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의 개인적 맥락과 사회적 맥락의 상관연구 및 사회적 영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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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 중독의 개인적 맥락과 사회적 맥락의 상관연구 및 사회적 영향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기

서론
1. 인터넷의 발달
2. 개념정의
3. 문제제기와 논의방향
4. 선행연구의 고찰


본론
1. 연구 방법
2. 설문 결과
3. 면접 결과
4. 인터넷 중독의 개인적 맥락과 사회적 맥락의 상관연구
5. 사례를 통한 인터넷 중독의 사회적 영향 연구

결론
1. 인터넷 중독의 개인사회적 요인과 영향
2. 가치유보

참고문헌

첨부자료

본문내용

떤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즉 인간의 육체는 현실에서 에너지만을 받아 연명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통해서 사회를 유지하고 가족을 유지하고 개인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인간관계의 충족을 인터넷을 통해 대리충족을 하다 보면 현실에 남은 육체와 가상 속의 정신은 분리될 수밖에 없고 그러한 현상이 인터넷 중독으로 문제화되고 있다. 이를 인식하고 인터넷 중독현상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 개인적 맥락에서만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에서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우선 개인적 맥락에서 원인은 보상기제로서 현실의 불만족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보상받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또한 회피 기제로 현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피난처로 인터넷을 사용하여 개인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준다는 것과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일탈이나 사회 유지를 위한 노동력 축소 등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터넷 중독은 개인의 심리적 원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매체의 특성도 작용하여 더욱 인터넷에 몰입하게 할 것이다. 또한 사회의 기술 발전적 측면을 보면 tv의 등장 후 pc의 등장은 가족을 파편화하는 무기로 보여진다. 예전에 컴퓨터를 겜보이나 다름 없는 오락기구로 여겨 컴퓨터 사용에 통제를 많이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정보화시대라는 개념은 어쩌면 이데올로기로서 작용하여 컴퓨터는 필수가 되었고 컴퓨터 소유가 보편화됨으로서 컴퓨터 사용에 대한 허용의식이 매우 높아졌다. 내 주관적인 생각은 tv보다 컴퓨터의 사회적 허용의식이 월등히 높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허용의식을 바탕으로 pc는 거의 필수품이 될거라는 예측과 이에 대한 결과로 1인 1컴퓨터 소유의 도래는 필연적으로 가족을 단절화 시키는 무기로도 작용하고 더 나아가 모든 개인의 관계를 단절시킬 것이라 추측된다. 그러한 사회적 허용의식은 개인의 불만족적인 심리 요인과 만나서 중독에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고 사회는 어쩌면 중독자가 정상인이 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할 것이다. 그럼으로 정보사회를 맞이하여 정보기술의 냉철한 가치판단 없이 시대를 살아간다면 인류의 안녕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할 여지가 다분할 것이다.
2. 가치유보
인터넷 중독은 분명 우리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발생시키고 있고, 중독이라는 말이 갖는 어감 때문에 부정적인 의미로써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하지만 미래에 정보기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고, 지금보다 더욱 정보기술이 널리 향유되어 개인들에게 정보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무한히 높아진다면, 과연 인터넷 중독의 현상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인터넷 중독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인터넷 중독 현상에 대해서 가치유보를 하고자 한다.
“나는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말은 2001년 12월 13일 국내 유명 시사주간지<시사저널>의 표지 기사 제목이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을 패러디 한 것으로써, 얼핏 보면 단순 패러디 인 것 같지만 이 말속에는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 자체가 지금보다 더욱 정보기술이 발전된 사회에서는 바로 인간의 삶 자체이며 존재감을 주는 동시에 삶을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보다 발전된 미래에는 인터넷 중독이라는 개념을 적용시키기에 부적절 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인터넷에서의 생활 자체가 일상화되어 현실 생활이 방해되는 것을 감수 할 수도 있는 사회에서 인터넷 중독이라는 개념을 적용시킨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중독 현상에 빠진 환자와 같은 존재가 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낙관론자들의 주장처럼 인터넷에 대한 몰입은 정보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이고 나름대로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많은 영역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 공간에서 오래 머무름으로써 생활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를 중독이라든가 사회적 폐해라는 말을 쓸 수 있느냐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중독 현상을 현재의 관점에서는 부정적으로 인식을 하더라도, 미래의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금처럼 이렇게 부정적인 의미로 바라보고 해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치유보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설문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인터넷 중독이 개인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응답은 70~80%를 차지했고, 이것이 미래에 극복 될 것이라는 응답은 약 70% 정도를 차지했다. 즉, 현재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미래에는 이러한 현상이 극복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이유를 설문에서는 묻지 않아서 정확히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가치유보적인 생각에서 사람들이 인터넷 중독이 미래에는 극복의 대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극복될 수 있을 거라고 응답을 했을 것이라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생각은 면접에 응했던 사람들도 유사하게 가지고 있었다.
인터넷 중독이 과연 우리가 가치를 유보하는 이유처럼 미래에 일반적인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을지 아니면, 지금처럼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인식되어 개념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거나 중독이라는 개념 말고 더 강한 의미를 내포한 또 다른 개념이 등장하게 되어 사용되고 있을지는 그 때가 되어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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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27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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