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넨베르크의 계시론 연구

소개글

판넨베르크의 계시론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I. 서 론

II. 본 론
1. 17~20세기의 思想的 潮流와 神學에 있어서 歷史, 啓示의 槪念
2. W.Pannenberg의 역사로서의 계시
3. W.Pannenberg와 K. Barth의 계시개념 비교

III. 결 론

본문내용

역동성을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는 것이다. 신앙은 역동적인 특수성을 가진 것으로서 지적, 정적, 의지적, 영적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그 안에서 하나로 녹아있는 신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Ibid. pp. 72~77.
III. 결 론
K. Barth의 신학적 영향을 강하게 받았던 W.Pannenberg의 신학은 오히려 K. Barth에 대한 반동적 경향이 짙다. 특별히 계시와 역사에 있어서 강하게 역사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던 K. Barth의 입장에 대해서 더욱 강한 어조로 역사를 강조하는 W.Pannenberg를 볼 때에 더욱 그러하다. 마성호. K.Barth와 W.Pannenberg의 계시과 비교 연구. 장로회 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1993.pp.67~68.
W.Pannenberg의 신학은 K. Barth 신학의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에 대한 언급을 오히려 발판으로 삼았으며, 그것이 바로 “역사로서의 계시"이다.
그는 Hegel과 G.von Rad의 입장을 수용하면서 ‘보편적인 역사관’과 ‘약속과 성취’라는 두개의 중심되는 신학을 세웠다. 특별히 “역사로서의 계시 개념”은 신학의 보편성을 확보하려는 W.Pannenberg의 노력의 결과물로서 우리에게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W.Pannenberg의 ‘역사로서의 계시’관이 우리에게 주는 바는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계시의 주체는 하나님 자신이시다. 이것은 K. Barth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 하나님의 전적 자기계시를 통하고 신앙을 통해서 이든, 역사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현현이든, 모든 계시의 주체가 하나님이시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둘째, 하나님의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유일한 계시사건으로서의 예수그리스도이건, 역사의 종말의 완성으로서의 예수그리스도이건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집중되어지는 계시라는 점에서는 동일한 것이다.
셋째, ‘역사’라는 장이 결코 ‘계시’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W.Pannenberg의 입장이었지만 K. Barth도 후기에는 어느 정도 인정하고 말았다. 결국 W.Pannenberg가 이긴 것이다.
넷째, 신앙은 은혜에 의해서 오는 것이며, 신앙으로 말미암아 계시가 개시되지만 신앙은 단지 그곳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인식과 이성의 작용을 통해서 더 넓은 하나님의 계시의 지평으로 나아가게 해 주는 것이며, 이점에서 이성, 역사, 그리고 계시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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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철. K.Barth와 W.Pannenberg의 계시관 비교 연구. 장로회 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1997.
이정배. 판넨베르그의 자연신학-보편사 신학의 구조 속에서. 기독교통합 학문 연구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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