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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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시가론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 총 론

제 2 장 : 상 대 시 가

제 3 장 : 향 가

제 4 장 : 속 요

제 5 장 경기체가

제 6 장 : 악 장

제 7 장 : 시 조

제 8 장 : 가 사

제 9 장 : 잡 가

본문내용

지는 것으로 취급
서민문화 특유의 발랄함과 개성, 특유의 개방성과 역동성
잡가의 갈래적 성격
잡가에 대한 연구는 국문학 연구 초창기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갈래적 성격에 대한 합의는 나오지 않음
잡가가 애초에 독립된 갈래로 존재했다기보다는 시조와 가사 등 기존의 갈래를 제외한 주변적 갈래의 총칭으로 인식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라는 이질적인 시기를 거치면서 갈래적 성격에 변화가 생김
시조·가사와는 구분되는 갈래적 특성·관습
기존 갈래의 성과를 흡수하는 개방성과 다양성
유흥공간에 걸맞는 통속성
서민문화 특유의 역동성과 발랄함
종 합
잡가는 조선 후기 시가 갈래 중 가장 통속적이고 대중적인 갈래로 출발하여 근대 이후 출판가집, 유성기 음반, 극장 공연물로 대량 보급되면서 근대적인 대중문화로 전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
중세 말에 형성되어 근대 초기 대중문화로 정착한 잡가를 통해 시정의 유흥공간에서 불리던 전통적 시가가 근대의 도시 대중 문화로 전환하는 사례를 대표적으로 살펴볼 수 있음
잡가의 범주와 분류
잡가의 범주와 분류에 대한 제론
사설과 노래가 합쳐진 도시의 공연물로 존재 : 국문학적 연구 대상 + 음악계의 연구 대상
국문학계 : 12잡가 중심, 휘몰이 잡가, 지역 민요권을 기반으로 한 경·서도 잡가 일부, 선소리를 포괄
음악계 : 잡가류의 창법으로 부르는 노래의 총칭, 正歌도 순연한 민요도 아닌 긴노래의 총칭
상업적 가창공간을 통해 성장 : 창작자의 의지나 태도 < 수용자의 욕구가 강하게 드러남
기원을 달리하는 다양한 사설과 음악이 모여 이루어졌고, 처음부터 정체성을 지닌 갈래가 아니었음
☞ 잡가 내부에서도 담당층이 분화
잡가 분류의 실제
12잡가
서울을 중심으로 전승된 긴노래 12편
잡가 :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집장가」, 「소춘향가」, 「선유가」, 「형장가」, 「평양가」
잡잡가(雜雜歌) : 「달거리」, 「십장가」, 「방물가」, 「출인가」
사설 : 판소리와 가사에서 영향, 부분적으로 민요의 사설 구성원리 차용
주담당층 : 사계축의 소리꾼과 삼패기생
휘몰이 잡가
휘몰아치는 장단으로 부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
공장(工匠)같은 반직업적 소리꾼들이 전승
사설시조를 원사로 하여 확장된 노래 + 근대 전환기의 세태를 그리기 위해 창작된 노래
장황하고 과장도니 사설을 익살스러운 장단에 얹어 부르는데,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장황하게 엮어내면서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
부분확장의 원리 : 작품의 부분에 인접관계에 놓이는 사물과 형상을 끊임없이 덧붙이는 방식
「맹꽁이 타령」, 「병정타령」, 「기생타령」 등
선소리[立唱]
19세기 중엽 출간된 정현석의 「교방가요」에 등장
유랑 연예인 집단이었던 사당패가 불렀던 노래로 여럿이 떼를 지어 서서 부른다고 해서 붙여짐
경·서도 잡가
서울 중심의 경기지방과 서울의 민요 + 평양 중심의 서도 잡가 : 지역민요를 기반
공동체에 기반한 비전문가의 노래인 민요를 사당패와 직업적 소리패가 상업적 수요에 맞는 세련된 노래로 탈바꿈시킨 것
지역민요가 본래의 지역을 떠나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잡가화되는 과정을 보여줌
잡가의 내용
잡가의 내용
세속적 욕망과 현세적 향락
생활소재들이 대거 등장
생활소재들이 시어로 편입되는 양상은 민요의 영향을 받은 조선후기 시가 갈래에서 두루 발견되는 특징
일상생활을 재현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음
세속적 욕망
직설적인 애욕의 토로, 이것이 이루어지지 못한 데서 오는 슬픔의 극단적 표출
지금, 이곳에서 삶을 부단히 누리고픈 현세적 향락에 대한 열망
현세적 향락
유흥문화의 속성 : 찰나적 몰입을 극대화함으로써 노래가 불리는 지금, 이곳에서의 소통을 중시
노동과 여가가 분리되기 시작하면서 '순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도시문화의 속성
세태 묘사
'조선후기 - 근대 전환기 - 근대 초기'라는 이질적 시기를 거치며 성장
잡가의 세태묘사는 작품의 시야가 넓어지고, 세상사에 대한 관심이 다양해진 결과로 볼 수 있음
도시의 세태와 인간군상을 만화경처럼 엮어가면서 현실변화에 순발력있게 대응
주요 작품의 내용
유산가
12잡가중 으뜸
삼청동에서의 춘흥을 그림 : 모든 조건이 구비된 완벽한 유흥공간에서 느끼는 자족감 → 대리체험의 기능
곰보타령
사설시조의 모티브 차용 : 곰보가 냇가로 가니 각종 물고기들이 그물로 알고 도망간다
물고기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을 포착하는 세태묘사
산타령
놀량(놀령)을 선두로 하여 이어부르는 선소리의 주요 레퍼토리
서울 근교의 여러 산을 거명하면서 노래를 시작
잡가의 문학사적 의의
복잡합
갈래적 독립성은 밝혀졌으나 개념과 범주에 관한 이견은 좁혀지지 않음
갈래 간의 섞임과 소통이 광범위하게 진행되던 조선 후기 시가사의 동향을 반영
잡가를 통해 조선 후기 시가·문화의 개방성과 역동성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고, 서민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도시의 대중문화로 전환해 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음
詩와 歌복합체인 노래로 존재
구비문학적 속성을 지녔던 시가의 전통은 간직
시가사의 시각에서 '잡스러움'은 고려가요, 사설시조 등 서민문화에 뿌리를 두면서 잡종 갈래의 성격을 지녔던 선행 갈래에까지 미침
문학사의 단절론 극복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존재 : 전 근대문화와 근대문화간의 내적 관계 해명의 주요 열쇠
조선 후기에 성장하여 근대 초기에 전성기를 이룬 잡가는 전통시가가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여 자체 변모를 꾀한 주요한 사례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심 화 학 습
잡가집
잡가는 19세기 가집에 일부 나타나기는 하나, 일제 강점기에 나온 잡가집에 대거 수록
당시 전통 시가와 일부 유향창가의 노래집 제목에 '잡가'라는 이름을 붙였기에 '잡가집'이라 불림
삼패기생 : 생략
잡가의 대중문화적 성격
잡가와 민요의 서민문화 수용과 소통과정상의 차이
민 요
잡 가
작 자 층
비전문가
전문적 소리패
향유목적
공동체 내에서 자족적
상업적 이해
전승범위
발생지역에 국한
전국적
소 통
농촌공동체 중심
도시의 유흥공간
대중문화의 속성
직업적 소리패가 상업적 이익을 위해 부르는 노래
대중문화로의 본격적 전환 : 20세기 이후로 보는 것이 타당
☞ 가집의 대량출판, 극장무대 공연, 유성기 음반, 라디로 방송을 통한 대량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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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4페이지
  • 등록일2006.06.14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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