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경영 계획- 나의 학급 상세 계획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우리 반 아이들이 이런 어린이가 되기를.....

2. 교사로서의 나의 목표

4. 우리 학급의 어떻게 짜여질까?
★ 역할 정하기
♣ 학급 개인 역할
★ 모둠만들기

5. 우리반은 어떻게 꾸밀까?

6. 우리 반 이럴 때 이렇게.....
★ 벌주기
★ 우리 반 ‘수호천사’를 찾아라

7. 우리 반 아이들 지도는 어떻게 할까?

본문내용

한 편씩을 선생님이 읽어줌으로써 반 분위기를 차분하게 진정시키고 아이들로 하여금 이야기와 가깝게 하여 문학적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7. 우리 반 아이들 지도는 어떻게 할까?
초등학교 3학년이라는 나이가 아직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그러한 시기에 감정적인 변화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행동들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아이들의 특성을 잘 관찰하고 이해하여 아이들이 다시 h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주의가 산만한 아이
정영이는 덩치도 크고 성격이 활달한 편이며, 친구도 잘 사귄다. 하지만 활달함이 지나쳐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위가 산만한 편이다. 뒤를 돌아본다거나 짝과 떠든다거나 수업에 방해가 되던 적도 몇 번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의 성장과정이라면 변화가 많고 호기심이 많은 나이이다.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주의가 산만한 것은 호기심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영이를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심을 써주는 것으로 지도하겠다.
우선, 주의가 산만할 때는 정영이의 주위에 가서 수업을 진행하거나, 정영이가 뒤를 돌아본다거나 짝과 떠들 때에는 어깨를 주물러 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등의 스킨쉽을 통한 관심의 표현을 할 것이다.
또한, 정영이가 산만한 것은 수업이 지루함을 느낄 때 자주 보게 된다. 이 때는 정영이 뿐만 아니라 반 전체의 아이들이 산만한 분위기를 보인다. 이런 경우 반 아이들을 활동적인 수업 방식으로 이끌 필요가 있다고 본다. 활동을 통해서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선종이는 학교에서 말을 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수업시간에 말을 하지 않고, 교사인 나와 말을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수줍음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그런 것 이상의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학기 초에는 선종이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 선종이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있는 시간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할애하다보니, 반 아이들로 하여금 차별의 인상을 심어줄 염려가 생겼다.
생각을 하다보니 선종이는 학급에서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고 대화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선종이와 직접적으로 1:1의 대화 방식을 택하지 않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선종이를 중심으로 아이들과 어젯밤 이야기나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선생님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친구들로 하여금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모둠 활동이나 게임등 의 활동에서 선종이를 빼놓지 않고 적그적으로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급진적인 변화가 아닌 점차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
♣ 선종이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게임(이야기 만들기)
어제는 날씨가 너무 춥었습니다 (교사) → 그래서 손을 주머니에 집어 넣었습니다
(김승미) → 학교를 오는 길이었습니다(김영진) → 꽝 (강선종) →넘어지고 말았답니다(홍은표)
간단한 의성어이지만 선종이가 참여한 것에 의미가 있는 게임이었다.
★ 도벽이 있는 아이
학기 초가 지나서부터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소지품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겉으로는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관리를 좀 더 잘 하라고 말은 했지만 우리 반 아이 중에 도벽이 있는 아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승미가 도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처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우선적으로 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이 아이가 커다란 문제가 있어서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것인지 아니면 잠시 흥미로운 일로써 도벽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만약 잠시 흥미로운 일로써 남의 물건에 손을 댔다면 선생님과 상담만으로도 충분히 잘못을 뉘우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섣불리 부모님에게까지 알림으로써 가정에서 까지 아이가 갖을 수 있는 난처함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다른 요인들로 인한 도벽이라면 그 아이의 가정환경, 친구 관계, 심리상태 등을 자세히 파악해야 하고, 부모님과의 상담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학급 내에서 도벽이 있는 아이가 있음을 아이들이 되도록이면 모르도록 한다. 아직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저학년의 아이들은 자칫 왕따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승미와 교사인 우리만의 일기장 “나는 말이죠....”를 만든다. 아이와 나의 솔직한 생각들을 담고, 직접 말할 수 없었던 것들까지 일기장에 적음으로써 좋은 상담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일기장을 통해서 소유의 개념을 부드럽게 이해시킬 수 있음을 이용한다,
★ 일기지도
초등학교의 일기의 가장 큰 단점이 보여주기 위한 일기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속마음이 담겨 있지 않은 문장력을 키우기 위한 일기가 아닌 아이들의 솔직한 일기가 되기 위해서 선생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기에 적은 양이더라도 답글을 써줌으로써 아이들의 일기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적어준다. 또한, 매일 매일 지겨운 특징 없는 일기가 아닌 테마나 특별한 일기들을 써보는 것도 좋다.
♠ 우리 반 일기: 오늘의 일을 시로 표현해 보기. 그림을 넣어서 일기 써보기
가족과 함게 일기 써보기 등
★ 급식지도
아이들의 서구화 된 식습관으로 편식과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골고루 먹어요‘를 지도한다. 아이들이 골고루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건강해 질 수 있음을 그림과 동화를 통해서 설명해 준다.
식사 시간에는 정숙이 필요함을 강조하여 기본 예절교육을 시킨다.
다 함께 식사하기 전에 간단한 식사구호를 외친다.
♠ 동화: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 읽어주기
우리 반 식사구호: “맛있게, 정답게, 짝짝~ 잘 먹겠습니다“
◇ 나의 머릿속에서만 이루어지는 학급 경영이라서 인지 현실성이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든다. 그리고 수업에 관한 지도 계획이 없어서 아직 미숙한 나의 학급경영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그러나 상상일지라도 나의 학급을 갖게 되고, 나의 제자들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척 흥미로웠다. 내가 정말 선생님이 된다면 이것보다 더 근사한 학급을 만들 수 있을까? 학급 경영을 작성하면서 내가 어서 빨리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 생각이 든다. 너무 즐거운 나의 교실 만들기였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5.04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778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