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경 - 오주연문장전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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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의 저자

2.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3. 오주연문장전산고의 주요내용

4. 현재의 연구결과

본문내용

로 요약할 수 있다. 역사에 대한 관심은 <동국전사중간변증설(東國全史重刊辨證說)> <이십삼대사급동국정사변증설(二十三代史及東國正史辨證說)> 등에 나타나 있으며, 중국의 역사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우리의 역사에 대해 애정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역사적 사실을 치밀하게 고증한 것이 특징이다. <울릉도사실변증설(鬱陵島事實辨證說)>에서는 평민 안용복(安龍福)이 울릉도를 우리 영토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 민중생활사와 관련된 내용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농가(農家)의 월령(月令)에 대한 것이 언급된 <오하전가지변증설(吳下田家志辨證說)>, 구황식물로서 감자의 중요성을 언급한 <북저변증설(北藷辨證說)>, 어구에 대한 <어구변증설(漁具辨證說)>, 시장에 대한 <장시변증설(場市辨證說)>, 화폐에 대한 <전폐변증설(錢幣辨證說)> 등이 주목된다. 권말에 부기된 《오주서종(五洲書種)》은 <신기화법(神機火法)> <신기수법(神機水法)> <박물고변(博物考辨)>으로 구성되었으며, 병법에 관한 내용과 금속의 용도 등 자연과학에 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박물고변>은 1834년 9월에 완성하고 <신기화법>과 <신기수법>은 1839년에 탈고되었다. 1958년 규장각에 보관되었던 사출(寫出) 필사본을 동국문화사에서 저본으로 하여 영인본을 간행하였고, 1967년 민족문화추진회에서 인사편만을 모아 국역본을 간행하였으며, 1982년에 다시 경사편의 국역본을 간행하였다. 이 책은 19세기 지식인의 학문의 폭과 깊이가 나타나 있으며, 왜곡되게 인식되어 있는 19세기 사상사를 검출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05.22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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