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문학 -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 감상 비평

소개글

기독교와 문학 -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 감상 비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보다는 교리의 계율을 어겼다는 이유를 그녀를 용서받지 못할 죄인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에게 간음자라는 ‘A'자를 평생 가슴에 달고 살아가도록 하였다. 바로 이 ’A'자의 상징은 헤스터를 간부로서 죄의 모습, 죄의 육체, 죄의 실체로 바라보도록 하여 청교도 사회의 관습을 계속해서 확인하게 하였고 그러면서 그들은 헤스터와는 달리 가시적인 죄를 짓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들 스스로는 경건하고 확고한 신앙을 가진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작가는 그들의 율법적인 편협과 독선적인 신앙을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결코 기독교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진실된 사랑을 가치있게 여기면서도 자신의 죄값을 치르는 것을 사회에 대한 봉사와 헌신으로 한평생을 살다 행복하게 생애를 마친 헤스터, 진실된 회개와 고백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용서와 구원을 얻은 딤즈데일 목사의 모습과, 오만의 죄를 짓고 마침내 파멸에 이른 칠링워드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작가는 용서와 사랑을 베풀지 못하는 청교도 사회를 신랄히 비판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본질과 죄에서부터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속죄를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영혼의 구원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키워드

기독교와 문학,   나다니엘 호손,   주홍글씨,   타부,   기독교,   간통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