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시인 이해인 백수인 변종태 작가의 시

소개글

[현대시론]시인 이해인 백수인 변종태 작가의 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첫 번째 시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 해 인

< 두번째 시 >
노을 - 백 수 인

< 세 번째 시 >
내 안으로 들어온 사내 - 변 종 태

본문내용

는 나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나를 입은 ‘사내’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시를 ‘논증시’라고 한다. 화자가 전지적 시점이거나 보고자로서의 관찰자 시점일 때 논증시라고 하는데 이 작품에서의 화자는 두 번째 유형에 속한다.
2. 리듬
이 작품에서 리듬감은 한 단어나 비슷한 문장을 반복하면서 만들어 냈다. 1행과 4행은 비슷한 문장을 반복하여 리듬감을 조성했다. 11행, 12행, 13행은 행 첫머리에 ‘사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리듬감을 만들어 냈다.
3. 이미지
일년 내내 박힌 못에 걸려 있던 심심하고 지루했던 나(옷)의 생이, 나의 주인인 한 사내가 나를 입어줌으로써 다른 생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사내가 슬픈 일이 있었는지 눈물을 흘렸고, 나를 눈물로 적셨다. 여기서의 시선이 못에 걸려 있을 때보다 낮아 졌다. 사내의 시선과 같아 졌고, 사내를 같은 시선으로 이해하게 되고 사내와 똑같이 느끼게 되는 것을 ‘시선이 낮아진 생(生 )이 출렁거린다.’라는 표현으로 시의 마지막에서 종합하여 표현하였다. 시선. 이 작품에서 시선이라는 것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내가 해석한 것처럼 시선이라는 것이 이해를 뜻하는 것일까. ‘내 안으로 들어온 사내의 중심 잃은 걸음에 내가 잠시 출렁거린다. 시선이 낮아진 생(生)이 출렁거린다.’라는 표현을 보면 그 사내를 따라서 나도 출렁거리고, 사내와 같아진 낮은 시선으로 내려온 내 생이 출렁거린다는 것이다. 여기서 출렁거린다는 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내가 시를 잘 이해를 못한 탓인지 출렁거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키워드

이혜인,   현대시론,   시론,   시,   노을,   백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