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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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산림박물관

느낀점

식물상

본문내용

재질이 굳고 단단하여 집에서 떡을 칠 때 쓰는 떡메, 떡살을 비롯하여 달구지와 도장, 목탁과 불상 등 공예품의 재료로 쓰인다. 색깔은 적갈색을 띠고, 오래될수록 더욱 좋은 색깔을 띤다. 나무의 눈매는 깊지 않고, 나이테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조직이 치밀해서 매끄러운 표면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국산수종 중에서 물속에 가라앉는 나무일만큼 비중이 크고, 묵직한 느낌이 든다. 대추나무만의 아름다운 색과 우수한 특징을 고려하여 고급가구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대추나무 가운데서도 벼락맞은 대추나무는 도장을 파거나 기복적인 성격의 공예품을 만들 때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재질이 굳고 단단할수록 건조시간이 길어지고,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건조기간에 있어서 다소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구입이 어렵다는 단점을 들 수 있다.
8. 오동나무
오동나무 목재는 좀이나 벌레의 충해에 강하며, 습도조절이 잘 되어 의걸이, 장롱, 한약방 약재함, 문서보관함, 거문고, 가야금 등의 악기류에 쓰여왔다. 특히 충해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해 준다는 이점을 들어 가구의 골재를 제외한 서랍, 옆널, 뒤벽 등 가구내부에 70~80%를 사용한다. 빠른 성장속도에 비해 뒤틀림이 적고, 표면이 부드러운 편이다. 그리고 오동나무는 건조속도가 빨라 재료공급에 유리하다(한치 두께는 3개월 정도면 충분히 건조가 가능하다-다른 수종에 비해 4배 정도 빠른 편이다). 표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검게 변하는데 이런 외관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불로 겉면을 검게 그을리는 낙동법을 예부터 사용해 왔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가야금, 거문고에 낙동법이 이용되어 미관의 보완과 나무의 목리를 살린 사실들을 통해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오동나무는 나무가 무른 편이라서 흠집이 나기 쉽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9. 소나무
우리 나라 수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나무. 성장속도는 느리며, 서민용 가구의 전면재료로 예부터 사용되어 왔다. 영남지방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부드럽고 소박한 질감의 목재이기도 하다. 소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벌레가 잘 생기지 않으며, 송진이 있어 습기에도 잘 견딘다. 나이테를 이루고 있는 단단한 추재 부분에는 송진이 많고, 골이 뚜렷해서 자연 문양의 굴곡이 잘 살아난다. 뿐만 아니라 소나무는 수명이 길어 가구재에 이용되었을 때 목리가 아름답고 건조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김병수씨는 주로 전면이나 뒤뼈대 판에 걸쳐 골고루 이용하며 옆널, 전면에 이르기까지 두로 이용하고 있다.
10. 잣나무
잣나무는 연하고 무늬도 아름다우며, 색도 좋고 틀어짐이나 수축과 팽창이 적고, 가볍기까지 하여 우리 나라에서 가장 좋은 목재로 취급된다. 즉 고급가구에 주로 이용되는 고급재목이다. 송진이 적당하고 가공이 쉬워 조작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향기가 아주 좋다. 춘재나 추재의 구별없이 진액이 고르게 함유되어 결이 곧고 표면이 부드러워 뼈대목이나 판재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잣나무는 나전칠기백골의 판재나 뼈대로 거의 사용되나 목재로 사용되는 오래된 고목은 드문 편이다.
11.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단단하고 결이 좋으며 연한 노란색을 띤다. 빛깔이 곱고 연하여 가공하기가 쉬워 바둑판, 현판, 조각재, 소반 등 각종 가구나 조각 재료로 많이 이용되는데 특히 바둑판 재료로는 최고로 친다. 무늬는 화려하지 않지만 탄성(눌렀을 때 다시 회복하는 성질)이 좋아 바둑판 재료로는 많이 이용된다.
12. 버드나무
독이 없어 약방에서 고약을 다지는데 쓰고, 나무 젓가락, 이쑤시개, 도마 등을 만들기도 했다는 버드나무 목재. ‘텔레마이싱‘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가 나도 곪지 않고 결도 거의 없는 안전한 재목이다. 밝은 색을 띠어 상감기법에 쓰이는 목재이다.
13. 밤나무
귀신이 좋아하는 나무라 하여 제사상이나 위패를 만들 때 꼭 쓰이는 목재이다. 뿐만 아니라 철도 침목은 거의 밤나무로 만들어졌을 만큼 재질이 단단하고 ‘타닌’이라는 방부제 성분이 있어 잘 썩지 않으므로 다른 나무보다 수명이 길고 특별히 방부제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 목재의 타닌 성분은 방부제 역할뿐 아니라 염료 및 가죽을 부드럽게 하는데도 이용한다. 상하지 않는 목재로서의 특성은 옛날부터 인식되어 왔는지 경주 천마총 내관의 목책도 밤나무로 되어 있다. 뿌리 부분에는 좋은 자연 문양이 나타나 가구 전면의 판재에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뒤틀림이 적어 골재로도 이용된다.
14. 주목나무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나무. 100년을 자라도 고작 직경 10cm정도밖에 자라지 않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느티나무를 남성적이라고 하면 주목나무는 상대적으로 결이 곱기 때문에 다분히 여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주목나무는 가공이 까다롭고,흡집에 약하기도 하지만 귀한 나무에 속하기 예전에는 판재로도 많이 사용했으나 지금은 사용을 중단한 목재이다.
약용버섯
-상황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진흙버섯과. 뿅나무가지에 발생한다.)
-영지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활엽수 고목에 발생한다.)
-자흑색영지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활엽수 고목에 발생한다.)
-동충하초 (자낭균류 맥간균목 동충하초과. 죽은 나비, 매미에서 발생한다.)
-노린재동충하초 (자낭균류 맥간균목 동충하초과. 죽은 노린재에서 발생한다.)
(식용버섯)
-벚꽃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벚꽃버섯과. 활엽수림 땅 위 발생)
-송이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적송림 솔잎 밑에서 발생)
-색시졸각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떡갈나무숲 땅 위에서 발생)
-자주졸각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침엽수~작목림 위에서 발생)
-졸각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작목림 위에서 발생)
-깔때기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활엽수·침엽수림 위에서 발생)
-털긴뿌리버섯 (담자균류 송이버섯과. 혼합림 땅 위에서 발생)
-긴뿌리버섯 (담자균류 송이버섯과. 침엽수·활엽수·대림에서 발생)
-달걀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혼합림 땅위에서 발생)\
-노란달걀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침엽수·활엽수림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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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30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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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5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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