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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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추수감사절의 역사
1)구약에서의 감사절
2)신약에서의 감사절
3)미국의 추수감사절
(1) Puritan들의 추수감사
(2) 최초의 감사절 선포문
(3) 미국의 추수감사절 제정

3. 추수감사절 날 미국에서는...

4. 세계각국의 추수감사절

본문내용

전날엔 집 안팎으로 대청소를 하고, 쓸모 없는 낡은 물건들은 내다버린다. 온갖 헛된 욕심과 잘못된 습관도 다 버리고 새 삶을 살려는 마음의 준비도 함께 한다.
축제는 이른 아침 새 항아리에 햇쌀을 넣어 신에게 바친 뒤 그 쌀로 밥을 지어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으면서 시작된다. 가족·친구·이웃들 간에는 화려한 카드를 주고 받는 풍습이 있으며, 다가오는 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다른 마을의 친척과 친구들을 방문한다.
마지막 날은 축복의 날로 보낸다. 아이들과 젊은이들은 동네마다 마련된 무대에서 마을 어른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 공연을 한다. 행사가 끝나면 어른들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게 선물을 나눠주고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축복해준다. 쌀의 날, 소의 날, 축복의 날로 3일간의 축제가 구성되는 것이다.
베트남에선 한국과 마찬가지로 음력 8월 15일을 ‘테트룽투(Tet-Trung-Thu)’라는 이름의 명절로 지낸다. 가정마다 명절 빵을 만들거나 사서 식구들이 나눠 먹는다. 추석이 조상들에 대한 차례에 초점이 맞춰지는 데 비해 테트룽투에선 부모가 아이들을 위한 축제로 다양한 놀이와 행사들을 준비해 주는 것이 다르다. 아이들은 밤이 되면 ‘롱덴(Long den)’이라고 불리는 별 모양의 등을 들고 돌아다닌다.
이날은 용과 비슷한 모양의 탈에 여러 사람이 들어가서 추는 ‘무어런(Mua Lan)’이 동네를 누빈다. 뒤에는 옹디아(Ong Dia)라 불리는 지신(地神)의 탈을 쓴 사람과 테티엔(Te thien)이라는 북 치는 무리가 따라다닌다.
무어런 무리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복채를 받는데, 이 무리가 지나가면 행운이 깃든다 하여 집 주인들은 복채를 미리 준비해둔다. 복채는 용춤을 추다가 입으로 덥석 무는 형식으로 가져가기도 하고, 뒤를 따라오던 옹디아가 손으로 받기도 한다.
미국 내 흑인사회와 일부 아프리카에서는 ‘콴자(Kwanzaa)’라고 불리는 그들 나름의 추수감사절을 즐긴다. ‘콴자’는 스와힐리(Swahili)말로 ‘첫 번째 과일’이란 뜻. 12월 26일부터 일주일을 축제 기간으로 보낸다. 크리스마스와는 별도다. 1960년대 미국 내 아프리카인, 즉 흑인들이 노동의 결실을 즐기기 위해 함께 모여 축제를 벌인 것이 유래가 됐다. 7일 동안 결속·자결·공동작업·협동경제·결의·창의성·믿음을 상징하는 초 7개를 매일 하나씩 켜면서 결속과 우의를 다지는 공동사회 성격의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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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07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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