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 - 사피로 - 데리다의 구두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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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 사피로 - 데리다의 구두논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구체적 사실(진리 내용)을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드러내려는 샤피로교수의 시도임을 알 수 있다.
데리다는 더 이상 회화는 현실의 재현이 아니며 예술이 모방해야할 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직 기표의 놀이 (기표의 소급불가능성)로 예술의 진리는 그렇게 산포되어 있고 차연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술은 재현적 인식이 불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모방해야 할 원본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예술의 최종적 해석, 결정적 해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화란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뿐이 없으며 니체가 말했듯이 각자의 시각뿐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예술의 진리는 대상을 원본과 복제의 일치여부로써 해석하는 “해석학적 대상”이 아니라 “개념화 할 수 없는 것의 보존”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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