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박사 논란과 지속, 윤리문제, 국익문제, 줄기세포 특허 문제에 관한 심층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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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우석박사 논란과 지속, 윤리문제, 국익문제, 줄기세포 특허 문제에 관한 심층적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인간체세포 배아복제에 관한 문제제기

Ⅱ. 본 론-배아줄기세포에 관한 전반적 이론과 찬반양론
 1.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2. 인간 배아복제의 개념
  1)인간개체복제
  2)인간배아복제(human embryonic cloning)
  3)장기복제(organ cloning)
 3. 줄기세포의 국내외 기술동향
  1)미국 연구팀
  2)일본 연구팀
  3)영국 연구팀
  4)우리나라 연구팀
 4. 줄기세포의 윤리적 문제
  1)생명체의 시작단계 문제
  2)인간복제와 관련한 문제
  3)난자 기증 문제
 5. 줄기세포의 사회적 문제(국익 문제)
  1)줄기세포의 국익문제
  2)생명과학의 진보
  3)사회적 역기능
  4)상업적 이용문제
  5)도덕성 결여문제
 7. 줄기세포의 특허 문제
 8. 법제도적 현실
 9.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찬반양론
  1)반대론
  2)찬성론

Ⅲ. 결 론- 황우석박사와 줄기세포 논란이 우리 사회에 남긴것

본문내용

한 뒤 자기에게 이식하게 되므로 이식 치료와 관련된 면역 거부 반응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난치병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즉 인간의 질병 치료와 의학적 유용성의 측면에서 정당화된다. 현재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사람보다도 기증을 원하는 환자들이 더 많다. 배아복제연구가 진행되면, 자신의 세포로 자신의 장기를 만들어 쓰는 이식도 가능해질 수 있다.
심장질환,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당뇨병, 척수 재생 등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불치ㆍ난치병 환자들이 배아줄기세포에 희망을 걸고 있다. 인간이 될 가능성을 지닌 배아세포 못지않게 난치병 환자들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배아줄기세포를 냉동보존 하는 날이 올 수도 있으며, 인간 생명이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희망이 있다.
Ⅲ. 결 론-인간체세포 배아복제 사태가 우리에게 남긴 것
중세에는 종교가 과학을 대신했다면, 오늘날에는 과학이 종교를 대신하는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사람들이 별자리로 운세를 점쳤다면, 오늘날 사람들은 생물학적 결정론에 힘입어 혈액형으로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지경이다. 마찬가지로, 소경과 앉은뱅이, 문둥이와 귀머거리의 아픔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새 삶을 선사한 예수에게 피억압민족이었던 유태인들 중에서도 하층민들이 열광적인 믿음을 보냈다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듯이, 각종 억압과 차별에 시달리는 장애인들과 불치병 환자들이 황우석 교수에게 보냈을 애정은 각별한 것이었으리라. 다만 하느님의 아들 예수에게 사람들이 보낸 경건한 믿음이 신앙의 힘이라면, 생물학적 환원주의라는 사이비에 가까운 과학적 믿음에 대해 사람들이 바친 믿음은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 실로 한탄스러운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막스가 '소외'라고 부른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기 자신이 만든 생산물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는 노동계급은 사회 전체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노동자들은 자기 주위의 세계를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끼며 살게 된다. 노동자 대중의 무력감은 맑스가 "상품 물신성"이라고 부른 양상에 의해 주로 조장된다. "인간들 자신의 활동이 사물들의 작용이라는 형태를 취하고, 이것을 생산자들이 지배하기보다는 오히려 이것이 생산자들을 지배"하므로 생산자들은 평상시에 무기력하게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경제 위기를 실감하며 실업과 비정규직으로 내몰리는 사람들, 갖은 차별과 수모를 겪으며 삶을 유지하는 장애인들과 불치병 환자들의 깊은 한(恨)에서 우러나오는 소외야말로 황우석 신드롬의 감춰진 진실이다. '생명공학 선진국'으로 거듭날 '대한민국'이 오늘의 고통을 해결해줄 거라는 헛된 민족주의를 부추기며 천문학적인 혈세를 황우석 교수에게 지원하고, 진실을 보도하려는 언론을 매국노로 몰아간 정부와 보수언론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핍박받는 사람들의 설움을 자신의 안이한 영달에 이용하려 한 황우석 교수는 엄중한 비판의 심판대에 서야 한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의 국민사기극만큼이나 줄기세포연구가 가지고 있는 한계에 대해서도 지적하는 것이 필요하다. 줄기세표 연구가 지니고 가진 윤리적, 과학적 문제들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고 그것이 공론화되어야 한다. 그것만이 이번 황우석 파문을 딛고 진정한 과학의 진보를 내딛는 새로운 도약의 전제가 될 것이다.
황우석 박사가 우리나라 생명 공학계에 핵심인물이여서 그가 없어지면 모든 연구가 스톱 될런지 나는 잘 모르겠고, 그를 대신할 연구 인력이 우리나라에는 과연 없어서 그가 필요한 건지도 잘 모르겠다. 그간 거짓말만 반복하던 행보와는 달리 줄기세포를 만드는 기술만은 진실이며 바꿔치기와 음모론이 사실인지도 잘 모르겠다. 국익이라는 알쏭달쏭한 말로 몇십억짜리 로또복권을 황우석 박사 손에 쥐어주며 또 한번 속아주자는 정치인의 말도 왜 저러는지 잘 모르겠다. 입증된 업적만으로 그를 인정해 줄 수 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간의 조작이 과연 용서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조작이 너무 조잡해서 음모가 있을 런지는 모르겠고 그런 조잡한 논문에 전세계가 어떻게 속아 넘어갔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런거 따져보기 전에 이미 그는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 따질건 더 따져봐야 겠지만 일단 그를 무대에서, 연구하고 탐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라는 위치에서 그만 내려 보내야 하겠다.
무엇보다도 줄기세포와 관련된 생명공학이 불치병 환자들의 희망이고 이 연구가 지속되야 한다는 것에는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리라 믿는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황우석 박사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음모론을 거론 하며 그를 변호하는, 근거가 없는, 그래서 그 근거를 반박할 수도 없는 공상까지 거들먹거리며 그를 변호하는 이들을 이해할 수는 있으나 절대 동조는 하지 못하겠다.
이번 사태로 국내 줄기세포 연구가 위축되어선 안 되며, 오히려 이번 일이 줄기세포의 제어와 적용에 대한 연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아직 척박한 국내 생명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향후 법적, 제도적 정비와 정책적 지원이 세계 기준에 부합될 수 있도록 형성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윤리적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줄기세포 배아복제 이야기』
저자: 한국과학문화재단 출판사: 아침나라
『바이오코리아 생명과학과 줄기세포(황우석과 의사들의 줄기세포전쟁)』
저자: 박철완 출판사: 한국FP아카데미
『세계 각국의 줄기세포 연구정책과 규제』
저자: 박은정외 출판사: 세창출판사
『줄기세포연구의 윤리와 법정책』
저자: 박은정외 출판사: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인간 줄기세포의 특허보호 문제에 관한 연구』
저자: 김병일외 출판사: 한국발명진흥회
『인간복제의 시대가 온다(살림지식총서183)』
저자: 김홍재 출판사: 살림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저자: 그레고리 펜스 엮음: 류지한 출판사: 울력
『인간 복제에 관한 철학적 성찰』
저자: 이진우외 출판사: 문예출판사 2004/10출간
『줄기세포 생명공학의 위대한 도전』
저자: 박세필 출판사: 동아사이언스 2005/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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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6.04.23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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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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