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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가가기보다는 먼저 우리 의식을 먼저 바꿔야 할 것 같다. 어린 사람들은 남한 사람들과 우리가 한 겨레라는 개념이 서 있질 않다. 우리가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마음을 먼저 길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말투가 조금 다를 뿐이고, 쓰는 말이 조금 다를 뿐이다. 그들은 우리의 형제이고, 어머니, 아버지이고 할아버지, 할머니인 것이다. 우리가 먼저 그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려고 들면, 그들 또한 우리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것이다. 처음부터 가족이었기 때문에 다시 가족으로 되는 것은 마음 적으로는 쉬울 것 같다. 진실한 마음은 언젠가는 전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이데올로기를 벗어 던지면 우리는 단지 가족일 뿐이다. 어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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