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에 대한 내용분석, 줄거리 요약 및 서평(A+독후감)

소개글

'긍정의 힘'에 대한 내용분석, 줄거리 요약 및 서평(A+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 ‘조엘 오스틴’의 소개

2. ‘긍정의 힘’의 내용소개

3. ‘긍정의 힘’에 대한 줄거리 요약
1부 나는 비전을 키우는 사람이다.
2부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3부 나는 생각화 말의 힘을 발견한다.
4부 나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 날 것이다.
5부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다.
6부 베푸는 삶을 살라.
7부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했다.

4.‘긍정의 힘’을 읽고 쓴 나의 느낀 점(서평)

본문내용

밖에 없었다.
중학교 시절, 문제집을 풀다가 지루할 때마다 문제집 여기저기에 포함되어 있는 '쉬어가기'코너를 한꺼번에 읽어버리곤 했었다. 거기에 이렇다 할 별다른 내용은 없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읽을 만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통한 사고방식이 학습 결과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그러한 사소한 계기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얼핏 보면 상당히 이해하기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었던 내용을 그 당시에 나는 속는 셈 치고 시험 삼아 실행에 옮겨보기로 했던 것 같다. 대략의 간단한 내용은, 마음속으로 자신이 원하는 어떠한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결과를 상상하라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작정 상상만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상상을 하면서 반드시 가슴 깊은 곳에서의 설레이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 방법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고 널리 검증된 학습법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중에 명상을 통해 시험과 같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을 감소시키고 뇌의 사고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학습법의 가장 큰 요점이자 어려운 점 한 가지는,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에 합당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노력도 하지 않고 성공적인 결과를 마음속으로 그려내려는 시도만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나 자신을 기만하고 속이는 기분이 들 수밖에 없는 이치였다. 그러한 기분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솔직히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라는 또 하나의 암시를 무의식중에 심어놓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인지 번번이 실패를 경험해야 했다.
이 책의 첫 장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비전에 관한 내용 중, ‘기대 수준을 높이라’ 는 내용이다. 자기가 어떠한 목표를 이루고 싶으면 일단 이루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도전적인 사고방식은 어떠한 방식이든 간에 우리들의 인생에 촉매제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돌이켜 후회하기엔 아직 남아있는 인생이 더 많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일 뿐이다. 무턱대고 아무 생각도 없이 ‘나는 왜 안 되는 걸까’ 하고 한숨만 쉬던 어리석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같은 양이 담겨있는 컵을 보고 ‘물이 반밖에 남아있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물이 반이나 남아있다‘라고 보는 시각 차이가 그 대표적인 예로 자주 언급되곤 한다. 하나님이 매 순간 나에게 베풀어주시는 생명 연장의 놀라운 역사와 은혜를 생각한다면 살아가는 데 있어 불평을 한다는 행위는 사치에 가까운 투정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의식중에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경우가 참으로 많은데 앞으로 겪게 될 여러 상황들을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과정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는 지혜가 나에게도 필요할 것 같다. 여러가지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하시려는 참뜻을 알기에는, 순간의 사건이 갖는 의미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의 부족한 능력으로는 그러한 진리를 그때그때 깨달을 수는 없지만 과거에 있었던 경험들을 되새겨 보는 것을 통해 얼마든지 확인해 볼 수 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망감에 휩싸여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들었던 그 일이 지금 되돌아 볼 때는 오히려 나의 인생에 득이 되었던 소중한 경험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쳤을 사소한 일까지 합한다면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행운이 따랐는지 셀 수도 없을 것이다.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무조건적으로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해 항상 만족한다는 일은 결코 쉽지 않겠지만, 일상의 사소한 기쁨들을 느낄 때만이라도 그때그때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힘이 되었던 것은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아내는 방식을 다룬 부분이었다. 누구가나 완벽할 수 없기에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을 갖기 마련이다. 이렇게 완벽하지 못한 상태의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사춘기 시절에는 방구석에 혼자 틀어박혀 남들보다 열등한 스스로를 원망하기도 한다. 돌이켜보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고통의 과정이 생각을 깊게 하고 인내심을 한층 강하게 키워준 기회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나이를 들면 그러한 어리석음도 결국은 소중한 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되고,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다른 사람들의 현실 상황과 비교하자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무한하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단지 내 스스로 그것을 지키고 늘려가지 못하고 오히려 헛되이 낭비해 버린 것이다. 앞으로는 '왜 나는 남들보다 잘 하지 못할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에 빠져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아픔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단지 그러한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습관화가 각각의 개인마다 어느 정도나 진행되어 있는지에 따라 좌우되는 것 같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어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이것은 내가 봤던 한 영화에 나오는 잊지 못할 구절인데 참으로 잔인하면서도 그만큼 진리를 함축하고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때 누군가가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온 세상을 원망하며 괴롭게 살아가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또 있을까. 깊은 절망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일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마음만 먹으면 한순간에 가능한 일일 수도 있다. 이 책의 결론 부분에서도 행복은 우리가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어떠한 사건이나 기분으로 인해 수동적으로 느껴야 하는 감정이 아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행복. 그것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법을 계속해서 배워나가야겠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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