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과 프리온/H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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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우병과 프리온/HIV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SDID유전자치료

HIV

HIV의 증식과정

HIV감염과 AIDS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MHC protein

프리온

프리온 감염경로

본문내용

프리온이 일으키는 초기 뇌신경 손상은 복잡한 경로를 통해 화학적인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이것이 뇌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놓는 것으로 보고 있다. 프루시너 교수 역시 이를 규명한 업적으로 9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게 된다.
프리온이 생물이 아닌 단백질 입자란 점은 인류를 위해 불행한 일이다. 抗바이러스제제 등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숱하게 많은 약제들이 모두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치료는 물론 예방도 어렵다. 프리온은 열에 매우 강하다. 열에 약해 쉽게 變性이 일어나는 일반적인 단백질과 달리 3백도 이상의 高熱에서도 수십 분 이상 버틸 정도다.
자외선이나 방사선, 화학약품에도 매우 강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수천 배의 강도와 용량에서도 파괴되지 않는다. 쇠고기를 완전히 태운다면 모를까 끓는 물에 익히거나 살짝 굽는 정도로는 감염을 막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느닷없는 광우병 프리온의 출현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소와 같은 초식동물에게 양고기 등 육식사료를 먹인 것을 원인으로 본다.
광우병의 뿌리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보자. 1730년 영국의 양떼에서 원인 모를 怪疾이 발생했다는 문헌이 남아 있다. 갑자기 양들이 안절부절못하며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털과 피부를 담장에 비비는 발작적인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양에게 나타나는 가축병인 스크래피scrapie다. 스크래피는 지금도 드물지만 산발적으로 양에게 나타난다. 문제는 영국의 소 사육업자들이 70년대부터 소에게 양고기를 사료로 먹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스크래피로 죽은 양고기도 포함됐음은 물론이다. 양에게 스크래피를 일으키는 프리온이 소의 뇌에서 광우병을 일으키고 이것이 사람에게 옮겨가면 신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21세기 첨단의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광우병 파동은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다. 그것은 생태계 파괴에 대한 자연의 준엄한 보복이다. 인간의 필요에 따라 풀을 뜯어먹도록 진화된 소에게 억지로 양고기를 먹인 것이 화근인 셈이다.
프리온이든 바이러스든 대부분의 병원체는 원래 숙주에선 대부분 탈을 일으키지 않고 共生관계를 유지한다. 독성이 강해 숙주가 빨리 죽어버리면 자신도 멸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에이즈 바이러스 역시 아프리카 원숭이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사람에게 옮겨오면서 치명적인 면역결핍증세를 일으킨다. 양에선 단순히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소와 사람에겐 뇌에 구멍을 뚫는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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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10.16
  • 저작시기2006.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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