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디지털

소개글

신 디지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기>
1. 선택 배경
2. Frame
3. 참고문헌 및 출처

<본론>
1. 신 디지털의 등장
2. 트렌드
1) 디지털 유목민
2) 디지로그
3) 멀티미디어의 발달
3. 현상
1) 자유의 추구
2)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공존
3) 창조적 파괴
4) 통합화
5) 변화에 대한 불안
4. 소비현황
1) DIY
2) 아바타, 아이템의 소비
3) 디지털 환경에 따른 교육 발달
4) 신제품에 대한 소비
5. 기업의 대응
1) 인터넷에 대한 세심한 주의
2) 렌탈 사업의 확산
3) 교통수단의 개발
4) 고객 감동

본문내용

삼성SDI), 71인치(6월 LG전자), 76인치(10월 LG전자) 등이 잇따라 선보이며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올해 평균 두 달에 한 번 꼴로 신제품을 출시한 삼성SDI 관계자는 “신기술 개발로 2~3년 전과 비교해 4배 이상 신제품이 빨리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카메라 폰도 이 개발 시계를 벗어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는 현재 평균 1주일에 한 개 모델 정도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을 정도고 획기적으로 변화된 신제품은 3개월에 하나씩 나오고 있다. www.dt.co.kr
사람들은 개발 주기가 짧아져 필요에 의해 제품을 사더라도 그것은 금방 옛날의 물건이 되어 버린다. 디지털 유목민의 시대가 오면서 이런 소비 경향이 급격히 변화할 것이다. 바로 필요한 물건과 정보만 빌리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개발 주기가 빠른 IT 산업인 컴퓨터와 그 외의 관련 업종에서 먼저 렌탈이 급속도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렌탈은 우선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이 원하는 기간만큼 최고의 품질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것은 디지털 유목민의 성향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초기에는 IT에서 시작했던 렌탈이 여러 분야에까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품을 예로 들어보자. 명품은 비싸긴 하지만 중요한 모임 자리 등에서는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러나 명품의 가격은 지나치게 비싸고 유행에 민감해 빠르게 변화하는 품목 중에 하나다. 이에 명품 옷이나 악세사리 등을 필요할 때 빌려 주는 렌탈 사업이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제품에 대한 렌탈이 점점 확산 되면 사람의 능력을 빌려오는 소비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모든 능력을 골고루 갖고 있는 사람은 드물고 그런 능력들을 다 배우기에는 시간적인 제한이 많다. 자신의 정보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의 능력만 단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활발해 질 것이다.
3) 교통수단에 대한 지속적 개발
과거의 유목민이나 미래의 디지털 유목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이다. 물론 예전에는 도보나 가축을 이용한 이동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자동차, 버스, 고속 전철, 비행기 등으로 전 지구를 갈 수 있다. 디지털 유목민들은 일, 관광, 자신의 배움 등을 위해 다른 곳을 간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는 미래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수요로 획기적인 교통수단이 발전할 날도 멀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시속 7천700㎞의 무인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 실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 호주까지 여객기로 단 2시간에 갈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초경량비행기 기술의 발전으로 모든 사람들이 실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동차는 폐쇄된 조종실과 난방장치, 음향장치, 2인용 객실 등을 갖출 것이다. 이 자동차는 집 근처 활주로나 평원에서 이륙한 후 영국 상공을 지나 유럽 본토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착륙 후에는 자동차에 부착된 양 날개를 떼어낸 뒤 일반 자동차로 여행하듯이 최종 목적지까지 도로를 이용해 계속 여행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로 조종되는 무인 택시는 정해진 경로를 따라 움직이면서 사람들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데려다 줄 수 있다. 특히 한 사람의 버스요금으로 여러 사람이 최고 시속 25마일로 달리는 이 무인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기다리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택시는 역마다 정차하기 때문에 선불제 스마트카드를 이용하면 역에서 쉽게 탈 수 있다. 폭 1.5m의 고가 궤도를 따라 운행되는 이 택시는 승객 1명당 자동차에 비해 75%, 버스에서 비해 50% 각각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http://blog.naver.com/yunchun4/100018096836
4) 고객감동
신 디지털 시대에는 기업들이 고객에게 영원한 충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고 온라인의 활발한 발달로 손쉽게 비교, 대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기업이 대처해야 할 대응 중에 하나는 고객에게 끝까지 감동을 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을 발전 시켰으나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것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갖고 있는 디지로그에서 살펴 볼 수 있듯이 단순히 상품의 품질만이 중요해서는 물건을 팔기 힘들다. 다들 비슷한 품질은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로그가 아날로그와의 결합인 것처럼 상품에 고객에게 감동을 줄만한 것들이 함께 가야 한다. 감동이라는 것은 지극히 감성적인 것이지만 이것은 충분히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결점을 보완할만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마케팅 자체도 물건을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것이 있어야 한다. 스토리텔링도 여기에 속하는 마케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 텔링(telling)’ 의 합성어로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상품 자체를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상품에 담겨있는 의미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감성을 이끌어낸다. 그 상품 브랜드만 나오면 떠오르는 이야기인 것이다. 사람들이 상품에 담겨 있는 의미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몰입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지극히 감성 지향적 마케팅 활동이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는 상품이 아닌 그 상품에 담긴 이야기를 즐기고, 그 문화와 감성을 소비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개발하여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기업 개발형과 고객이 만들어 시중에 떠돌던 스토리가 기업의 마케팅에 도움 될 것이라 판단하여 기업이 적극 유포하는 고객 개발형으로 나뉜다. 코리아애드타임즈 06.05
또한 기업은 자신의 상품이 맘에 들지 않았을 때에는 교환해주고 서비스를 해주며 심하면 철거까지 해주는 범위까지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한다. 불만족의 경향이 높았으나 여기에 대한 사후 대처가 잘 될수록 고객들은 감동을 받아 다음번에도 지속적인 구매를 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키워드

신 디지털,   디지털,   디지털 유목민,   디지로그,   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