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윤리]

소개글

[환경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프 롤 로 그

Ⅱ. 동양과 서양의 환경 윤리

Ⅲ. 현대 사회의 심각성

Ⅳ. 그 원인은 무엇인가?

Ⅴ. 환경 윤리학의 과제

Ⅵ. 환경 문제의 윤리적 실천

Ⅶ. 환경에 대한 앞으로의 자세

Ⅷ. 에 필 로 그

본문내용

에 의하여 정착될 수 있다.
셋째, 자연보전은 기술개발로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고, 인류 전체가 자연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가져야 가능하다. 자연은 그 자체로 존재이유를 가지고 있음을 모든 사람들이 올바로 깨달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연보전은 가능하다. 따라서 올바른 생태학적 지식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인간의 삶은 자연생태계의 일부이며, 자연환경의 파괴는 바로 인간의 생존의 위협이다.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와 착취와 철폐되어야만 인간간의 관계가 평화로울 수 있다. 이것은 보편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인류 전체의 실천적 과제가 될 수 있다. 자연보전에 대한 교육은 모든 교육,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 종교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넷째, 무분별한 자연의 개발(착취, exploitation)의 방조와 묵인, 때로는 촉구는 없는 政府
의 基因하므로 정부의 자연보존정책은 실질적으로 강력하게 그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
다섯째, 토짓소유자의 월권을 법적으로 윤리적으로 엄격히 금지시켜야 한다. 토지 소유주는 토지를 좋은 목적에 善用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나 자기의 토지라고 할지라도 남용(파괴, 오염)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것은 마치 착한 소작인이 토지를 善用하고 잘 保全하다가, 더 감당할 수 없을 때 토지를 주인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미국의 아동보호의 법률에 의하면, 어떤 父母가 자기의 자식이라고 할지라도 자식을 올바르게 키울 수 없다고 판정되는 경우, 정부는 그 부모로부터 자식의 養育權을 빼앗아, 그 아이를 보다 더 잘 기를 수 있는 단체나 개인에게 양육권을 줄 수 있다. 부모가 자기의 자식을 함부로 다룰 수 없는 것처럼, 토지소유주도 자기의 토지를 함부로 다룰 수 없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토지의 소유주이거나 아니거나 간에 땅, 물, 공기를 善用할 권리는 가지고 있으되 악용할 권리는 가지고 있지 않다.
Ⅶ
'성장의 한계'에서 '환경적으로 진행가능한 개발로...
- 환경에 대한 앞으로의 자세
1. 국제적인 공통인식
WECD는 1987년 2월 도쿄에서의 최종회합에서 '환경적으로 지탱가능한 개발'을 제창한 '도쿄선언'을 채택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적으로 지탱가능한 개발'이란 차세대의 앞날을 손상시킴이 없고, 현세대의 요구도 충족시키는 개발이며, 환경자원을 적절히 관리하고 미래 세대의 발전 가능성을 저해시키지 않는 개발 방법을 일컫고 있다.
이 선언의 배경에는 환경보전 없이는 미래 세대는 발전 가능성이 없으며, 오히려 빈곤과 환경파괴라는 악순환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개발을 함으로써 생활수준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 불가결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이 '환경적으로 지탱가능한 개발'이라는 사고방식이 세계의 지도자 사이에 널리 인식되었으며, 과학적인 식견에 바탕을 둔 장기적 관점에 입각한 '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적 합의형성이 재촉받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2. 환경 친화적인 녹색 소비
환경소비적 가치관에 따라 최근에는 녹색소비주의 가 대두되고 있다. 녹색소비자운동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구매하고 환경 오염상품 불매운동을 전개하며 에너지 및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운동, 다양한 운동방식을 통해 환경을 고려하는 생산과 소비형태로의 변화를 촉진시켜가고 있다. 녹색소비자운동은 근본적으로 지속불가능한 경제질서를 유지해가고 있는 시장의 지배력에 소비자들의 구매활동과 소비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소비. 생산형태로의 변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작업에 그 핵심이 있다.
3. 개개인의 인식 개선
자연 환경은 인간 삶의 터전으로서, 부분적이고 단기적인 대응으로는 보전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먼저 인간과 자연은 적대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환경이 더 이상 훼손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우리들의 생각과 생활 태도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손쉽고 편리한 것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자연보호에 유익한 것이라면 좀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감내할 수 있는 생활 태도를 지니고, 건강하고 쾌적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
Ⅷ
지구는 후손의 것이다!
- 에필로그
지금껏 우리는 환경에 대해 그리고 그와 관련된 많은 것들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들을 짚어 보았다. 하지만 인류가 직면한 현재의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이 사실부터 확인해야 할 것이다.
즉, 과학기술문명의 발전은 지구상의 인구가 두배로 많아져도 현재의 사람들보다 세배로 부유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만든다는 식의 낙관주의는 사태를 그르친다는 점이다. 우리는 우리의 환경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각자의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행동으로 진정 후손에게 값지게 남겨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 환경은 나라안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모든 나라가 함께 관심을 갖고 보전해야 하는 것이며, 인류가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은 우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곁에 항상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달라이 라마
" 우리의 선조들은 지구를 더없이 풍요로운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그대로이다. 옛날 사람들은 자연을 무한히
'지속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돌보지 않으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무지로 자행된 과거의 파괴에 대해서는 용서하여 주자.
그러나 훨씬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오늘날의 우리는
무엇을 과거로부터 계승할 것인가 하는 것을 윤리적 관점에서 반드시
재검토해야 한다. 과학과 기술의 경이로움은
현대의 많은 비극(세계 각지에서의 아사나 다른 생명의 멸종 등)과
관계가 있다. 우주 탐험이 시작되었을 때는 지구상의 바다와 강이 더욱더 심하게
오염된 시기와 일치하고 있다. 지구상의 많은 생물은
이미 희귀하게 되어 동물, 식물, 곤충,
더 나아가서는 미생물조차 미래의 세대는 모르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능력도 있고, 책임도 있다.
늦지 않았을 때 행동해야 한다."

키워드

환경윤리,   동서양의 환경윤리,   환경윤리학,   윤리적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