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의 생존 전략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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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의 생존 전략과 비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구배경

Ⅱ. 회사 소개

Ⅲ.정일컨테이너터미널의 특징
1.정일컨테이너의 장점
2. 정일컨테이너터미널의 위협요소
3. 향후 계획

Ⅳ.맺음말

본문내용

핑가제트. 2660-3-31(WWW.shipschedule.co.kr)
3. 향후 계획
1) 컨테이너부두 시설 및 장비의 확충
울산항은 단순한 해상, 육상의 연결점으로서가 아닌 하역, 보관, 유통가공, 포장 등 부가가치 활동이 이루어지는 종합물류거점이자 제3세대 항만으로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항만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소프트웨어는 물론이고 하드웨어인성 향상 등 항만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해야 한다. 울산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컨테이너터미널의 확충하고 컨테이너 하역장비를 Gantry Crane과 같은 고정식 전용장비로 대체하여 컨테이너화물의 신속한 처리 및 하역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항만시설을 조기에 확충하여 불필요한 체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컨테이너화물의 처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CY 및 CFS의 확충과 하역장비의 현대화가 조속히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울산항 컨테이너화물의 물류비 비교분석(2001), 박태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정일컨테이너터미널은 현재 2대의 Gantry Crane과 1대의 Harbor Crane을 보유하고 있으며, 1선석이 접안가능한 부두를 가지고 있으나 옆의 효성부두를 연결하고 1대의 Harbor Crane을 이용하여 2선석이 접안 가능한 부두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효성부두의 사용은 효성부두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 효성부두를 이용하는 액체나 가스 선박이 없을 경우에만 Harbor Crane의 이동을 통해 사용하고 있지만 더 많은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부두확장을 통한 선석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담당자에 의하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확보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지만 조만간 선석확보를 위한 부두확장을 할 것 이라고 한다.
2) 추가 선사의 유치를 통한 정기선 항로의 다변화
1998년 말에 울산-중국간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된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항로 외에 틈새시장을 고량하는 신규항로 개설 선사에 대하 다양한 유인정책을 개발함으로써 항로 다변화를 통한 화물유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울산항의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은 부산항을 이용하던 울산 및 울산배후 지경 화주는 물론 대구 구미등 인근지역의 화주의 물류비를 절감시키고 부산-울산 간 육상 운소량의 감소로 교통체중 완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15) 울산항 컨테이너화물의 물류비 비교분석(2001), 박태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또한 앞에서 기술했듯이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은 동남아시아, 중국, 러시아 등을 운행하는 13개사의 선사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물동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선사의 유치를 통한 항로 다변화가 필요하다. 현재 정일컨테이너터미널은 싱가포르의 PIL, NOL, RCL 등과 중국의 China Shipping Lines 등과 Evergreen, Yang Ming Line등의 선사들의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런 협의를 통한 선사 유치로 서남아시아 지역 및 동남아시아 지역 항로를 추가로 설치하려 하고 있다. 담당자 인터뷰 인용
이런 선사의 유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에도 중국 톈진노선, 동남아노선, 그동안 부정기선으로 입항하던 중국선사 코흥라인이 정기서비스를 개시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3개 노선 신설로 정일컨테이너터미널은 연간 3만 6000TEU 물동량의 증대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런 선사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여 현재 동남아에 치중되어 있는 항로의 다변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Ⅳ.맺음말
정일컨테이너터미널의 있는 위치한 울산항은 지정학적으로 동해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후에 대규모 공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입물동량이 우리나라 제일의 항만으로서 자체의 해상수송수요가 매우 크며, 지방해양수산청 등의 도움으로 항만운영관리 주체가 선사와 화물유치에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으며, 울산항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의지가 강하다는 것 등의 강점을 들 수 있다. 이에 비해 약점으로는 지리적으로 세계 주 간선항로상에서 이탈하여 원양항로 운항 선사의 기항이 없고, 부산항과 인접한 항만으로 부산항과 비교하여 항만시설과 장비 등이 비교열위에 있으며, 컨테이너터미널의 항만 배후지가 협소하고, 도로, 철도 등 내륙운송망의 연계성이 취약하다는 것이다.
한편 울산항의 기회는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지방 항만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며, 울산지역 수출업체의 대중국 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환동해권 개발과 관련하여 일본 서부지역 항만과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틈새시장으로서의 선사 간 제휴 및 항로 재편에 따른 화물유치 가능성이 높으며, 항만시설의 확충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위협요인으로는 위에서 기술한 내용 이외에도 컨테이너항만으로서의 인프라취약으로 화물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며, 대형 선사들이 종합물류업자로 전환함에 따라 서비스경쟁이 심화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점점 거대화되어지는 선박과 터미널에 대비되는 소규모터미널의의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통해 지역 항만의 가능성과 거대항만에만 집중 되어 있던 화주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광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비록 현재 건설되는 부산신항이나 울산신항에 비해 규모나 장비면에서 열악한 환경에 있지만 소규모터미널의 장점을 특화시켜나간다면 충분히 지역 항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5월 6일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였을 때 악천우로 인해 약속 시간에 무려 4시간이나 늦었지만 장래의 고객이라 생각된다며 방문단을 반겨주시고, 무려 두명의 담당자를 통해 2시간 정도의 시간을 할여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 열변하는 모습과 작업이 중지 될 정도의 궂은 날씨에도 차량을 이용해 터미널을 교육시켜주던 그 모습이 연구자에 입장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다. 특히 이것을 통해 연구자 입장에서 아주 사소한 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의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야 말로 향후 정일컨테이너터미널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대의 강점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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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17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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