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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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너지를 쏟아 부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7장에서는 바울이 감옥에 지내면서 집필한 서신들을 모아서 설명한다. 지금까지 계속 일관되게 책을 써내려오던 방식으로 저자는 다양한 배경과 정황들을 설명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골로새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등의 옥중서신이 바울이 쓴 것이 아니라는 추측이다. 아무래도 성경은 역사적 사건과 함께 전해 내려왔기 때문에 사료가 분명치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정과 추측이 난무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인 과학적인 논쟁보다는 바울의 삶을 통해서 나타난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바라보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 책을 좀 더 흥미롭게 만들려고 이런 글을 실은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부분은 그냥 읽고 넘기는 게 맘이 편할 것 같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 책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작업이 펼쳐진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의 제목이 말해주듯이 그토록 율법의 순종과 유대인의 전통에 목을 매던 바울이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모든 것이 새롭게 되고 예수님이 가져다준 참 생명을 소유함으로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온몸을 던진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하고 있다. 요즘도 바울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을 쓰는 사람들이 많고 바울의 신학에 대한 논쟁도 많지만, 중요한 것은 바울이 그리스도께 헌신했던 것처럼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기를 부인함으로 하루하루의 삶을 주를 위해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깨닫고 행하는 것이리라. 얇지만 신약 성경을 두루 돌아다니는 이 얇은 책 한권을 다른 여러 그리스도인에게 추천하고 싶다.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12.31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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