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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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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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망은 결코 채워질 수 없다는것입니다. 더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당신은 결코 만족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행복의 척도는 가진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94.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계속 물어보세요
약간의 시간을 내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자신에게 되물으면 보다 현재지향적인 존재가 되고, 덜성급하고 또 옳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느슨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95. 직관을 믿어 보세요.
직관을 믿는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잠깐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에 귀기울여보세요.
부정적인 생각들을 잊어버리고 이제막 피어나기시작하는 차분한 생각에만 관심을 집중하세요. 당신의 마음에 떠오르는 사랑스럽게 여겨지는 생각에 주목하면서 행동을 취하십시오. 직관에 따르면 종종 긍정적이고 사랑스런 경험으로 보상을 받게 될것입니다.
96. 지금 이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세요.
삶의 모습이 어떤식이어야 한다고 미리 못박아 둘 경우 그 선입견은 지금 이순간을 즐기거나 지금 이순간으로부터 배울수 있는 기회를 방해하게 됩니다. 이런 습관은 또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경험하고 있는것에 대해 긍지를 갖지 못하게 합니다.그경험이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97. 자신의 일만 신경 쓰십시오.
직접 관계되지 않은 일에 개입하지 않을때, 그것은 뒤로 물러설 줄 아는 겸양과 지혜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진정으로 당신을 필요로 하거나 당신이 관계된 일이 생길때, 그일에 엄청나게 많은 정열을 쏟아부을 수 있을것입니다.
98. 평범한 것에서 평범하지 않은 것을 찾아보세요.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을 보고 있다. 이 세상에는 감사의 마음을 품어야 할 대상이 너무 많고, 경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삶은 소중하고 비범합니다. 이사실에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99. 자신의 내면을 위해 매일 조금만 할애하세요.
만약에 마음을 닦는 일에 들어가기 전에 일상의 잡다한 일들과 책임진 일들을 다 해치우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자신에게 시간을 할애 하는일은 절대 이러나지 않을것입니다. 매일 자신을 위한 시간을 한 시간 가량 예약해놓으십시오. 그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당신에게 달린 일입니다. 당신이 정해 놓고 그약속을 굳게 지키는 것입니다.
100.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세요. 그럴지도 모르잖아요!
아무도 우리가 얼마나 살 것인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슬프게도 우리 인간은 마치 영원히 살 것 처럼행동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100년도 안되는 삶일 텐데요. 당신에게 충고하고픈 말은 하루하루를 마치 이지구상에서의 마지막날 처럼생각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줄만한 명제가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명심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그것은 그저 사소한 것일 뿐입니다.’
소 감 문
리처드 칼슨은 이 책에서 100가지의 명제를 우리에게 제시해주고 있다.
리처드 칼슨의 저작을 4장의 A4용지에 요약한다는 것이 솔직히 명제만 한줄로 써 내려가도 3장이 나온다는 사실에 어찌 4장안에 요약을 마칠까 하는 고민 끝에 100가지 명제를 모두 쓰기로 했다. 100가지의 명제 중 우선순위를 정해서 상위 것만 추려서 적을까하고 생각도 해봤고, 무작위로 4~50가지를 적어볼까도 생각했지만, 이렇게 훌륭한 책을 감히 어느 한가지 명제를 무시한채 요약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힘들었다. 결국 몇 페이지가 되던간에 100가지 명제를 다 다루기로 결정하고 요약을 마쳤다. 어쩌면 지금 내가 100가지 명제를 모두 다룬 것이 사소한 것에 목숨 건 행동일거란 생각도 든다. 아직 리처드 칼슨의 100가지 명제들이 머리엔 들어와 있지만 아직 가슴까지 들이진 못한 것 같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100가지 명제 중에서 알고 있었던 것도 있었고, 중복되는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고, 정말로 가능할까 하는 부분도 있었다.
내가 이 책을 보면서 20살이 되던 해에 내가 나에게 다짐했던 부분들도 다수 포함되어있어서 다른이도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에 조금 반가움을 느꼈다.
어쩌면 이 책의 100가지 명제를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수도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면서도 바쁜 일상에 쫓기며 살다보니 잊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에 와서 추억해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내가 다짐했던 것들은
작은 일은 가볍게 넘겨주라는 것, 남에게 최대한 관대해지라는 것, 남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배려하는 것),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안될 경우 좌절하고 힘들어 지기 전에 빨리 그 일에서 손을 떼라는 것, 등 많은 것을 다짐했었다.
이 책의 제목 ‘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에서 그리고 내용을 읽으면서 느낀 건 책의 명제들을 잘못 실천한다면 오히려 타인에게 안 좋은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주요 핵심은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것인데, 잘못오해해서 사소한 것의 범위가 확대되어 다른 사소하지 않은 것까지 사소한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책에 제시된 100가지의 명제를 지키려고 삶에 긴장을 가져야한다는 것조차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다시 읽었을 때 나의 작은 염려는 처음에 책을 건성으로 보이는 것만을 읽었기에 나타난 걱정이었다.
아마도 이 책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바는 최근에 화두가 되었던 ‘웰빙 문화’와 어느 정도 맥락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참된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을 유지하는 것 같다.
지금 취업의 문턱에 서서 하지도 않으면서 무언가를 바라고 있는 나의 모습이 행복을 멀리 밀어내고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진정으로 내가 모든 힘을 발휘해야 할때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다시 사소한 것은 그저 사소한 것으로 넘기는, 많은 것을 바라는 욕심을 버리는 ... 등 내가 다짐하고 지키지 못한 것들을 다시 실천에 옮겨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번 과제를 마치고자 한다.
참고문헌
리처드 칼슨 지음, 강정 옮김,『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도솔출판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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