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 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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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의 산화가 끝날 때까지 소비된 산소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제1단계의 탄소계 산소요구량과 질소 화합물의 산화가 끝날 때까지 소비되는 산소량을 나타내는 제2단계의 질소계 산소요구량으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20℃에서 5일간 소비되는 산소량이 사용되고, 로 표시된다.
◈ COD
(Chemical Oxygen Demand : 화학적 산소요구량)
산화제를 이용 물중의 피산화물을 산화하는데 소비되는 산소의 양. 폐수 중의 피산화성 물질로 유기물에 의해 소비되는 산소량을 ppm으로 나타낸 것이다. 수질 오탁의 지표가 되는 것으로 값이 작은 만큼 수질오탁은 적다. BOD와 비교해서 측정은 단시간에 끝나지만, 공장폐수와 같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도 파악할 수 있다.
◈ SS
(Suspended Solids : 부유물질량)
현탁물질을 말하며, 시료를 여과시 여과에 의해 분리되는 유기 또는 무기물의 고형물 입자물 속에 있는 입자지름 2㎜이하의 유기물이나 무기물을 포함한 고형물의 총칭으로 현탁 물질 이라고도 하며 통상ppm으로 나타낸다. 물을 흐리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서 용해성 물질에 대해 일컬어지는 말이다.
◈ pH
수소이온 농도, 물의 산성·알칼리성을 구분.
수소이온농도로서 산성, 알카리성을 나타낸다.
pH7.0 이상은 알카리성, 7.0이하는 산 성이다.
일반 자연수는 pH 5.6∼8.6의 범위이 다.
pH는 외부로부터 산 및 알카리성 물 질이 혼입되면 쉽게 변화를 받기 때문 에 오염여부를 판단하는 좋은 지표가 되며, 하천수의 경우 대기중의 가 쉽 게 녹아들어 물속에서 또는 이온으로 되어pH가 6.5 이내가 된다.
◈ T-N(Total Nitrogen ;총 질소)
수중에 포함되어 있는 질소의 량
질소성분이 수중에 존재하는 형태는 암모니아(-N), 아질산(-N), 질산(-N)가 주이며, -N은 생물체의 구성성분인 항질소 유기물의 분석에 따라 무기화되면서 -N로 되고 이것이 산화되어 -N로 까지 되면서 비교적 안정한 화합물이 된다. 물에 이들 물질이 확인되면 1차 회부로부터 부패된 유기물의 혼입을 의심할 수 있으며,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지표로 삼고 있다. 또한 -N도 생물체의 구성성분인 함질소 유기체의 산화분해에 의한 최종물질로서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N는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작용하여 미생물 번식에 따른 냄새와 맛, 착색, 정수시설에서의 여과기의 폐쇄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키워드

환경,   환경용어,   균등화,   가정오수,   가축폐수,   개거,   고도처리,   공공하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