들일수록 자신에게 성공을 선사했던 본연의 자세, 즉 기업가 정신을 망각하기가 쉽다. 현재의 성공이 그의 눈을 가리기 때문이다. 특히 성공으로 인해 환경 요소들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을 경우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실수나 모험은 관대한 용인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번의 성공이 있은 후 또다시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지금의 영광을 멀리 버리는 데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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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02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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