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코디네이션] 컬러 코디네이션

소개글

[패션 코디네이션] 컬러 코디네이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1) 패션 컬러(유행색)란 무엇인가
2) 패션 컬러 코디네이션의 의의

2. 본 론
1) 색채 배색과 패션 이미지
2) 컬러 코디네이션 기법
3) 계절별 컬러 배색
4) 이미지별 컬러 배색

3.결 론
1) 패션 컬러 코디네이션 분석
2) 마무리

본문내용

페일 톤에 의한 배색은 어떠한 색이라도 우아한 조화를 이루며, 특히 페일 톤에 흰색을 가미하면 우아한 느낌이 더해진다. 근접한 유사 색 끼리의 배색은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보이는 감이 있지만 우아한 조화를 이루며, 반대색끼리의 배색은 톤을 같게 하면 이미지가 같아져 이질감을 거의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배색이 될 수 있다.<그림32~33>
(3) 모던 이미지 배색
모던한 이미지는 다른 어떤 이미지보다도 색의 어필과 주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흰색과 검정색을 배색하면 모던해 보이며, 기하학적인 형의 디자인도 모던해 보인다.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있어서 색채의 중요한 요소는 냉철함과 차가운 느낌이다. 인간미가 느껴지는 휴머니티한 컬러는 모던 이미지에 부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모던한 이미지에는 회색의 역할이 매우 크다. 유채색에 검정을 배색하면 포멀해 보이지만 유채색에 회색을 가미하면 색감이 탈색되어 보인다. 이러한 탈색된 색상과 검정색을 매치시키면 아주 모던해 보인다. 이처럼 회색은 다른 색에 섞여 그 색을 모던하게도 하지만 회색 자체만으로도 아주 모던해 보이기도 한다.<그림34~351>
<그림34>모던 이미지 배색 <그림35>모던 이미지
(4) 로맨틱 이미지 배색
<그림36>로맨틱 이미지 배색 <그림37>로맨틱 이미지
프릴이나 레이스를 사용하여 만든 프랑스 인형풍의 19세기 패션에서부터 영국의 전원풍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꿈의 세계로 이끄는 소녀 취향의 영원한 패션 테마가 로맨틱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과 감미로운 단맛을 느끼게 하는 색이 로맨틱 컬러라 할 수 있다.<그림36~37>
(5) 클래식 이미지 배색
클래식은 ‘고전적’ 또는 ‘전통적’ 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유행에 좌우되지 않고 시대를 초월한 시대를 초월한 가치와 보편성을 가지며 전통적인 뿌리를 가진 전형적인 패션을 말한다. 예를 들면 테일러드 수트나 승마복, 가디건, 샤넬수트 등과 같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전통적인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클래식한 컬러는 가볍게 보이지 않고 중후한 무게를 가진 색이 대부분이다. 톤에 의한 클래식 칼라 배색을 살펴보면, 다크 톤이나 덜 톤은 중량감을 느끼게 하는 색으로 색감이 무뎌서 노숙해 보이게 한다. 표정을 밝게 표현하고 싶을 때는 딥 톤의 악센트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그림38~39>
<그림38>클래식 이미지 배색 <그림39>클래식 이미지
(6) 포멀 이미지 배색
소셜웨어의 일종으로 정장 스타일의 예복을 가리키는 말이다. 남성복에는 연미복이 있고 여성복으로는 이브닝드레스를 들 수 있지만 시대가 변천함에 따라 격식과 관습을 타파한 모던한 감각의 포멀웨어가 입혀지고 있다. 베이직한 스타일의 전통적인 클래식 수트나 엘레강스한 이미지의 패션이 현대의 포멀한 감각의 복식을 대표한다.
포멀형의 컬러, 무늬, 소재 등을 살펴보면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브라운계, 그린계, 와인계 등의 시크한 배색을 중심으로 고상하고 중후한 느낌을 주는 색조를 이용하며 주로 동색계열의 농담색이나 유사 배색을 이용한다.
색을 통해 포멀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요령은 축제무드를 지닌 호화로운 색을 사용하거나 블랙을 배색하는 방법이 있다. 포멀한 이미지를 강조할 때에는 컬러 수를 늘려서 화려하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이 있으나 유채색끼리의 배색만으로 포멀한 이미지가 돋보이지 않을 때에는 검정색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호화로운 색일수록 검정색과 매치되면 포멀한 이미지가 더욱 강해진다.<그림40>
<그림40>포멀 이미지 배색
<< 결 론 >>
1. 패션 컬러 코디네이션 분석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패션 컬러 코디네이션의 상관성 분석 연구’라는 논문에서는 설문을 통해서 응답자들에게 선호하는 색상을 질문하여 유행민감형과 실용중시형, 유행무관심형으로 분류하여 그들의 선호 색상을 의복에 따른 패션 컬러 코디네이션, 연령에 따른 의복 선호색, 연령별 패션 컬러 코디네이션 등을 살펴보았다.
의복에 따른 선호 색상은 1990년대 자료라서 그런지 거의 대부분이 파스텔 톤으로 나왔다. 1990년대에 파스텔 톤이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본다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파스텔 톤은 옷을 매치할 때에 자주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비비드 톤의 경우 일반인들은 소화하기 힘든 색이기 때문에 유행민감형인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스커트나 바지, 원피스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노 톤을 선호하였으며, 재킷의 경우엔 파스텔 톤의 선호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의복에 따른 패션 컬러 코디네이션을 살펴보면 재킷과 스커트, 재킷과 바지, 면T와 면바지, 니트 상의와 9부바지의 경우 하모니 컬러 코디네이션이 가장 선호되었고, 세미정장이나 재킷과 블라우스는 다른 의복보다 색상의 제약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 해 본다면 그라데이션 컬러 코디가 가장 많은 수치고 나왔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후드점퍼와 바지의 경우 종전의 패션과는 달리 콘트라스트 컬러 코디가 가장 선호되었다. 이는 캐주얼웨어의 느낌을 가장 잘 살려 주는 것이 콘트라스트 컬러 코디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2. 마무리
이번 리포트를 통해서 내가 그동안 의상을 어떻게 코디하고 매치시켰는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도 나름대로 옷을 잘 맞춰서 입는다고 자부해 왔지만 옷을 코디할 때 컬러를 맞추는 것이 이렇게 중요할 줄은 몰랐었다.
내가 선호하는 색깔 조합은 브라운계를 그라데이션으로 맞춰서 입거나 블랙엔 화이트 조합, 카키색, 청바지류(진청, 연청 모두) 등등이다. 내가 입는 옷들이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어 주고 있고 나의 느낌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나는 평소에 차가운 이미지라는 소릴 많이 듣는다. 이런 나의 이미지를 보완하기 위해서 난색 계열이나 파스텔 톤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컬러뿐만 아니라 나의 체형에 맞는 코디네이션, 나에게 어울리는 소재, 실루엣등도 알고 싶어졌다. 이러한 지식으로 나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된다면 명목상의 공부가 아닌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쌓는 것이기 때문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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